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다가 이번에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46개 노인일자리 수행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가 협력해 1700억의 예산을 투입, 총 4만 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엇보다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목표 대비 107.8%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으로 ‘GS25 시니어드림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추석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호우 등 재해로 인한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물가부담을 줄이고자, 사과와 배 등 주요 성수품의 반입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한 5929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이용객들의 편리하게 차례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하고 9월 24일 일요일도 정상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이용 인원이 급증하는 기간인 만큼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안전 및 교통 등 각종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휴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올해 추석 성수품을 우리 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9월 29일 금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이 폐쇄됐던 시기도 있었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명절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각종 성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29일 금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된다. 그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엄중식)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 제공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www.icdc.incheon.kr)는 인천시 감염병 정보 제공의 창구로써 감염병 정보, 감염병 소식, 감염병 현황 관련 데이터 등 매일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행사 안내 등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구성됐다. 홈페이지 개편의 주요 내용은 ▲게시판 카테고리 재구성 ▲감염병 데이터 시각화(감염병 현황판) 강화 구축 ▲법정감염병 안내 게시판 신설 ▲교육·행사 운영 전용 게시판 신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및 레이아웃 설정 등이다. 특히 생애 주기에 따라 감염병을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장년기, 노년기)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을 선정해 감염병 발생 현황을 시각화한 ‘생애주기별 감염병’ 현황판을 추가로 구축했다. 생애주기별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법정감염병 중 전수감시 감염병 66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누적 발생률(2011∼2022년) 차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추석부터 연말까지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중구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40%, 1인 2만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급기간은 추석 명절 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이후에는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주간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각 7일씩이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는 추석과 설 등 명절에만 진행됐으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설 명절과 6월, 8월 총 3회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추석 행사부터는 온누리상품권 환급율도 30%에서 40%로 확대하고 추석 이후에도 10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 2만 5000원 이상은 1만원 ▲ 5만원 이상은 2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5일 행정안전부의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 집행정지신청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 14일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인천시는 난립하는 정당현수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설치 개수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개소 이내로 제한하며 현수막의 내용에는 혐오와 비방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인천시의 개정 조례가 상위법의 위임이 없어 위법하다며 인천시를 대법원에 제소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조례 개정 후에도 난립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리기 전까지는 현재 공포된 조례가 유효하다고 판단 지난 7월 12일부터 개정 조례를 근거로 ‘정당현수막 일제정비’에 들어갔다. 이후 7월 27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전원동의를 얻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뢰는 정부의 '옥외광고물법'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쳬지를 촉구하며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정비한 정당현수막은 계도·홍보를 통한 자진철거를 포함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호텔아트페어(INH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천형 아트페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작가 150여 명의 작품(1500여 점)이 호텔 49개 룸에서 전시된다. 이번 페어는 호텔이라는 특색있는 장소에서 시민과 작가, 작가와 작가 간에 작품 세계를 교감하는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인천 소재 대학의 청년 작가 12명(▲인천대 윤희완, 오한솜, 김다솔, 윤혜인 ▲인천가톨릭대 고인재, 최옥실, 김영우, 이경화 ▲인하대 최서윤 정찬웅, 추상민, 황윤서)의 작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사는 기간 중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 전시된 작품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스티커가 붙은 작품을 구매하면 전액 기부돼 공익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인천형 아트페어가 인천 작가 작품의 홍보와 유통망 마련, 시민과 작가가 일상에서 예술로 교감할 수 있는 큰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문화로 소통하고 일상 곳곳에서 누구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와 팔미도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쟁의 그림자가 아닌 ‘자유와 평화의 빛’을 찾는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우리 군 장병, 유엔군 참전국 무관단, 국민 참관단 등 1600여 명이 참여해 73년 전 오늘을 함께 기억했다. 기념행사는 함상 전승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 시연, 해상사열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앞바다에서는 우리 군 함정 25척과 항공기 15대, 장비 7대를 비롯해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LHA)과 캐나다해군 호위함 밴쿠버함(FFH)이 73년 전 8개국 261척 함정과 7만 5000여 명의 연합군이 참여한 상륙작전이 시연됐다. 