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행됐으며 고령 고객·에너지 취약계층·지역 주민 등 누구나 잠시 머무르며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피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보호 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며 금융 상담 대기 중에도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영업점 환경 개선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외 장기 근무 근로자 등 에너지 취약 지역 주민들께서 영업점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온열 질환으로부터 보호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0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이동복지를 실천했다. 이번 ‘휠체어 타고 떠나는 여행’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이 일상의 벽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매년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지를 바꿔가며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춘천으로 떠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참여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지원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춘천의 대표 명소들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임명진 사장은 “매년 여행지를 달리해 새로운 풍경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춘천 여행이 장애인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했다. 센터는 기초 지자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도내 12개 기초 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총 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생활 집수리 교실’): 1인가구·고령층 대상 체험형 교육 ▶광명시 주거복지센터(‘홈반장 살림업’): 비정상거처 대상 가구 지원 (200만원 한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AIP 주거환경개선’): 1인 노인·장애인 대상 주택 진단·개선 ▶부천시 주거복지센터(‘화재안전물품 지원’): 취약계층 자동소화콘센트 등 제공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이주배경 청소년 연대’): 집수리, 캠페인 등 종합 활동 등 5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비 지원과 실행 컨설팅이 제공되며 각 기초 센터는 사업을 10월까지 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해수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25년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산물 수매발대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근간인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하 ‘경기친농연’) 김상권 회장,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 등 30여 명의 농민 대표가 참여했으며 작년 수매기간 중 경기친농연의 의견을 반영한 품질평가위원회 설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금년 수매발대식은 농업인과 진흥원 직원들이 농산물 수매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먹거리 생산·공급 체계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하며 공동의 선언문 작성·낭독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한 수매 환경에서 안정적인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수매를 6월 5일부터 7월까지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이 도내 1500여 개교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되는 만큼 수매 전 농산물에 대해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농산물 품질관리를 통하여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SMS)와 카카오톡을 통한 임대료 고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으로 24시간 임대료 및 미납임대료 조회도 가능해졌다.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노년층 계약자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종이 고지서 우편 발송은 병행 유지된다. GH는 이번 문자 및 음성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지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 고지 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2만 3000세대이며 임대료 관련 조회 및 문의는 GH 전세임대 전용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용콜센터는 입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여주종합 운동장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해 왔다. 그 결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브러싱 작업, 실내체육관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 설치,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 GPS 벽시계 설치,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등이 다양한 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을 조성해, 농구장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6월 9일부터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주종합운동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종합운동장 이용에 관한 문의는 여주도시공사 생활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 전시,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소개 및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4일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기술 개발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제공하고 건설현장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실증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BIM과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도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확장현실로 구현된 하남 교산지구 신설교량의 가상현장에서 악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하는 장면을 연출해 향후 선보일 기술 기반 협업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GH는 현재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 및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국내 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축제 홍보와 시민 교통편의 강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버스는 시민들이 축제 분위기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외부에는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알리는 대형 래핑 홍보물을 부착하고 내부에는 해양 동물 모양의 풍선과 파도·배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동 중에도 축제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버스는 전곡항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인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방)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총 4대의 차량에서 운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H50번 노선은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차 운행된다. 아울러 대표 관광 노선인 H50번에는 정류소 안내방송에 영어를 병행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