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년 제2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4일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렸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선수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만 13세부터 만 48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기에 임했다.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서핑 문화 활성화와 해양 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흥웨이브파크에서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진행돼 국내 외 서핑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인 16만 6000여㎡ 규모를 자랑하는 시흥웨이브파크 인공 서핑장에서 롱보드·숏보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해 웨이브파크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종목별로 1위부터 3위까지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주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에서 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 곳곳의 서핑을 사랑하는 선수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유력 영자지(英字誌)로 영어를 공부하는 모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최근 모임 3기가 첫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오후 의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의회사무국 직원 6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첫 자리였던만큼 모임의 활동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주된 의제로 다뤄졌다. 앞서 지난 4월 송바우나 의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의회 영어 공부 모임은 매주 한 차례씩 의장실에 모여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를 교재로 삼아 영어 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회 구성원들의 영어 실력을 증진,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모임의 활동 목표다. 각 기수별 활동기간은 3개월이며 최근 임명된 신입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현 3기를 포함해 그 동안 총 18명이 모임에 속해 영어 학습 능력과 시사 상식을 갈고닦았다. 2기까지는 송바우나 의장이 모임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고, 3기부터는 회원 중 한 명이 매니저를 맡아 더욱 주도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이날 모임 자리에서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던 송바우나 의장은 “영어모임이 의회 구성원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6회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59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그리고 인천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글로벌 퍼레이드로 시작해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11개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각 군․구 가족센터 자조모임 발표회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상호이해와 협력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의 힘과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도시”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6회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59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그리고 인천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글로벌 퍼레이드로 시작해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11개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각 군·구 가족센터 자조모임 발표회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상호이해와 협력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의 힘과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도시”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가득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4일 광교꽃밭가득 화초사업단에서 ‘다(多)같이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관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근로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묵국, 각종전, 반찬, 김치, 도너츠, 드립커피 등 먹거리와 화초, 수제목공·도예소품, 문구용품, 홈패션, 수세미 등 자활근로사업단과 시니어클럽의 생산품을 판매했다. 자활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후원품을 나누는 ‘나눔바자회’도 열렸다. 또 라라워시, 커뮤니티케어, 우만지역자활센터의 봉공이 캐릭터, 자활기업 4개 소 등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다(多)같이 바자회는 자활생산품과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을 홍보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질 좋은 생산품과 음식을 만들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새빛톡톡 앱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인지도조사’를 진행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13일 영통구청 대강당에서 ‘2030년 수원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을 열고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전체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관리·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원시의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장안·영통구 공업지역 전역 면적 2856㎢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좌장인 김철홍 수원대 교수, 이범현 성결대 교수(도시계획), 이관용 동남보건대 교수(환경),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교통), 시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는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를 연계한 미래전략산업 구상안을 발표했다. 또 실질적 개발사업인 공업지역정비사업을 고려한 난개발 방지안, 인센티브 제공안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과 수원시 의회 의견을 모아 심의하고 올해 안에 공업지역기본계획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공청회에 오지 못한 시민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청회 개최 당일부터 14일간 시청 도시계획과 지역정책팀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김대연 지시장)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뜻사회적협동조합 한뜻일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와 함께 천마산군립공원 내 나눔목공소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목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임직원들과 한뜻일터 중증장애인들은 일상에서 탈피하여 가을 산의 무르익은 전경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나무 트레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장부결합(목재에 타카나 피스를 결합하지 않고 나무를 결합하는 방법)을 이용해 나무트레이를 제작했고 사포 및 기름칠을 하며 정성을 들여 나무트레이를 만들었다. 오늘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중증장애인 “장애 때문에 산에 오는 것도 힘이 들고, 목공체험도 해본 적이 없어 목공체험을 한다고 했을 때 기대가 됐다”며 “오늘 나무트레이를 만들기를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만든 나무트레이를 집에 가지고 가서 자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연 경기북부지사장은 “오늘 목공체험 행사를 통해 내 손으로 만든 물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지역사회에 기반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행복나눔 봉사단과 파장동지점(지점장 이위재) 및 경기도청점(점장 엄석민) 직원 및 가족들은 14일 올해 11번째 봉사활동으로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원장 권나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중증)발달장애인의 직업적응훈련과 직업재활훈련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KB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이광원)과 국민은행 파장동지점 직원 및 가족들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직업적응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발달장애인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활동 후에는 장애인들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 파장동지점 김우석팀장은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와 행복나눔봉사단은 KB국민은행의 ESG를 실천하는 대표 봉사단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지회장 김중근·민병종)는 지난 12일과 13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상록) 및 JM컨벤션(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등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오늘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으로 유가와 주식시장이 동시에 요동을 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예금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기본금리는 0.01%~2.60%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최저 0.01%에서 최고 10%까지 다양한 예금상품이 있다. 