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주요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나섰다.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소방서, 군부대 등 기관별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거 시흥시에서 발생한 화재 및 대설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부서)의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상기후로 인해 대설·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일, 일산서구청에서 좌초 위기를 맞이한 농기계 임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방안 마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이영애 도시농업과 과장, 이주형 기술보급팀 팀장 등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포‧송산지역 농업경영인 5명 및 농업지도사 5명 등이 함께해 사업비 증액의 필요함을 간절하게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농업기계 임대 사업으로 국비가 확정되면서 일산서구 구산동에 430㎡ 규모의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30기종 60대의 농업기계를 구비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를 빌려주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최근 건축 자재 및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지난 8월 말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에 따라 건축물의 외벽 마감 재료를 불연, 준불연재료, 난연재료 등으로 사용하면서 실시설계에서 건축비가 대폭 상승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임대 농기계 보관과 정비를 위해서는 일정 규모의 보관창고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비 매칭 사업으로 고양시는 농기계 구입비를 건축비로 바꿔서 쓸 수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23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디지털 복지 패러다임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하여 ‘100만 도시 화성! 100인 시민 대토론회'디지털 기반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화성시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과 복지를 연계한 디지털 복지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얼마전 73세 어르신의 아내가 쓰러져 뇌출혈로 수술비가 800만원이 나왔지만 반월동 사회단체에서 따듯한 손길로 병원비를 도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백만대토론회를 통해 좋은 토론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대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가‘복지기술은 복지변화와 혁신을 가져올수 있는가?’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위원이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욱복지위원장, 화성시 복지정책과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과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윤경숙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소운이앤씨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박희준)과 안양시 5개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분석과 타 시 사례 비교를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5번의 토론회와 안산시 연구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며 출연기관의 출연금 의존 문제, 조직진단을 통한 유사기관 통합 검토, 경영평가 보고서 부실작성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재현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나라살림연구소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김민수)과 함께 관내 안양천 및 학의천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하천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안양천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서울·광주·창원·인천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각자의 의정활동 공유와 함께 지방의원이자 청년의원으로의 정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청년이음연구회’ 주최·주관으로 전국 청년 지방의원들이 모여 정책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 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선 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은 대표 발의한 조례 설명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출자·출연기관의 재정건전성 및 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발의한 ‘창원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선진적으로 운영하는 창원시의 출연기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은 “1998년생으로 공직선거법 개정 덕에 출마하게 됐다”며 “인천지역 최연소의원이다 보니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하위직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과 처우개선 등과 관련,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처우개선을 위해 청년의원 대표로 노력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일 경기도 수원시 GH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GH 홈 에디터 ’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2기 ‘GH 홈 에디터’에 선정된 9명과 기존 1기 연임자 11명의 대면식을 통한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기간 이후 4년 만에 홈 에디터 전체가 참여하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으로 구성된 ‘GH 홈 에디터’ 20명은, 임기 2년간 실수요자의 시선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실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에 대한 ‘GH 홈 에디터’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1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화재 대피 훈련에는 도내 31개 시군 496개 관공서와 공공기관 및 일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직원·민방위대원 등 4만 7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도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피 유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숙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도 및 시군 등 공공기관과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 및 도민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비상시 긴급차량 양보 운전에 관한 공감대 확산과 도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도내 35개 도로구간(173km)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실시에 앞서 각종 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늘 경기도당 4층 회의실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을 도당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석준 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경택 부의장도 임명장 수여후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서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민원과 요구사항을 잘 전달하고 다양한 조직강화 활동을 통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본사에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0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2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atelier(아뜰리에) y2k 팀(이강현, 윤진원)은 마을에 필요한 공간복지 프로그램을 담을 수 있는 거점을 선정, 점차 확장해 나가는 단계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GH 자산과 모듈러 구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에는 ‘복합문화시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치안 문제 해결’을 제시한 DJW 팀(박정우, 강진원)과 ‘청년 구멍가게(21세기 상회)를 통한 생활밀착형 공간복지 실현’을 제시한 호우주의보 팀(박지호, 이지우)이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 금상 600만원, 은상 2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1일 지역사회 복지증진 지원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남동구청(청장 박종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iH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702동 1층에 구월사회복지관을 10월 31일 개관하고, 운영주체인 남동구청과 무상임대 계약을 통해 10년간 건물 사용권을 제공한다. 구월사회복지관은 공동육아나눔터, 방과후 교실, 강당, 교육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현장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김석겸 구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애써 주신 데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강원 iH 주거복지본부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분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장애 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3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장애 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육 축제로 앞선 10월 31일에는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남부 21개 시․군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산하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주관해 특수체육 분야의 전문성 있는 지원이 이뤄졌다. 