(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 가격은 5000원이다. 4월 3일 10시부터 4월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상자텃밭 사업이 만족도 95%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급량을 100세트 늘렸다”며 “많은 시민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자텃밭 분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의 정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수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수장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수장 인력 역량이 강화되고 수질사고 예방·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대로 일반화 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가운데, 인천시가 주변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7,140㎡)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입체적 모델링(시뮬레이션)을 통한 경관상세계획 수립과 거점개발 공간 발굴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자 실시된다. 정부는 국토종합개발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1965년 경인지역을 ‘특정지역 제1호’로 지정했다. 경인고속도로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총연장 32㎞, 왕복 6차로로 1968년 12월에 개통됐고 주변 지역은 1977년까지 7개 공구로 나뉘어 구획정리사업으로 개발됐다. 경인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이끌긴 했지만, 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영업 상담(sales call)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IFEZ·이하 대표처)를 통해 이뤄졌다. 대표처는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21일에는 ‘제49회 중국 베이징 국제선물 가정제품 박람회’를 찾아 1200여 개 인천 기업의 제품설명회와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는 한편 중국 알리바바, 허마선생 등 현지 유수의 유통기업 부스를 방문해 인천 49개 기업의 110여 개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글로벌혁신센터와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최한 ‘KIC중국창업대회’참관 후 KIC중국(한국 창업기업 중국시장 개척 지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인천의 식품·미용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중앙홀에서 상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매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설 채용박람회는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개최된다. 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 취업설명회에는 공기업 11개 기업과 우수기업 16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와 연간 채용계획, 자격요건, 인재상 등의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유튜버 강민혁과 함께하는 '자소서·면접 합격 전략' 취업 특강과 김 작가 TV로 활동하는 김도윤 작가의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명사 특강도 마련해 청년 구직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참가도 가능한다. 특히 이번 행사 개최에 앞서 시는 기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유정복 위원장)는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4개 직종 211명의 선수들이 모여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지급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한 대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우선 채용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해 전국대회 입상한 인천 선수 중 3명이 올해 HD현대인프라코어에 최종 채용 확정되기도 했다. 또한 개최 홍보를 위해 오는 3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함께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HRDK)데이’를 개최한다. 경기 시구 및 시타,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 행사 부스에서 SSG랜더스와 함께 네컷사진,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 갱신 체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해 변화된 도시 내 도로, 건물 등의 정보를 수시로 갱신할 수 있는 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1105㎢ 중 도시지역 596㎢의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해 각종 공간정보 시스템에 활용해 주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건설공사의 설계, 도시계획 및 관리업무, 시설물 관련 통계자료 등 공공 및 민간분야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5년부터 15년 이상 지형·지물 등의 변화 정보가 갱신되지 않은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공간정보의 활용성 측면에서 많은 제약과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갱신 체계를 마련하고자 총사업비 49억원, 2단계 추진사업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24년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1단계로 주요 도시지역 중 활용도와 최근 갱신된 연도를 고려해 89.75㎢를 우선 갱신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 신설되는 농어업인 수당이 오는 25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시는 주소지 군(읍·면)·구청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농어가에 연 60만원을 매월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재원은 시와 군·구가 각 70%, 30%씩 부담한다. 지급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인천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 중 지난해 농업·임업·수산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다만 지난해 농어업외 종합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일 전 3년 이내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경우, 그리고 농지법 등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 또는 어업정지 이상의 처분 등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3월 25일부터 신청받은 후 신청자의 적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하고 5월부터는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 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마련한 데 이어 연도별 계획인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올해 소요 예산은 6182억원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저출생·고령화·주거·교통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구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영향평가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지난해 6월 수립한 '인천광역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토대로 4대 전략, 12개 실천과제, 59개 실천사업이 담겼다. 균형발전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하는 이 계획에는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시행계획이 반영됐으며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양호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원활히 이뤄져야 하나, 그간 복잡한 행정절차 및 규제 등으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의 핵심인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재개발 후보지를 공모해 신규 사업 구역을 발굴했으며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제 및 입안 제안제,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통합심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지원, 쪽방촌 공공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우선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2023년에 2차례 공모했으며 총 42곳의 신규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신규 사업구역 후보지에 대해 구에서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정비계획 수립 비용의 50%(구비 50%)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와 ‘입안 제안 제도’를 운영해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 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역사·문화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보육어린이집을 올해 73개 이상 늘린다. 