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2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고 제안 시민에게 설명하는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 아이디어는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M&S 소학회(강민성 외 6인)가 제안했으며, 주요 내용은 저상버스에 가로· 세로 안전 손잡이 보완, 하차 벨 보완 설치 등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이 주목적으로 이뤄져 있다. HU공사는 해당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법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했고 내부 회의에 과정에서 안전 손잡이에 점자 안내판을 설치하는 자체 의견까지 반영하여 버스 내부 안전시설을 보완했다. 초청 설명회에 참여해 제안이 반영된 버스 내부에 대해 HU공사 직원의 설명을 들은 시민들은 “제안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완까지 성의껏 반영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초청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iH 조동암 사장, 남동구청 박종효 구청장, 그리고 iH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80여 명과 연예인 김수용, 가수 박군, 김나희가 함께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약 2200포기(7700kg)는 만수6동, 선학동, 연수동, 아동보육시설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iH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35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연탄 약 1만 5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직원 뿐 아니라 여러 지역사회 봉사자 분들과 김장행사를 함께해 더욱 뜻깊고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손잡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포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해결과제 등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송애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임청수 김포시 체육회장, 이경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지준우 김도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실장이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김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운영의 발전 방안과 나아가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또한 마련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토론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원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9가구 22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경기도 관광협회 주관한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경기도 누릴기회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볍씨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가 전시된‘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경기도 민속문화재인 ‘밤가시초가’ ▲쌀 디저트 전문점‘열두톨카페’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볍씨의 유래부터 근대 농경문화까지 공부하고 밤가시초가에서는 초가집을 통해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다. 또한, 열두톨카페에서는 쌀로 만든 간식 및 음료도 시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이 나와 합격 노하우, 공부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규모와 멘토링 가용 인원을 고려해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최근 대입제도 발표에 따라 걱정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입시전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1조 993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23년도 본예산 22조 3345억원보다 3406억원 감소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른 특수교육 활성화에 500억원,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에 4078억원,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경기공유학교)에 228억원을 편성했다. 또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 현장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4년 예산 규모는 총 21조 9939억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3230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5521억원 ▲기타수입 및 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과 함께 기부마라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 행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기부행사로 화상 피해를 입은 소방관과 그 가족의 지원을 위한 행사이며, 이 날 모금된 행사 참가비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안양시의회 및 병원 주변 3km를 함께 달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최병일 의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이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안양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오성 산업단지에 이어 2일 경기도 안성원곡 물류단지에서도 준공 산업단지에 대한 ‘클린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조성된 단지로 이날 GH 직원 30여 명은 준공산업단지 내 미이전 부지 쓰레기와 도로 주변 무단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GH는 경기도의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준공 후 분양성 제고 및 지역민원 예방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산업단지 클린 서비스를 통해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준공산단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빌더(builder)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타운 매니저로서의 체질 개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임차인의 지원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및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통보하고,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피해자 여부 결정을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고를 희망하는 군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피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는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된 최고 권위의 국제 서프 스포츠 리그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퀄리파잉(QS) 3,000포인트 획득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10개국 190여 명의 프로 서퍼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흥 오픈 대회는 WSL 최초의 인공파도풀 대회로 경기가 펼쳐질 시흥웨이브파크에는 코브 길이 240m, 파도 높이 2.8m, 최대 160명이 동시에 서핑이 가능한 인공서핑 시설이 완비돼 있다. 1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QS 3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주요 임원인 감사로 임명됐다. 1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1일 비대면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안건으로 김포시를 감사로 임명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감사 도시로 다양한 대외협력을 통해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 비전을 공유하게 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자치단체간의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행정협의회로, 우리시는 올해 2월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함에 따라 전국에서 18번째로 협의회에 가입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감사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임원진들과 