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 성결대학교 중생관에서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주제로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으며 특히 동기부여를 위해 안양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원 규모)를 통해 코스닥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 자립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안양의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등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안양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주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키운 안무가 리아킴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권세현, 이정태, 유가람 선수 등 안양을 빛낸 청년 사례를 통해 안양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 시장은 대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천하막무료(天下幕無料)’를 꼽으며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정으로 꿈을 좇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지난 2019년 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2024년 10~1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에 대해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도와 31개 시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50명 초청 ‘맞손토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의 이름을 ‘360°(360도) 돌봄’이라고 정했다며 그 가운데 하나인 ‘누구나 돌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에서 지금 가장 추구해야 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경제발전도 시켜야겠고 투자도 해야겠지만 사회공동체가 같이 돌봄을 하며 함께 가야 사회가 지속가능하다고 본다”며 “경기도가 추구하는 복지의 방향은 시혜적으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투자로 1,400만 도민 누구나 다 복지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360° 돌봄’의 취지에 대해 밝혔다.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다. ‘360° 돌봄’은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손혜린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 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인조 전에서 손혜린은 가윤미(용인시청), 정다운(대전시청), 김형미(곡성군청), 백승자(구미시청), 홍해니(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루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혜린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를 빛내준 손혜린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보고회’를 18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평택시 실·국·소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률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85% 달성을 위해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재정집행 실적은 10월 6일 기준 예산액 3조 9824억원 중 1조 6508억원이 집행돼 6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행 부진 사유로는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 보상 지연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전 실·국·소장 책임하에 2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면 검토하고 집행 실적 일일 모니터링,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 공고 및 선금 조기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도 시 예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추진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해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여 시의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인천경찰청 백철승 경정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난 3년 동안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탄력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취약지 예방시설물 설치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치안 행정을 벌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튀니지 사절단이 18일 인천시를 방문해 인천의 우수 고용정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배워갔다. 튀니지 고용직업훈련부, 노동조합, 산업통상 및 수공업연맹 등 노사정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절단 일행은 이날 인천테크노파크에 마련된 회의장을 찾아 인천의 산업과 고용정책, 일자리 사업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튀니지 국가 고용정책 강화와 지역 맞춤 고용정책 개발, 청년과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운영 중인 인천의 노하우와 지역 일자리 정책 개발 전략 및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지역산업 특성과 고용구조에 맞는 정책 개발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 등 시비 포함 총 100억 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청년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이상동기범죄 대응 TF를 운영해온 안산시가 산업재해 예방 대응 TF를 중심으로 중대재해 사고 제로(ZERO)화에 나섰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시즌2로 범죄 대응 분야에 이어 산업영역으로 정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18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단장 : 기획경제실장)를 꾸려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안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 노·사·민·정 참여 '안전 문화 확산'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노동단체 및 사용자가 참여해 관내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안산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노동계에서는 한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현관에서 의원과 직원 간 소통 강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자전거 동호회를 구성하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다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평택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동호회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회원들은 김승겸 위원장을 자전거 동호회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의회사무국 김형민 주무관을 총무로 추천했다. 또한 동호회 명칭을 시민이 부르면 평택시의원은 언제나 따르릉 달려간다는 의미의 ‘부릉따릉이’로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들로부터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김승겸 회장은 “평택시의회 자전거 동호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 처음으로 만든 동호회인 만큼 회원들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복지를 연계한 의정 활동으로 내실 있는 자전거 동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릉따릉이’는 10월 오성강변에서 라이딩을 시작으로 강변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병행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에서 ‘팬데믹 이후 전환 시대의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이란 주제의 병행 세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H토지주택연구원(LHRI)과 공동 주최·주관한 병행 세션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302호)에서 열리는 세션은 허정문 공사 사장의 환영사와 김홍배 LHRI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제(1부), 토론회(2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의 변화와 대응(최상희 LHRI 연구위원)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김정곤 베타랩 도시환경연구소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재난, 재해 대응(박종표 ㈜헥코리아 이사) 등 3개 주제다. 