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인천을 대표할 28개 노선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모양을 다듬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더위와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자연에 대한 도시민의 갈증을 채우는 한편,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 지역을 상징하거나 도심의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가로수 관리예산을 이유로 지나치게 가지치기 되기도 한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에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3억 5000만원을 투입해 28개 노선, 약 44㎞ 구간에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계양구 주부토로, 남동구 507번길, 서구 서곶로, 동구 동산로, 부평구 길주로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가림 해소,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
◇4급 승진 ▲도시주택국장 염중선 -이상 11월 3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책에서는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교육 등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27.4%), 사회공헌활동 지원정책에서는 ‘지역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발굴’(20.5%), 사회적·심리적 고립을 막기 위한 정책에서는 ‘취미 및 활동 공동체 형성 지원’(41.6%)을 각각 가장 많이 꼽았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전체인구의 31.5%(428만 명)를 차지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일 일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총 15개 지역에서 ‘소상공인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소 2만 3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회원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서울 성동구까지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 27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도 홍보부스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도 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지난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된 ‘호로비츠 콩쿠르’ 1위 수상자인 우크라이나 출신의 로만 페데리코가 평화를 상징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5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바이올린)가 출연한다. 또한 6일에는 민간인통제구역 안 캠프그리브스에서 탄약고 음악회 ‘뮤직 인 더 쉐도우 오브 워(Musi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광역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 의원들이 당구로 학교 문화를 탈바꿈시키는 교육 현장을 다녀왔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오상·임지훈·임춘원 의원들은 지난 3일 남동구 논곡중학교를 방문해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격려했다.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는 당구 전용 교실의 설치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으로 1학생 1스포츠 참여를 독려하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논곡중은 인천시 최초로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에 지정돼 학생과 교직원이 당구를 통해 학교 문화의 건전성을 높이고 생활 스포츠 교육 공동체의 기반을 닦고 있다. 이날 신충식 위원장은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 운영이 학교 내의 스포츠 문화와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학생들의 사회성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한 이오상 의원은 “논곡중학교에서 ‘사제동행 당구 중점학교’가 선도적으로 추진돼 학교 공동체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사회적 편견(39.9%)과 의사소통의 어려움(32.3%)이 가장 우선으로 꼽혔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1순위는 ▲한국어 교육(55%)이었고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우선 지원사항 1순위는 ▲학교 안 한국어 강사(31.1%)라고 응답했다. 지역맞춤 다문화교육을 위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구축에는 79.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다문화교육센터에 개설할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교육(34.4%) ▲심리정서교육(30.5%) ▲문화예술교육(19.5%) 등을 꼽았고 일반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어울림 교육을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3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원), 올해 155교(1495억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환기시설도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조리실은 제한된 조리기기로 급식메뉴 구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공간확보 ▲급식기구 전면 교체 ▲기기 추가 설치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동안고 영양사는 “학생, 교직원 1,120명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아졌고, 조리 종사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수 놓았던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30일간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룡문과 동장대, 국궁장 그리고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정조의 행차 중 가장 화려했던 을묘년(1795년) 화성행차를 다채로운 빛으로 연출했다. 축제의 백미인 미디어아트 ‘창룡문’은 규모가 압도적으로 컸고 미디어아트 영상 가로 길이만 138m에 달했다. 성문과 성곽은 물론 창룡문 앞 잔디밭도 다양한 색감의 빛으로 물들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극(極)’ 작품의 작가는 지난해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로 수원천에서 홀로그램 작품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신진작가에서 메인 작품의 참여 작가로 성장하여 큰 의미를 더했다. 창룡문 건너편 국궁장, 동장대, 동북공심돈 등은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그라운드’로 꾸며져 낮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조대왕이 쌀을 나눠주는 사미(賜米)행사를 모티브로 연출한 키네틱 아트 ‘쌀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한 2023년 시흥시청소년정책토론회 ‘시흥시 청소년, 안녕한가요?’가 지난 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청소년의 균형적 성장을 도모하는 맞춤형 활동ㆍ보호ㆍ복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종합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시흥시 만 9세~24세 청소년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흥시 청소년 종합실태 및 심리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연구위원인 윤지민 청소년사업기획팀장이 ‘시흥시청소년종합실태’ 결과를 발표하고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주 센터장이 ‘시흥시청소년심리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권일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성희(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소영(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 유상선(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 김인경(서해중학교 교육과정부장), 예준원(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토론자가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가 지난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3 통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21기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민, 탈북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 전통연희단 또바기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대회사 ▲아로리 예술단의 공연 ▲북한-백두ㆍ한라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통일 공연과 북한 예술단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남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장은 “시민들과 남북의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민주평통에서도 통일을 대비한 정부 정책을 널리 알려 진정한 통일시대를 완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친수공간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3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평택항과 평택호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2일에는 폐조선소를 활용하여 창업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과 문화·예술 등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을 견학하고 2일차인 3일에는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많은 이들이 찾는 통영시의 명소가 된 ‘동피랑’마을과 야간 조명과 조경, 조형물 등이 설치된 도시형 친수공간인‘강구안’을 시찰했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 사례와 친수 공간 조성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면서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01년 개교한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권혁률)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써 2024학년도에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의 12개 전문학사 과정에서 정원 내 기준 902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179명이다. 