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7일부터 2023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원피스 ONEPEICES'展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3기 참여작가 13인이 레지던시 공간에서의 경험과 시선, 시간을 담은 결과물 60여 점으로 구성했다. 작품들은 이어지고 병치되는 풍경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일을 마치 ‘놀이’처럼 작가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전시 '원피스 ONEPIECES'展은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시각과 세계를 담은 작업의 사이를 이어주는 물꼬를 찾아내며 레지던시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해온 소통의 방식을 하나의 전시로 풀어내려 한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농장 안에 위치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자연친화적인 창작공간이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북수원의 복합문화공간 111CM과 서수원의 푸른지대창작샘터가 함께한 시각예술의 장이 될 전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문화복합공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경찰서장(서장 박정웅)은 지난 22일 오산시 오산동 소재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46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협력단체인 학부모폴리스 회원과 청소년정책자문단 등 30여 명도 동참해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등록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경찰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오산서 경찰관들은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는 112', '학교폭력 OUT' 문구가 기재된 배번표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웅 서장은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경찰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겠다”라며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은 경찰관이 직접행사장에 나와 홍보물도 나눠주고 일부 경찰관은 직접 마라톤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니,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이민청 유치를 공식 선언한 안산시가 내외국인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화랑유원지에서 내외국인 주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위해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화합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기념식 및 퍼포먼스 ▲세계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필리핀, 아프리카 등 6개국 전통 공연 ▲풍물 마당, 태권도 등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공연 외에도 홍보, 체험, 먹거리,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행사로 꾸며져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포용과 협력을 기반으로 세계인이 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AI가 관객의 마음을 예측한 ‘씨네 AI그널’로 선정한 10월의 추천 영화 4편을 만나보세요. CGV는 AI가 가을을 맞아 관객의 호응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한 영화 4편을 모은 ‘AI 추천 명작 기획전’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작품은 CJ AI 센터와 협업해 관객의 관람 패턴, 계절과 지역 특성, 작품별 데이터까지 고려해 선정했다. AI를 활용해 올 3월에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명작 기획전’은 동시기 전체 평균 객석율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CJ AI센터는 2022년 4월 개소해 CJ그룹의 AI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양질의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 양식을 분석하고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AI 추천 명작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가을의 감성을 한층 높여줄 로맨스 영화 ‘그녀’, ‘라라랜드’와 서늘한 매력의 액션이 돋보이는 ‘신세계’, ‘암살’ 등 총 4편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일을 하는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와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관계와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 깊은 여운을 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부터 ‘2023 경기 좋은 수업 박람회 주간’을 운영한다.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하고 우수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지역별로 진행하는 수업나눔 한마당을 박람회 주간에 집중 운영해 좋은 수업의 나눔을 모든 학교에서 동시에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25개 지역 수업나눔 거점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사례 안내와 함께 ‘좋은 수업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박람회의 공통 주제는 ‘어떤 수업이 좋은 수업일까?’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25개 지역 수업나눔 한마당에서 발표한 ▲탐구-실행-성찰 과정을 구현하는 수업 ▲지역 공유학교 연계 수업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등을 공유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깊이 있는 수업’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를 살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수업 박람회 운영으로 경기 수업의 새로운 표어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하고 협력하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은 “LH와 같이 국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기관에게 지나치게 효율성을 강조하여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토지보상을 촉구했다. 23일 양기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양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LH가 재무건전성을 높이라는 정부의 지적에 따라 부채비율을 2026년까지 8조원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LH는 부채비율을 현재 219%(146조 6171억)에서 207% 이하(138조 7000억)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은 2021년 지구 발표 이후 3년이 다 되어가도록 명확한 토지보상계획과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 채 지연되고 있어 금융부채가 있는 토지주 등이 보상지연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다. 또한 토지보상이 늦어질수록 사업 비용이 증가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계속된 ‘제25회 2023 인천건축문화제’의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3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 25번째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는 ‘진화’를 주제로, ‘인천시 건축상’ 공모전을 비롯해 건축학생 공모전,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물 그리기 대회, 건축문화 컨퍼런스 등의 건축 관련 다양한 주제의 세부 행사가 진행돼 왔다. 오는 24일 개막식에서는 그동안 진행됐던 ‘인천시 건축상’ 및 건축가를 꿈꾸는 초·중·고·대학생들의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152개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문화제가 인천 건축문화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 일반시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 건축상’에는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이룸관)을 포함해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 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39개 사에 총 3억 6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3000만원이다. 인센티브는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조건 충족 업체들에게 균등하게 지원한다. 지원조건에 충족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인천항 인센티브'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통계진흥원의 실적 검증을 거친 후 올해 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22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함께할개(Dog) 묘(猫)한축제’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위한 비전을 나누고, ‘반려동물이 시민의 기쁨이 되는 도시’를 약속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흔히 백년대계라고 하듯,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사는 도시’, 그런 보호자의 돌봄 아래 ‘매너있는 시민견이 사는 도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하루아침에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기는 어렵지만 한 단계씩 차분하게 전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 수원특례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반려동물 축제 ‘함께할개 묘한축제’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득했다.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견 건강 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전세사기와 관련한 제도개선안 5개를 제시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와 경기도당, 전세사기특별대책위원회, 전세사기 피해고충 접수센터가 경기도의회에서 ‘수원 전세사기 피해 청취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박주민 을지로위원장 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 맹성규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첫 번째 개선안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자격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세입자가 임대인의 재산 보유 현황 등 정보를 알 수가 없어 전세 피해자로 결정받기 위한 자격 요건을 갖추기가 어려워 전세사기 자격요건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로 일부 공인중개사 고용 중개보조원이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정황이 있어 고용 중개보조원을 5인에서 1~2인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하나의 건물에 공동담보를 이용한 ‘쪼개기 대출(층별·은행별 등 다수건)’문제에 대한 해법을 건의했다. 