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지난달 28일 파주시 DMZ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일반시민들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MZ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태적 가치 및 인식 증진을 위해 평화누리길 파주시 구간인 ‘파주출판단지 습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반구정’, ‘헤이리 예술마을’, ‘장산전망대’, ‘황포돛배’, ‘율곡수목원’ 등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 운영됐다. 생태교육 참가자들은 습지, 식생 전문가인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비무장지대 일원 생태트레킹 및 플로깅 등을 진행하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환경교육본부장은 “DMZ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태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의 인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는 “전문가인 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환경 자원과 문화역사 자원을 둘러보니 재미도 찾고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MZ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한마당’에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은 15개의 국제기구가 있고 750만의 재외국민을 위한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도시”라며 “인천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으로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성지교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 39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동에 위치한 오산성지교회는 20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 주시는 성지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7일 민방위대창설 48주년을 맞아 민방위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교육, 훈련, 시설, 장비 등 전반적인 분야의 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민방위대 검열, 민방위 대피시설 신규 확보 및 홍보, 민방위대원 방독면 확보율 분야 등 민방위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민방위 급수시설을 매월 수시점검 및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해 비상사태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방위 시책을 발굴하고 철저한 민방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기부의 날(11월 3일)’이 올해 열 번째를 맞는다. 이날은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날로, 안양시가 그 뜻을 기념하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제정·운영하는 날이다. 이에 안양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40분 만안구 삼덕공원(우천 시 시청 강당)에서 ‘10년의 나눔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제10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각 동에서 주민들을 돌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 및 송우련 바이올리니스트와 연성대 리베라 응원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 승격 50주년 및 기부의 날 제10회를 기념해 삼덕공원에 설치한 ‘사랑의 열매’ 조형물 제막식과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성금 및 성품 기탁식 등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한 기부의 날 기념 이벤트 ‘10글자로 축하해줘’ 메시지 전시, 다양한 나눔의 기부 역사 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에서는 지난달 31일 함박산 중앙공원 호수공원에서 '함박산 중앙공원' 개장식 및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및 선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단체, 정원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고덕지구의 중심공원으로 67만 1498㎡의 대지면적에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의 서식 환경을 보전, 강화하는 친환경 자연을 바탕으로 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이다. 글로벌존, 오감힐링존, 에코체험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의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오차드가든, 음악분수, 실개천, 에코스쿨, 야외무대, 스포츠필드, 식생체류지 등이 있다. 이날 개장식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정원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효과를 높였으며 정원도시 4대 전략과 24개 중점과제 비전 발표와 THE히어로즈앙상블의 사전공연과 레이져몬스터의 화려한 레이저 연출 및 40분간의 음악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10월 27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운영하며 이웃 국가인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7일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5개국 관계자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라오스와 베트남 교사들은 해당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우돔싸이 라오스 교육감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열정적인 인천 과학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학생들이 인상깊었다”며 “이런 과학축제의 장을 라오스에서도 마련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흥옌 교육청의 장학사는 “이번 인천의 과학축제에 흥옌 영재학교 학생 9명, 교사 3명과 함께 참여했다”며 “인천진산고 과학 수업에 참여하고 천문관측을 해보며 인천의 과학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국 학생과 교사들이 과학교육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지원하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을 9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수업 트렌드와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중요한 기준을 함께 나누는 개막행사인 '수업 마루에 오르다'와 초등교사 공개 수업 및 워크숍인 '요즘 수업 45'로 진행한다. 1일 '수업 마루에 오르다'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 성공 사례 발표 ▶인천 관내 초등교사와 학생, 학부모 5444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 초등 수업 진단 2023' 결과와 시사점 짚어보기 ▶수업을 바꾸는 5가지 질문과 그 해결책을 7명의 현장 교사의 실천 사례로부터 찾아보는 워크숍 ▶참가자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동료 교사의 조언을 나누는 초등 수업 살롱 등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요즘 수업 45'는 인천 초등 수업 나눔 교사 45명의 공개 수업과 워크숍을 관내 초등학교 등 10곳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은 올해로 7회를 맞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로 수업 혁신과 학교 중심 교사 협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1일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시민참여 사회문제 해결 과정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고민한 지역의 공동체들을 격려했다. 시민참여 사회문제 해결과정은 환경, 인권, 돌봄, 갈등, 안전, 기타 6개 분야에서 지역별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역에 맞춘 정책 및 사업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포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주민들은 “입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흡연구역 마련 매뉴얼 또는 모델 만들기”라는 주제로 6개월간 사업계획서를 함께 작성했으며 그 외에도 13개 시군에서 25가지 주제로 사업계획서 또는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민주주의가 발전할수록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이러한 과정이 정말로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케케묵은 지역의 현안이 해결되고 공동체의 화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공동체 활동을 응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내년 상반기 선정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관련해 관련 기업 투자 유치 업무 협의, 특화단지 육성계획 수립 등을 위한 구성 방안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정부는 '바이오 경제2.0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바이오 분야는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됐는데, 국가첨단전략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분야의 17개 각 기술에 특화돼 양산을 목적으로 개발되거나 양산에 사용되는 기술을 일컫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란 바이오 등 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교육시설·연구시설 및 산업 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등 특화단지 내 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 전력·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 실증, 비즈니스모델 연구 지원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하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의 주요기능은 기술개발환경 구축 및 서비스 실증, 지역특화 산업과 융합 기술개발 지원, 기업육성, 입주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확보와 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인천에는 공항․항만 인프라, 168개의 도서(섬), 바이오분야 세계 최고 수준 앵커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및 4차 산업혁명 핵심시설인 인공지능 혁신센터 Powered by AWS(AmazonWebService), 29개 이상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4,700여 개의 디지털 기업이 포진해 있다. 