함께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이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지방공사보상전문기관 지정 등 6건의 제안안건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도서 지역 등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을 하기 어려운 강화도와 영흥도, 교동도 등 도서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실에서는 신산업분야 직업과 관련된 활동 중심 진로 수업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까운 미래에는 평생 일곱 번 직업을 바꿀 거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과학기술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고 관련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이해를 돕고자 오는 4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분석 ▶대입 개편으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안내 ▶개편 시안 관련 의견수렴 ▶고입 및 대입 진학정보 참고자료 제공 등으로 운영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시교육청 블로그나 홈페이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4년 후 치를 대학입시 준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대입전형과 수능에 관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새해 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원 규모로 편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두 번째 본예산인 2024년도 예산안을 15조 392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11월 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2023년 본예산(13조 9157억원) 대비 1조 1235억원(8.1%)이 증가한 규모다. 세입 예산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국비 확보액 5201억원과 세외수입 증가분 6704억원을 반영함과 동시에 지방채를 일부 추가 발행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방채 발행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같이 총 부채 규모를 9조 원대로 관리하고 관리채무비율은 13% 내외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4년 세출 예산은 ①연례 반복적, 낭비성 기존 사업 예산의 과감한 조정 ②절감된 재원은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위한 민생사업에 투입 ③시민과 약속한 핵심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2024년 예산의 투자 중점은 따뜻한 동행, 시민복지 일번지, 1000만 글로벌 도시다.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동행을 위해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 훈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피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화재 전문가의 생활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평택시장은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 상황 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한편 국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물류운송 수요 증가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11월부터 시작한다. 대상지는 향남(장짐리 산 34), 동탄(석우동 590-26), 동탄중동(중동 370-1)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곳이다. 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남·동탄 권역에 약 1년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두 곳을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된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 총 399면의 화물자동차 주차면을 확보해 향남·동탄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영섭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통해 차고지 운영에 화물차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 상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운영하기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 정식운영할 예정이며 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건의해온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이 2일 입법 공포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동탄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노면전차 건설규정 필요성을 경기도에 최초로 건의했으며 경기도와의 실무협의 및 법제처와 국토교통부 질의를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 입법에 적극 참여했다. 이로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건설규정이 완비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 관련규정 세부내용에는 다른 도로교통과 함께 주행하는 트램특성을 고려해 선로궤간, 선로곡선, 선로기울기, 건축한계, 구조물, 설비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한광규 트램건설과장은 “화성시 요청으로 마련된 노면전차 건설규정 통해 동탄도시철도(트램) 기본설계용역을 잘 마무리하고 향후 실시설계 시 필요한 세부기준을 적극 활용해 경기도 최초 트램사업을 원활히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31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복대학교에서 열린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대학생이 미래의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월 경복대학교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기업의 디지털전환과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이에 발맞춰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과 대학생을 초청해 디지털전환 강의와 제조 현장에서의 디지털전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장비지원, 사업화지원, 시장개척단, 마케팅 등을 상담했으며 코트라 북부지원단에서는 수출마케팅지원 상담 및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일학습병행제, 기업애로컨설팅 등을 병행했다. 이병길 의원은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등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31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가 진행한 최종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공인도시가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한 지 5년 만에 값진 타이틀을 따냈다. 시는 2019년 3월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꾸준히 공인을 준비해 왔다. 아울러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안전사업을 추진해 오며 손상사망률 감소, 안전거버넌스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은 시민이 먼저 제안하고 시가 이를 받아들여 시작된 사업으로 이번 공인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거버넌스를 강화해 시민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레자 모함마디 의장(심사단장)을 비롯해 스웨덴의 굴브란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지난 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도민이 제안한 10개 주제를 가지고 제안 도민, 사전 참여 신청 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10개 주제는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계속되는 학대의 해결책 마련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전반적인 대책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 보장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확대 시행 ▲경기도 시군별 버스 이용 개선 대책 ▲지역사회가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경기도 내 모든 카페 이중컵 제공하지 않기 캠페인 ▲장애인 인권 향상 방안이다. ‘청소년 진로체험’과 관련한 주제 토론에서는 가상 진로직업 체험관 개설과 직업 사람책 대출사업, 진로체험 축제를 개최하는 ‘(가칭)경기도 청소년 꿈 자람 사업’이 제안됐다. ‘시군별 버스이용 개선 대책’ 주제에서는 교통정책 안내사항을 알려주고, 핀포인트 노선 편성 및 직관적인 대형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