세입자가 쪼개기 대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등기부 등본상에 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흥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특별 추가 신청을 개시한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반기별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3000원, 연 최대 15만 6000원으로 반기별로 지원된다. 대상 청소년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18세(2005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 해당된다. 단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또한 2023년 12월 31일 이후 지원금이 소멸이 되기 때문에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한다.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시흥시 전입일 기준으로 소급이 된다. 1월에 시흥시로 전입을 온 청소년은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금액(15만 6000원), 7월부터 전입한 청소년은 7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금액(7만 8000원)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상품권(chak) 앱(App)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2023년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해당 기간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게시판과 행정 게시대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의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 중인 영세기업·소상공인에게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부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과 무료 개방을 실시하며 다양한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 당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전시실에서 관람객이 작품과 함께 서로 하나가 되는 '마당: 당신을 마중합니다'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워크숍은 공연팀 제너럴쿤스트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고 있는 작가 이혜령이 기획한 대본 '유령으로부터'에서 출발한다. 관람객이 이 대본을 받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미술관을 무대로 유랑하는 구성이다. 그리고 오후 2시 30분에는 이혜령 작가와 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또한 오후 7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구성된 솜퀄텟의 '화성, 찬란한 유산'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수원화성과 정조 대왕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즈로 풀어낸 공연으로 현대무용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재즈를 대표하는 곡 'Chega De Saudade', 'Over The Rainbow', '아름다운 나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민속놀이교육연구회(회장 송민경)는 지난 21일 대한민속놀이연구소 서대기 이사장을 초빙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도 유·초·중·고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전문적학습공동체 날 바깥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6월 3일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민속놀이(실내놀이)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바깥놀이로는 달팽이 놀이 5종, 8자 놀이, 망줍기 놀이, 비사치기 놀이 및 제기 만들어 차기 놀이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했다. 놀이 연수에 참여한 장형주 교사는 “매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던 민속놀이 공모 연수가 올해부터 운영되지 않아 아쉬었지만 마침 공문이 와서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겁고 재미있어 학급 아이들에게 꼭 적용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송 회장은 “민속놀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기회를 부여하고자 민속놀이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민속놀이 연수가 즐겁고 행복한 교실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속놀이교육연구회는 민속놀이 보급 및 교육을 목적으로 2000년에 창립해 각 학교에 민속놀이 보급 및 체험, 민속놀이 교원연수, 민속놀이 수업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제30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결의 및 생활안전지킴이 교육 새마을 교통봉사대 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명미정, 위영란,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여 교통봉사대와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희생과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안전해졌다”라며 “인생은 흥미롭다, 특히 남을 위해 살아갈 때가 가장 흥미롭다”라는 헬렌켈러의 말을 인용하며 새마을 교통봉사대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기를 격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와 화성시지대에서 주관하며 우수봉사대원 시상, 결의문채택, 교육, 다집대회의 구성으로 경기도 17개 지대대원 및 가족, 유관기관 등 약 4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 배정수, 명미정, 공영애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시민·축구생활체육인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됐으며 건전한 경쟁을 넘어 우정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최상의 스포츠다”라며 “바쁜 사회활동 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실력을 연마한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부상없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체육유공자표창과 선수대표 선서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조경기장 외 9개 축구장에서 29일까지 2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민대학에서 22일 ‘제30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대장 이창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17개 지대에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4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 대원은 화성시민대학 주변 도로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결의대회에서는 38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과 환영사, 내빈 축사, 교통봉사대원의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대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와 경기도를 넘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22일 제14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시 주최와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500여 명의 전국 낚시인과 관광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상 어종은 붕어로 전장 크기에 따른 1등부터 10등까지 시상을 비롯해 최연소자상, 최고령자상, 특별행운상 등 시상과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다. 대회 1위는 38.6cm 붕어를 낚은 서원만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가 화창한 가을날 안석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낚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석균) 대표단(이하 친선연맹 대표단)이 지난 20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Coomera’ 보트산업단지를 방문해 경기도 해양 및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골드코스트 Coomera지역은 요트제작 공장 200여 개와 3000여 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보유한 호주 대표 보트산업단지로 이날 친선연맹은 ▲Boat Works ▲Marina Industries Association ▲Maritimo 등 3개 회사를 방문했으며 직접 보트제작 공정과 운영 방안을 주요 깊게 살펴보고 향후 경기도 대규모 마리나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 안산, 화성 등에 접목하기 위해 심 도있는 질의를 관계자와 주고받기도 했다. 이석균 회장은 “퀸즐랜드 골드코스트는 호주 전체 레저보트의 75%를 생산하고 고용 창출과 해양관광 등 호주 주요 경제를 이끄는 대표지역으로 오늘 이렇게 직접 벤치마킹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하며 경기도 역시 대규모 마린 기반 시설을 보유한 지역으로 퀸즐랜드의 노하우를 답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앤드류(Andrew) Marina Indu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이창희 양(23세)은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장애를 극복하고 참가했다. 이창희 양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불과 3년 전만 해도 걷지도 못했다”라며 “하지만 2020년부터 평택보건소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마라톤이라는 목표를 세워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마라톤에 함께 참가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4.4km에 도전했지만 내년에는 10km 코스를 함께 뛰고 싶다”라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평택보건소의 '개인별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은 보행지도가 필요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기능별 맞춤형 운동 지도, 로봇 보조 보행 운동 지도, 대상자 및 보호자 상담, 사후 자가관리 재활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 시대 지역사회 장애인의 능동적인 삶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