인천시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상안도 확보했다. 우선, 구체적 실행을 위해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의 마스터플랜을 10월 발표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비전으로 5대 목표로 ▲시민 참여 도시 ▲지속 성장 도시 ▲첨단 혁신 도시 ▲기업 친화 도시 ▲글로벌 기술 선도 도시를 추진한다. 한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이끌 인천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를 1일 발표했다. 초일류 도시 인천의 도시가치 재창조 및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할 '인천 미래산업 지도 프로젝트'는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의 균형발전으로 세계 10대 도시 도약’의 비전과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 전략인 ‘세계 10대 도시 도약 이끌 첨단산업 벨트 구축’의 세부 과제는 ▲송도·남동·영종의 '바이오-반도체-소부장 벨트' ▲청라의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 ▲검단·영흥의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벨트'의 4개 첨단산업 벨트 구축이다. 두 번째 추진 전략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위한 산업거점 재도약’으로 세부 과제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 사업을 통한 ‘산업거점 재생·혁신’ ▲계양테크노밸리·에코사이언스파크·남동도시첨단 등에 추진되고 있는 ‘신(新)산업거점 조성’ ▲청라, 영종, 송도, 영흥, 남동, 계양, 주안부평 등 지역 간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제4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인 ‘광명 드림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 드림아트 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경연마당, 그리기마당, 연주마당 등 청소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와 20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꾸며진다. 우선 경연마당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와 유치원생부터 부모까지 모두 참여해 역사 상식을 겨루고 최후의 1명을 뽑는 ‘서바이벌 골든벨’이 각각 진행된다. 그리기마당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심사를 거쳐 광명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인 시장상은 오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공지된다. 연주마당에는 관내 초등부와 중고등부 등 15팀이 참가해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함께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전거도로 조성과 인프라 구축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세미원·두물머리·간현관광지 등 경관 자원을 활용한 여가 공간 조성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30일 비교견학은 양평군 세미원과 남한강 자전거길 그리고 두물머리 순으로 이뤄졌다. 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길 연결 개통에 앞서 남한강 자전거도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시찰하면서 수변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수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2일차인 31일에는 원주시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여 관광 자원의 개발 과정과 계획을 청취한 후, 뮤지엄 산으로 이동하여 평택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타 시도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비교견학 함으로써 시책개발과 의정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연구원이 지난 30일과 31일 2일간 2023년 전략·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공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연구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시화 (대송)지구 활용방안 수립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화성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 방안에 관한 연구 등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연구원에서는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 담당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중 더욱 내실 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연구원이 개원 직후 발 빠르게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고 시의 핵심 정책현안에 대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테크노폴 조성 연구를 통해 화성시 경제발전 모델과 균형발전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 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과 동일한 7%로 최대 3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원페이 사용을 권해드린다”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소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가 수원시 곳곳에서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성매매 예방 연극’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드라마 영상공연 등의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2개교 1만 30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올해 교육은 11개교 6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공연을 병행해 진행한다. 대면 공연은 지난달 31일 본오중을 시작으로 양지중, 이호중, 경수중학교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연극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성매매, 온라인 그루밍 등에 초점을 맞춰 양성평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폭력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신나는 노래와 춤과 함께 다채로운 내용을 현장에서 그대로 접할 수 있어 성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소양의 기회도 제공한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성범죄의 대처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성 의식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7개사의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2023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소재 70개 사 바이어(구매자)를 발굴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이다. 수원시는 1개 참가업체 당 현지 10개 사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고 통역과 항공료 50%(1개 사 1인)를 지원한다. 우선 수출판매개척단은 지난 10월 31일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싱가포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났다. 11월 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하노이 바이어 35개 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판매개척단은 소비재, 건강, 생활용품, IT제품 등 품목의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는 ▲로보그램(코딩교육 등 소프웨어) ▲볼트크리에이션(폴리머 에어필터 등) ▲솔리드아이티(3D설계 소프트웨어) ▲타임바이오(피부 재생 화장품) ▲에이와이중공업(유압브레이커) ▲오션플로우(쿨매트 배게 등) ▲코스파니엘(앰플, 클렌징 등 화장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