특별전형 서류 제출 마감일은 11월 29일 오후 5시까로 면접일은 12월 1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 한국관광대학교의 수시 2차 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전문(직업)과정(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특기자, 추천자, 대학자체기준 충족자, 연계교육협약)으로 구분해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역량진단평가 재정지원대학 선정 및 전액 지원 유학프로그램 운영(미국 하와이, 일본 오카야마, 중국 남경), 현장실습학기제로 채용연계형 우수대학 선정, 수도권 통학·셔틀버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창업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산학관 협력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그리고 3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흥원 자체 사업으로 12월에 개최되는 ‘2023 안양청년창업공모대전’ 등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각 대학과 특성화고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협의회에 참석한 활동데이터 기반 여론분석 서비스 기업 ㈜깔로의 김성욱 대표 및 ㈜별하의 최호석 대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구인 구직을 위한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VR 및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피닉스스튜디오의 김준우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프로젝트 개발 협조를 제안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통해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선을 사전에 방지해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를 통한 징수율 제고 및 차질 없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세입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과태료 및 과징금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자주 재원 확보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다양한 개별법령을 통해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납부 의식이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세입업무의 일원화 및 표준화를 통해 투명한 세입 관리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지방세입 증가와 지방재정 건전성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3 시즌 프로야구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를 극장 단독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29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LG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미 한국시리즈로 직행했으며 3일 기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에서 NC다이노스와 KT위즈가 각각 2승, 1승으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시리즈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CGV는 1차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한국시리즈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CGV강남, 명동, 여의도,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1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오픈은 한국시리즈 진출팀 확정 다음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예매 및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한 고객은 통합결제시 핫도그 2개와 맥주 2캔 구성의 ‘KBO 한국시리즈 세트’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CGV에서 한국시리즈를 다시 생중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3일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참석해 올 한해 동안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서광범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 박명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상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 등도 함께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올 한해도 국내외 여건이 많이 어려웠지만 경기농업이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불철주야 땀흘려 노력한 농업인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경기농업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경기도의회도 1년동안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차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농수산물할인쿠폰 지원사업 예산을 250억 원 확보하는 등 농민 소득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상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교류하며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중소·중견기업 네트워킹 사업 오프라인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방안의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수원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진행됐다. 최정욱 노무사의 조직 성과 관리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기업 대상 일자리 주요 사업 소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법 도입 사례 공유 ▲참석자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의견 교류,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운영하고 기업지원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우수 중소기업(대기업 협력사, 참 괜찮은 중소기업,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 등)을 포함해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기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돼 있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했다. 주제별로 ▲직원들이 떠나지 않는 조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3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다목적강당에서 교육 수료생 17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한 교육생은 남성 16명, 여성 1명으로 연령은 30대 3명, 40대 2명, 50대 8명, 60대 4명으로 50대의 비중이 높았다. 대부분이 인생 제2막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지식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습 어가 대표의 노하우와 업계 현실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수료생은 “귀어학교 교육을 통해서 어촌계장, 실습어가와 일대일 소통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귀어하기 전에 경기도 어촌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이 귀어 정착을 준비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5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해양수산 관련 자격(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등) 취득비용의 절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5주간의 교육이 수료생 모두에게 인생 제2막이라는 꿈을 향한 도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면서 “고령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왕린(王林)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 6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인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 의원은 “긴밀한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간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상호 간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린 부비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적교류와 협력이 부득이하게 중단된 사이 양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고 일련의 변화가 생겨났다”며 “그런 만큼 상호 방문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경기도의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