금리가 높은 금융기관 예금을 살펴보면(기본금리+우대금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저금통(10%, 기본금리) △케이뱅크, 모임비 플러스(2%+8%) △케이뱅크, 스마트통장 x KT(0.1%+4.9%) △케이뱅크, 챌린지박스(1.50%+2.50%) △SC제일은행, 제일EZ통장(2.60%+1.00%) △SC제일은행 내월급통장(1.00%+2.50%) △전북은행, 씨드모아 통장(2.60%+0.70%) △sh수협은행, sh매일받는통장(1.50%+1.50%) △NH농협은행, NH1934우대통장 · IBK기업은행, 근로자급여파킹통장 · 케이뱅크, 생활통장(0.10%+2.00%) 등 각 은행마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금리가 결정, 이자 지급 방식과 가입 방법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오윤배)는 지난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국회의원 및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5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박덕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출범식은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 ▲내빈소개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김동현, 유상미) ▲이임협의회장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영희 협의회장 이임사 ▲오윤배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2부 2023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원 임명장 전수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평화와 통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사명으로 광명지역의 평화통일운동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열과 성을 다해 추진했고 앞으로는 중앙상임위원으로 변화하는 정세속에 흔들림 없이 시민들과 지역의 평화통일운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취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새롭게 구축하는 ‘디지털러닝플랫폼(가칭)’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러닝플랫폼(가칭)’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집합(오프라인)·온라인 통합 연수 플랫폼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하이브리드 근무 등 최신 경영트렌드 변화에 맞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듀테크 방식으로 내년 2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에 부합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 중진공 연수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 1인당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제안명칭과 함께 글자 수 200자 이내의 제안사유를 작성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처 또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이러닝연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1차 심사단 평가를 거쳐 총 20개의 후보를 선정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등 총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5급 승진 의결 ▲자치행정과 고영제 ▲지역경제과 유미정 ▲지역경제과 봉진종 ▲농축산정책과 유병진 ▲주택과 이필온 -이상 10월 13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20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개 공구에 대한 입찰공고를 일제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3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보고받은 ‘인동선&월판선 발주계획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입찰 공고된 월곶~판교 복선전철 7개 공구(2~5, 7, 9~10)를 비롯해 인동선도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동선 10개 공구(2~8, 10~12)에 대한 입찰공고 이후 12월 말까지 건설사업자를 선정, 착공한다는 방침으로 의왕시 구간은 2~4공구로 내손역(농수산물시장역)과 오전역, 의왕시청역(고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월판선은 인동선보다 조금 이른 12월 중순까지 모든 착공 절차를 끝내겠다는 계획으로 의왕시 구간은 9공구로 청계역이 들어선다. 이소영 의원은 “의왕시민들께 인동선과 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약속드렸는데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연내 착공은 물론 이제는 조기 개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말 기준 오산시 외국인 지난해 지방세 체납 현황은 2158명, 2908건, 2억 4700만원으로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이전·말소 수시분) 5만원 이하의 소액체납액이 2111건(약 72%)을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세에 대한 납세 인식이 부족하고 이직하거나 거주지가 변경되더라도 거주지 미신고 및 거주 불명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외국인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거소지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 불가능한 외국인 체납자(완전출국, 행방불명)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로 체납액 정리에 나서는 한편,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 보험(귀국비용 보험, 출국 만기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 조사해 보험 압류를 통한 조세 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언어 장벽과 세금납부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계속 증가 중인 외국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3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함께 관내 수출입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환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8일 오산시와 경기FTA센터가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시·오산상공회의소·경기FTA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기업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시간 동안 ▲수출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선적서류 작성 실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감면 및 환급제도는 기업체가 직접적인 금전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다루기 어려운 제도로 알려졌는데 강사로 나선 최민기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임가공 감면 등 기업체와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익힘으로써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따른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관세감면, 환급신청요건 등 실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준비 중인 수출 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01건에 대해 예산 199억원을 심의 확정했다. 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수풀내어린이공원 정비 ▲호계중 주변 안전펜스 설치 ▲관양1동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달안동 야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충훈 벚꽃길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관내 31개 동의 제안접수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청소년 및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총 179건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4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 13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양당 교섭단체 수석부대표이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과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공동단장으로 추대했다. 혁신추진단은 지난 8월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제안된 것으로 이후 9월 19일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 구성의 건’이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구성됐다. 조성환 공동단장은 “의회 운영의 선진화는 곧 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한 것이므로 혁신추진단이 의회 운영의 제도적·행정적 혁신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우식 공동단장은 “의회 운영 과정에서 그동안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큰 틀에서 의회 혁신의 방향을 잡도록 하겠다”며 “작은 것이라도 확실하게 성과가 만들어지는 추진단이 되도록 회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추진단은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안건을 채택하고 연내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등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는 13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은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근 불법마약이 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종섭 대표의원은 ‘노 엑시트(No Exit)’의 다음 참여자로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13일 개최 준비를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TF팀은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하는 ‘실무분과’ ▲박물관, 수목원 관람, 관광 지원 등을 맡은 ‘지원분과’ ▲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분과’로 나눠 협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되며 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