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2위를 차지한 성남 맥파이스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애인들의 교류와 주거, 일자리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장애인 공동체 공간 조성이 시급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 한해영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권미정 꿈자리보금자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 김명진 수원시광교주간보호시설 원장 등 장애인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주거복지 및 일자리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 대상 주거 복지, 일자리 발굴 및 제공, 사회참여 및 교류, 자립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의 주거 복지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 모색과 관련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제기됐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는 체험홈·자립생활주택·누림하우스 운영 등 자립생활 인프라 설치 운영을 통한 주거지원,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등 장애인 지역 사회 자립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의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준공을 앞두고 건립 현장을 찾아 최종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건립 현장 안전 시공과 복지관 이용 시 불편사항 사전 점검 등을 중점으로 공사 마무리 상황을 살피고 11월 중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11억원을 들여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노인복지관으로 현재 운영 중인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다.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11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으로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북부권역 노인 복지서비스의 중심이 될 정조효노인복지관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계자들의 철저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향후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별한 체육활동 ‘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행사는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심리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기술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건강한 신체 활동, 심리정서 회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협동심, 사회적 관계 맺기 향상을 모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회식, 준비체조, 기차놀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협동 파도타기, 2인 3각 미션 이어달리기 등 뉴스포츠 활동,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협력을 통해 미니올림픽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니올림픽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한 협동 이어달리기가 재미있었고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경쟁의 목적이 아닌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3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열림관에서 대진대학교 일자리본부 및 한샘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이민수 대진대학교 일자리본부장, 이종진 한샘서비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홈 인테리어 및 가구업체 현장실습과 기업탐방 ▲홈 인테리어 및 가구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 연계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와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라는 큰 틀을 구축하게 된다. 전문기술을 교육받은 교육생들은 기업체로 취업이 연계된다. 또, 교육과정에서 완성된 가구 제품은 청소년 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다중 이용 공공시설로 기증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흥시는 대진대학교 및 한샘서비스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이익 환원)을 다하는 상생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번 협약으로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 ‘가구 시공 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Vinod Aggarwal)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APEC in Transition: Origins, Evolution, and Prospects)’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인천시와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포럼과 관련된 정치, 경제 및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다학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Berkeley APEC Study Center(BASC)’ 소장으로, UC Berkeley의 정치경제학 교수와 ‘Business and Politics’ 저널 편집장 등 경제·정치·외교 분야에서 다양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남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읍 이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이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탰고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여성의소대, 생활개선회, 남양라이온스클럽 이장단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남양 로타리클럽이 봉사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장 진행 이후에는 내빈소개, 단체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16년을 맞는 남양읍 사랑의 김장나눔은 매년 500여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남양읍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3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을 방문해 토종 민물고기 현장학습에 나섰다. 2003년 7월에 개관한 경기도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은 쉬리 등 토종 민물고기 60여 종을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학습관으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민물고기 보호 및 지역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여한 약 3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활동보조인들은 한반도 고유어종은 물론 관상어까지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수족관을 관람하고, 민물고기 탁본뜨기 및 먹이주기 체험 등을 즐겼다. 이오수 의원은 “생태학습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편,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준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학습을 계기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장애인 복지 발전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그 실제 거래가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거래계약의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매매 대상 부동산 소재지의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가 거래계약서를 작성·교부한 경우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신고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시 6억원 이상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토지를 매수하는 경우에는 1억원 이상, 토지를 지분으로 매수하는 경우에는 모든 거래대상 토지에 대하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요구되며 미제출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거래신고에 요구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통한 자금의 조달계획 및 지급방식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해소되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다자녀가정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자 지난 2일 CGV동탄그랑파사쥬점과 지역 내 다자녀가정과 임산부에게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CGV 동탄그랑파사쥬점은 오는 4일부터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소지한 이용자에게 영화관람료 1인당 2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최대 할인액은 1만원까지이다. 또한 CGV콤보 구매 시 팝콘(L)을 추가로 증정하며 임산부에게는 관람료 2000원 할인(동반 1인까지)과 팝콘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카드사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다자녀혜택은 가족 여부와 관계 없이 다자녀카드를 소지한 2인 이상이 동반 방문할 경우 적용받을 수 있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 받을 수 있다. 