인천광역시는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 등 집 근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는 732개소로 73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보육 어린이집’이란 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 및 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공보육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지난해 말 기준 40.3%에서 2026년까지 50% 끌어올릴 계획으로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를 맡기는 맞춤 보육 제공을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영유아 부모 선호도 1순위, 국공립어린이집 올해 41개소 확충 영유아 부모가 정부에 가장 바라는 보육정책 1순위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인 만큼, 시는 단순한 양적 확충이 아닌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2026년까지 456개소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기준 340개소다. 시는 적극적인 공보육 확충 정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2일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프랑코포니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오는 22일 오후 7시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해 양국 언어의 경계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연아(그룹 빅마마 리더) 밴드를 초대해 인천시민들에게 프랑스어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중 뮤지션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과 활동 전반에 걸친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 오후 5시 부대행사로 빼땅크 코리아와 함게하는 빼땅크 놀이가 트라이보울과 아트포레를 지나는 센트럴파크의 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빼땅크는 공을 가능한 최대한 표적에 가깝게 던져 경기하는 프랑스의 전통놀이로 쉽게 접할 수 없던 프랑스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겨보면 좋을 듯하다.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MITRE는 1958년 미공군의 지원으로 설립되고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으로 미국의 안전, 안보, 번영에 필요한 범국가적인 과제를 연구 개발하는 단체로 주요 연구 분야는 항공, 우주, 교통, 국방, 보건, 지능, 통신, 안보 및 정부 혁신 등으로 1만여 명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 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3월 24일·세계 결핵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결핵예방의 날을 지정해 관련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기념식과 중앙행사를 포함해 전국 동시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각 군·구 홈페이지, 전광판, 언론매체를 통해 결핵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을 위한 무료검진, 홍보부스 운영, 예방수칙 안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검진 및 행사 일정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이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환으로 발병률은 꾸준히 감소 추세 중이나, 국내 발병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22년 기준)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침 및 체중감소, 미열, 피로감 등 결핵의 주요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2일부터 서부여성회관 2024년 제2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됐다. 한식조리기능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의 기존 교육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나만의 주얼리 만들기, 부동산 경매 수업 등의 다양한 신규 교육 또한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강좌는 1200만 반려인 시대에 맞춰 편성된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든 간식을 통해 반려동물의 영양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제2기 사회교육 일반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 대상자로서 20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황지호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수강생들의 관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야간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프로그램-봄맞이 홈가드닝’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난의 문화와 생육 등을 배울 수 있다. 홈가드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터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참여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과 중소기업체 간의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요인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제조업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5일부터 인천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약 44개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 동안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인천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화장실·휴게실·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세탁기 등 환경개선 물품구매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인천1호선 검단연장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전동차 목업 품평회를 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 경북 김천 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업(Mock-up) 품평회란 전동차의 본격적인 양산 이전에 최종 선정된 전동차 디자인과 운영사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시제품 전동차를 제작해 직접 확인하는 단계다. 목업 품평회에는 발주청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와 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전동차 실내·외 디자인 및 색상과 운전 및 정비 편의성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에 신규 제작되는 전동차의 객실 간 통로는 오픈 형태의 광폭통로로 제작돼 이동이 편리하고 객실 내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장비도 반영됐다. 특히 기존 차량보다 넓은 광폭의자를 적용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무엇보다, 인천1호선 전동차의 경우 지난 2007년 이후 새롭게 제작되는 전동차로 최신 디자인과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해 이용객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제작되는 전동차는 인천1호선과 서울7호선에 각각 1편성(8칸), 8편성(64칸) 이다. 조성표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만 18세까지 모두 1억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사업은 임산부 교통비(임산부, 50만원), 천사지원금(1세~7세, 연 120만원), 아이 꿈 수당(8세~18세, 월 5만원~15만원)이다. 시는 우선 첫 번째로 오는 4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임산부로 1월에 출산한 임산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통비 50만 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카드로 지급된다. 먼저 4월 한 달 동안은 신청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 중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1차 신청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사용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