주요 순서는 개회식에 이어 ▲후크볼 ▲홀링 하키 ▲이(e) 스포츠(볼링 및 올림픽) 등 3개 체험형 종목을 운영했다. 이후 ▲한궁 ▲슐런 ▲e-스포츠(테니스) ▲레이저 사격 ▲스포츠스태킹의 5개 경기형 종목을 진행했다. 한마당 행사는 경쟁 및 기록 경신보다 참가자끼리 함께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즐기고 우정을 나누는 데 가치를 뒀다. 이에 따라 엘리트 체육 선수뿐 아니라 평소 체육활동에 흥미가 있는 장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과 함께 참가한 김상현 특수교사(포천일고)는 “여러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체육활동을 즐기다보니 건강과 사회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총 88교에 867억원을 투입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학교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용자 참여설계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공간의 사용자가 주도해 공간의 변화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이다. 사업 추진은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실시설계 ▲공사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용자 참여설계 전 과정의 조력·촉진을 위해 건축사, 건축 교육전문가 등 전문성을 갖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사업 성과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한 영역단위 학교 공간혁신사업으로 공간 조성을 완료한 107교가 있다. 사업 첫 해인 2019년엔 32교에 약 99억원, 2020년에는 39교 약 178억원, 2021년에는 36교 약 182억원을 투입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대상 ‘공간드림사업’ 및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맞춤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만드는 홍보 책자를 3년 만에 새롭게 개편을 통해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사항과 산업단지 주요개발 내용, 교통 확충망 계획 등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고 투자 희망 기업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개편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책자에는 올해 6월 제정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소 도시, KAIST 평택캠퍼스 위치 등 주요 개발내용이 포함됐고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 정보도 최신내용으로 반영함으로써 기존 책자와 많이 달라졌다. 특히 홍보 책자 첫 장에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 문구를 표기하여 명실상부 평택시가 K-반도체 심장부인 것을 널리 알리는 한편, 미래자동차와 수소산업과 더불어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첨단도시를 추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급증한 지식산업센터와 관련된 현황정보를 책자 및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첨단기업들이 입주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투자기업 지원 시책뿐만 아니라 책자 배부 대상이 관외 기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안양여고 강당에서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젠더폭력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안양만안경찰서(총경 이연형), 안양여성의전화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이미라)와 지역협의체 3S(Square Safety net for the Socially weak,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각 안전망)를 구성하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3S는 학생들이 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대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대응 정보를 제공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상담 운영, 범죄 예방 교육 실시,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A학생은 “스토킹이나 교제 폭력 등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듣고 보니 아주 심각한 범죄이고 나와 주변에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피해를 입었거나 목격했을 때 주저없이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달 3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해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에 대해 참석한 약 1000명 이상의 선배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는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표어로 돌봄의 대상에서 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의 활동을 지지하고 선포하며 선배시민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김미숙 의원은 “지금의 노인분들은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고, 높은 열정과 능력을 갖고 계시는 사회의 베테랑들이시다”라며 “이런 사회의 선배 역할을 할 수 있는 우리 선배시민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또 그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하게 됐다”고 토크콘서트 패널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신명희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의 현장 축사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달 31일 성남시 분당소방서의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도민의 안전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예소방서장이 된 이서영 의원은 우수소방공무원 표창을 전수한 이후 성남시 분당소방서의 기본현황 및 주요 추진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안 업무 결제를 한 뒤, 각 부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 중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이서영 의원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1784를 찾아 현황 설명 및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안전관리 지도 그리고 층별 현장 점검을 함께 진행하면서 정보통신기업이 밀집한 사무용 건물의 화재안전관리와 관련해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서영 의원은 “위험한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1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의 청사진’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세미나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주민과 양평군 정책자문단, 관계기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의 두 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준수 교수(강남대학교)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란 제목으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접근성 및 주민편의 개선과 양평답게 접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자구적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유병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가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을 주제로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으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 안정적 인구 유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270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530명에게 2154필지 약 303만 제곱미터의 토지를 찾아 드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소유자 사망 후 정리되지 않은 토지가 많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안성천 산책로 데크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은 백성교~안성대교 구간(1.2km)을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고 차량통행 속도제한을 5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와 지역주민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행 완료한 구간은 안성천 산책로 데크와 결 갤러리 및 옥천 마을회관 등 도로 횡단 및 보행하는 마을주민과 보행자가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와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올해 백성교~안성대교 구간 외에 3개소(대덕면 명당리, 양성면 덕봉리,필산리 일원)에 대해 추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 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행된 사업인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11월 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접종 참여 동력 제고 및 접종 필요성 환기를 위해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6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릴레이를 시작한다. 특히 ‘간부 공무원 릴레이 접종’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그 외 생후 6개월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2023-2024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반응이 약 4.1배 높다고 밝혔다.(출처: 美. FDA VRBPAC meeting(2023.6.15.), 화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