시는 CGV동탄그랑파사쥬점이 전체 상영관에 리클라이너 좌석을 갖추고 있어 다자녀 가정과 임산부 가정이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람 CGV동탄그랑파사쥬점 대표는 “화성시의 ‘2자녀부터’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2일 개최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는 정책발표와 심사를 겸한 자리로, 회의에는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송바우나 의장,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해 심사위원을 맡은 이지화 이혜경 박은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구성 이후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의 안건 제안 설명과 의결, 심사로 그간의 활동을 갈무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별로 ▲안산시 교육격차 감소를 위한 문해력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기획행정위원회) ▲안산시 교내 학생참여 급식식단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화복지위원회) ▲안산시 길거리 폐기물 처리에 관한 조례안(도시환경위원회) 등 3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문해력 증진 조례안은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용 영상 제작을 제안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학생참여 급식식단 활성화 조례안과 길거리 폐기물 처리 조례안은 각각 학생들이 직접 급식식단을 짜고 계획하는 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기획하고 재원도 마련하여 주민의 손으로 직접 추진한 특별한 행사인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18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대표팀들이 참가하여 건전한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며 서로가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이번 경연에서 민요, 통기타, 하모니카, 라인댄스, 우쿨렐레, 사물놀이, 난타, 웰빙댄스, 캘리그래피 전시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관람하는 시민들도 신나게 즐기며 함께했다. 주민자치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즐거운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인 만큼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으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주민자치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시상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라 준비 및 진행 등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많은 시민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모델 테스크포스팀을 구축하는 등 치안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신림동 흉기 난동 등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과 함께 치안 강화 방안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력만으로 모든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시민이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에 따라 연 2회 개최하는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경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광명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시행 주체의 우선순위는 따로 없다”며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경찰, 소방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0월 25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해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용역을 추진 중인 산업연구원 이원빈 박사는 이번 중간보고에서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경기 추가지정의 필요성, 해외 사례 분석에 따른 시사점을 비롯하여 추가지정 개발구상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용역에서 보고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의 4대 핵심 전략 산업 바이오·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등에 적극 공감하며 김포·파주 등과 연계한 경기 북부 신성장 혁신 벨트에 고양시가 중요한 위치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자유구역 추가지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중요한 조언과 제안을 기대합니다. 또한 경기도와 고양시 실무 담당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이번 중간 보고회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해 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시설공사 현장대리인, 도급사 대표이사, 감리 등 공사관계자, 교육청 시설 공사 담당자, 각급학교 행정 실장 등을 대상으로 학교 시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인천평생학습관에서 3일 실시했다. 교육은 공사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와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설 공사 관련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급식 조리실 환기시설 관련 사항 등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설관리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를 사단에 차단하고 겨울철 한파 등에 따른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와 3기 위촉식을 2일 개최했다.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는 2년간의 2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기 때 선언한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실현을 위해 실시한 정책토론회, 포럼, 콘퍼런스 등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기 우수활동 위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소통과 협치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이루기 위해 3기 위원들을 위촉하고 교육거버넌스 및 1・2기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우리 사회의 핵심이자 미래를 여는 문”이라고 강조하며 “인천미래교육을 위해 동행해 준 2기 위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3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2023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임춘원 시의원,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을 중심으로 한 인천 디지털교육의 이해 증진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일까지 진행한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코딩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모두가 SW와 AI 교육에 대해 함께 배우고 성과를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W·AI교육에 대한 흥미 제고를 위한 ‘배움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나눔존’ ▶인천 디지털교육 성과 나눔을 위한 ‘어울림존’ 등으로 운영했으며 유튜버 ‘허팝’의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작자로서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의 필요성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인공지능(AI)교육 정책학교 부스로 구성한 ‘어울림존’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SW·AI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일 만성중학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참관했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만성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할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교육지원청 상황실과 공유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의 환경변화에 맞춰 재난 상황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의회는 지난 2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 정책발표회 및 폐회식’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의회 담당자, 청소년 의원, 학부모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2023년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의 마무리를 축하했고 ▲청소년의원 정책발표 ▲정책 심사 강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정책발표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지난 1년간의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조례안을 제안했다. ▲기획행정위원회–안산시 교육격차 감소를 위한 문해력 증진 지원 ▲문화복지위원회–안산시 교내 학생참여 급식 식단 주간 활성화 ▲도시환경위원회-안산시 길거리 폐기물 처리 이후 이어진 심사강평을 토대로 청소년의원들은 제안한 내용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폐회식에 참석한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의 청소년의원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며 또 어떠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3일 군포산업진흥원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운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하여 4개 기업(코아전기 1명, 휴먼텍 2명, 디팜스테크 3명, 시냅스이미징 3명)이 참여해 기업 면접을 통해 총 9명의 청년이 1차 채용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EMI설계, 자동화설비 기구설계, 인사/총무, 비전SW개발 등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지원했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높은 만족도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