특히 마지막으로 실시한 해군과 해양경찰 함정의 해상사열은 국민 참관단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해상사열은 상륙기동부대가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을 축하하고 국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기념행사의 기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대학교 동북아 이비즈(E-biz)센터에서 온실가스 다량 발생 사업장 등 관내 사업장 150개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인천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기업(인천시 총배출량의 74% 차지) 19개사를 포함한 지역 중소사업장 등 150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발전과 산업부문은 국가 관리영역이지만 이들 부문의 온실가스 발생이 인천 총 배출량의 77%를 차지하는 만큼,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을 이번 교육대상에 포함했다. 유럽연합(EU)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 시행을 이미 법제화했고 글로벌 금융·기업·투자회사는 탄소배출보고서를 요구하는 등 앞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처럼 탄소-경제가 통합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지역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사업장 온실가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시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어시장, 대형마트 등 유통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수거 검사를 확대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거 검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유통물 수산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인데, 기존에 연 300건을 하던 수거검사를 1500건으로, 월 1회 하던 검사를 주 1회 이상으로 확대해 집중 실시한다. 특히 방사능 이슈에 민감도가 높은 어린이를 비롯해 노약자들의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산물 30품목을 중점적으로 수거를 실시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섭취량 상위 40개 품목에서 80개로 확대해 검사품목을 다양화한다. 일본산 수입식품을 비롯한 수입·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식약처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 지면서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에 방사능 이슈에 민감도가 높은 소비 수산물을 집중 수거하고 섭취량이 낮은 품목까지 수거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 개청에 따른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 인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외국인 환자 2만명을 유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무너졌던 의료관광 기반과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기 위해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가 협력하는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구축해 지원하고 몽골 현지를 직접 찾아가 인천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해 비즈니스 상담 434건, 업무협약 10건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실적을 내고 있다. 한편 해외거점 재구축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하고 5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재외동포청 유치 기념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한인들을 위한 건강검진 상품을 소개하고 현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하는 등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하는 데에 총력을 다했다. 인천시는 향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또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인천의료관광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한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 활성화 종합계획(5개년, 2024년~2028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매년 1개소씩 추가 지정해 2025년까지 5개소로 확대하고 올해 27개소로 운영하던 공공심야약국을 35개소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병원으로써 최근 소아의료체계 혼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소아경증환자를 분산시켜 응급의료기관 쏠림현상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미추홀구 연세소아과의원, 서구 청라연세어린이병원, 위키즈병원 등 3개소가 운영 중인데, 매년 1개소씩 추가 지정해 2025년까지 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심야시간(밤 10시~새벽 1시까지)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023년 27개소(365일 7개소, 요일제 20개소)에서 2024년부터 35개소(365일 10개소, 요일제 25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인천시민이 필요할 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야, 휴일 시민 안심 의료체계가 구축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가족체험 교육인 ‘우리 가족의 행복을 빚어요’를 진행한다. 토기는 인류의 문명과 함께 출발해 지금도 옹기로 활용되고 있는 것처럼 일상생활 용품으로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러나 필수 생활용품으로 널리 사용되던 옹기는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소재의 보관 용기의 보급과 아파트식 주거환경의 변화로 거의 사라져 버렸다. 이번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흙과 불의 조화, 토기'와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직접 참여자들이 토기를 디자인해보고 점토를 빚어 토기를 만들게 된다. 흙가래 성형, 물레 성형 등 다양한 모양내기 방법을 통해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토기를 빚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회차당 90분씩 체험이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1시와 2시 30분 중 원하는 시간대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재료비 등 별도 비용 없이 진행되며 시립박물관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매달 선착순으로 회차당 6가족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달 접수기간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0월과 11월 체험모집은 각각 넷째 주 화요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독특한 색채와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지되지 않은 트래킹 길과 아름다운 섬을 직접 촬영하고 360도 영상과 사진을 구글맵, 스트리트뷰 등에 소개해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물섬 지도는 우리나라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인천 보물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특히 지도에는 무장애 코스를 별도 표기해 보행약자들도 안전하게 인천 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캠페인에 참가할 168명의 트래커를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이달부터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추진한다. 