토론회는 윤정중 LHRI 선임연구원(좌장),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호 한밭대 교수, 서원석 중앙대 교수, 반영운 충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허정문 사장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대외 환경변화 속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새로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사 또한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먼저 우수로 뽑힌 사례는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또한 장려로 뽑힌 사례는 △수도계획과 ‘30년 노후관을 지역개발 통로로 만들다’ △회계과 ‘시청 주변 공유 주차공간 확보로 청사 내 주차난 해소’ △환경지도과 ‘폐기물 적극 관리를 통한 방치폐기물 없는 클린 평택 조성’ △징수과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5인미만 사업장에 맞는 노동법률교육 및 현실적 노무상담을 시 소속 공인노무사(강사 이춘우)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동법률 및 노무분야에 취약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노무생활을 위해안성시 공무원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2024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 추진에 앞서 시범적으로 추진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의 운영방식, 신청방법, 대상 선정 등 보완은 통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노인, 학생, 단체 등 다양한 대상에게 건전한 노사문화 및 피부에 와닿는 교육과 상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인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노무인권 상담을 진행해 온 시는 임금과 퇴직금 문제, 근로계약 체결, 4대 보험 등 다양한 노동인권 상담을 통해 노무업무 고충 해결 및 노사가 상생협력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다채롭게 추진될 안성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지혜로운 노무생활’을 기대 해 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홍보는 다가오는 동절기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제보를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발굴하는데 의미를 뒀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안성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협력해 진행했으며 경기도 복지사업과 희망복지팀에서도 현장에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총 40여 명이 참석한 홍보활동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이웃 발견 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최근에도 알코올과 우울감으로 쓰레기가 쌓인 집에서 은둔생활하고 있는 위기이웃을 이웃주민이 발견,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의 시골 정취와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오는 28일 오산천 잔디밭(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5색 찬란하게 빛나리’를 개최한다. 올해는 5가지의 주제(▲홍보존 ▲캠페인존 ▲먹거리존 ▲놀이 및 체험존 ▲진로존)로 45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을 진행해 공연마당 1부에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 11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2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개소 청소년 문화의집 내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의견을 담아 슬로건부터 부스 주제,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지역 내 대학교인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도 참여해 축제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아 축하파티도 병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7일 화성시 관내의 지질명소 탐방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지질자원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화성지질공원의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SNS시민기자단과 지역 언론인, 담당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행 아래 화성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화성지질공원이 갖고 있는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인접해 있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과 해양 관광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지질관광이 화성시 주요 관광요소와 연계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기회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지질자원은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화성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2023 우리동네 주말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 주말학교는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적인 차원에서 지역 현안 및 특성을 반영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마을 곳곳에서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권역별 한국어마을학당을 비롯해 치유농업, 특수가족 참여 생활 목공, 연극, 생태 융합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자체 및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한 사전협의회에서는 한국어마을학당의 지역별 확장 필요성을 확인했다. 타지역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주배경학생(외국인 및 중도입국자)의 한국어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마을협력과)에서는 읽기·걷기·쓰기 연계 마을 기반 한국어마을학당을 운영한다. 현재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서 운영중이며 한국어를 시·공간적 제약없이 마을에서도 지속 학습하고 이주배경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포용성 증대와 모든 학생의 공존을 위해 자기 강점을 살려 좋은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안팎에서 다채로운 배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8일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추진해 온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험구축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한다.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와 LH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LH가 전액 부담하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탄4동과 동탄5동 주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 내 이슈사항을 도출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과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험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주민 피드백 수렴을 통해, 문제 발굴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및 검증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화성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차별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방송 디지털교육 토크쇼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디지털교육 토크쇼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도록 디지털교과서와 기기를 활용한 생생한 교육활동 사례를 디지털교과서 교사지원단 교사들과 시청자들이 유튜브에서 소통했다. AI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포함된 AI기반 코스웨어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AI디지털교과서 활성화 계획에 발맞춰 교원연수 등 우수 인력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현장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13개 시도와 공동 구축하는 AI교수학습플랫폼과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축제장의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거래 예방과 지방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반은 가을철 관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서 바가지요금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구성됐다. 인천시는 군·구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및 바가지요금 사례 점검과 함께 축제 운영기관 및 참여 업체(상인회 등)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가 집중되기 시작하자, 시청 전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등에 지역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협조도 안내했다. 특별점검반은 지난 주말 관내 4개소에서 진행된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약 100여 개 먹거리 부스의 가격표시제 준수 및 바가지요금 상거래 여부 등을 점검했다. 4개의 시장 상인회가 참여한 A축제 현장에서는 상인회별로 주류 판매 가격이 서로 달라(각 3000원, 4000원)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불만이 우려되자 점검반은 상인회에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