그동안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계약을 체결할 때부터 착공, 준공 등 단계별로 시청 사업 부서와 계약 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방대한 양의 계약관련 종이 서류를 보관해야 하다보니, 보관 장소 부족과 종이서류 정리로 인한 업무증가 및 분실에 대한 부담이 있어 왔다. 앞으로 기업들은 공공기관에 문서를 제출하는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시스템인 ‘문서24’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제출한 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출관리 전산시스템인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결정으로 연간 계약 건수인 7423건(2022년도 기준)의 종이 사용량(48만 2495장)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2.54톤 감축, 약 500만원의 예산 절감은 물론, 민원인 행정기관 방문 비용 약 11억 원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기업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추석 황금연휴 여행객 모시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 여행을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더할 수 없는 좋은 기회다. 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 레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등 인천지역 숙박 시설 600여 곳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30%(최대 5만원 한도) 특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할인 쿠폰은 9월 13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즉시 발급되며 쿠폰은 발급받은 날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상품 예약 가능 기간(입실일 기준)은 11월 20일까지다. ‘인천투어패스’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기 있는 인천의 유료 관광지를 모바일 패스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투어패스는 인천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1만원 이상 패스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여기어때 SNS 채널에서는 인천투어패스 24시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열차 운행 차질 등으로 발생 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철도노조는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하는 인천 시내 노선은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으로 시는 철도 운행 감축 대비해 서울지하철 7호선 증회와 시내·광역버스 등 대체 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시외 구간 수송대책으로는 철도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9월15일과 18일 출근 시간대(07:00~09:00) 서울지하철 7호선 상·하선 운행을 각각 2회씩 증회(256회→260회)운영키로 했다. 또한 경인선 3개 역(주안, 동암, 부평역)과 수인선 주요 환승역, 이용객이 많은 역을 선정(인천, 인하대, 원인재, 논현역)해 철도 운행률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전세버스를 투입(2개 노선 20대 총 20회 운행 예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신관 5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상인연합회, 소비자단체, 착한가격업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까지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해 오던 소비가 물가지수가 최근 국제유가 반등 및 계절적(폭염, 호우, 추석) 요인으로 3%를 상회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인천시와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7일부터 추석 명절 서민생활 밀접 품목(63개) 및 주요 성수품(20개)의 수급 및 가격 동향 파악을 위해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체제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련부서 과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물가 상황과 원산지표시 및 (단위) 가격표시 등 정부 및 군·구 합동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구별로 지정된 물가모니터단은 명절 주요 성수품에 대해 주 1회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물가동향을 조사해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인천상인연합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서는 차원태 차병원·바이오그룹 전략기획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용 청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이사장이 사인했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차병원은 글로벌 특화병원의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세부 건축계획을 마련한다. 또 양 기관이 글로벌 특화병원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는데 협력하는 것이다. 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I-11, 송도동 28-1)에 글로벌 세포치료·안티 에이징(항노화: Anti-aging)·난임 치료 메카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병원이 난임전문병원,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치료센터, ‘바이오-셀 은행(Bio-cell Bank)’ 등의 의료시설과 의과학대학 일부 학과와 학생들이 이전하는 차의과학대학 송도캠퍼스, 차바이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설, 시약 생산시설 등을 계획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부지를 매입, 건물을 건축하고 차병원에 병원 건물을 임대 하는 방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석을 포함한 황금연휴가 다가오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여권 만료일을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월 추석을 시작으로 연차 사용 시 최장 12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업계 및 항공사는 추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일반여권 및 긴급여권 발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펜데믹이 해소되면서, 만료된 여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시청과 군·구청 민원실은 북새통을 이뤘다. 평소 6~7일이 소요되던 여권 발급기간은 최장 8일을 넘기는 일이 벌어졌고 일회용 여권인 긴급여권 발급량도 폭증했다. 현재 인천시는 여권 발급 신청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인천시와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연장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청 토요일(9시~12시) ▲중구청, 중구2청 월요일(18시30분~20시30분) ▲강화군청 화요일(18시~20시) ▲미추홀구청 화요일(18시~21시) ▲계양구청 목요일(18시~21시) ▲남동구청 목요일(18시~20시)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에 여권을 발급받았던 적이 있는 성인은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