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성희롱 도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놓고 서로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24일 경기도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예산심의에서 “성희롱 가해자의 동료이자, 가해자를 단죄하지 못한 도의회가 경기도의 성평등 예산을 심사할 자격이 있나?”는 청년도의원의 자조 섞인 한탄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민주/남양주 다산·양정)은 이날 여성가족국 예산심사 모두 발언에서 “성희롱 피해자의 피해호소에 대해 ‘동성 간의 비공식적인 대화’였다며 피해를 축소시키는 것은 전형적인 2차 가해”라며 “경기도의회의 절반이 그 2차 가해에 가담했음에도 어느 누구도 사과하지 않고 있고 가해자를 옹호하며 피해자와 연대하는 동료들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등 적반하장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 집단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2차 가해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예산안 심의 권한은 도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고 의회의 권위는 도민의 신뢰로부터 나온다”라며 “도민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는 우리 스스로 만든 3개월 내 징계안 심사를 포기하고 직원을 성희롱한 의원에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등산객과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마산 서곶근린공원~육각정자 구간(1.5km) ▲원적산 석남약수터~원적정 구간(0.5km)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훼손된 등산로 시설물 보수, 배수로 및 안전시설 확충, 미끄럼 및 침식 방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 주민과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보다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형 녹지와 산행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및 투자협약기업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천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시몬스 △애경자산관리㈜ △㈜에덴낙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브이엠㈜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 △㈜유진테크 △㈜티에이치테크 △㈜에이치시티 △㈜하이랜드푸드 △㈜재현인텍스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7월 ‘이천시 반도체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내 8개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개최된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에서 ‘임직원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격 논의가 시작됐다. 이천시는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마련을 위해 관내 선호도가 높은 제휴업체를 제안받고 지난 8월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시몬스, 테르메덴, 에덴파라다이스 등을 직접 방문해 협력을 요청했다. 제휴업체들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가치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에 ‘화성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남부권의 핵심 주거·생활거점으로 진안지구 3만 4089세대(약 7만 8405명), 봉담3지구 1만 8306세대(약 4만 2105명) 등 총 5만 2000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봉담·진안 일대 도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광역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급격히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건의문에는 다른 3기 신도시 사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총사업비의 최소 20% 이상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우선 확보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반영, 경기 남부 광역철도,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 광역철도망을 반영해 줄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선(先) 교통대책, 후(後) 입주’ 원칙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또는 이에 상응하는 광역교통대책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관내 모든 농림어가 및 행정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경영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조사(11월 20일~12월 10일) ▲조사원 방문조사(12월 2일~12월 22일) 두 가지로 진행된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를 통해 온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affcensus.go.kr)나 국가데이터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응답은 계속 지원된다. 시는 가구 방문을 원하지 않는 대상 가구는 사전에 인터넷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사는 총 4종으로 구분되며 ▲농가·임가(54개 항목) ▲해수면어가(29개 항목) ▲내수면어가(29개 항목) ▲지역조사(15개 항목)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농림어업 공통 항목 15개를 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8월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다양한 편의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톨게이트를 비롯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거점 4곳에 설치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부와 차단된 투명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시스템 등을 갖춰 실내 공기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휴대폰 무선 충전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에 그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시민 만족도, 에너지 효율, 유지관리비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내년부터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의 일환”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막바지에 명품가방·귀금속·금 등 약 4000만원 상당의 고가 동산 30점을 압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11월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마무리 단계에서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 20~21일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체납자는 잔여 체납액을 올해 말까지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는 가택수색 및 강제징수 집행 전까지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 등 제도적 지원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거나 납부 회피 정황이 명백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의무 회피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바로잡겠다”며 “이번 조치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해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가택수색, 동산 압류,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업계고 취업통계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고용보험·건강보험 등 공공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졸업자의 취업 현황을 분석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6위라는 아쉬운 성과를 보였으나 올해는 전국 8위(55.7%), 수도권 1위로 크게 도약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가치중심 현장실습’ 정책, ‘인천형 고졸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운영 등을 꼽았다. 또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도 1차 전국 2위(85.3%), 2차 전국 5위(69.4%)를 기록하며 졸업생들의 높은 일자리 만족도를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 전국 최다 선정 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최우수 운영 교육청’ 등 다수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겨울철 낮은 기온과 건조한 공기로 기관지가 약해져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6주차(11월 9일~11월 15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50.7명보다 증가했으며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고열, 기침, 인후통 등 대표적인 호흡기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이 동반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실내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신선한 공기로 환기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이나 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각종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호흡기 감염병에 감염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올 한 해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미디어 창작의 결실을 나누는 ‘2025년 수원시미디어센터 지역미디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수원을 담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지역미디어 활동가들이 수원 곳곳을 누비며 기록한 영상,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올해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팀 ‘이웃사촌’(대표 김은영)이 제작한 작품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행복의 기록'은 수원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웃사촌’은 ‘2025년 사람_책_수원’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수원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영상자서전 작업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자, 백수를 앞둔 어르신, 마을미디어 활동가, 직장인 그리고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수원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이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행복의 기록'인 것이다. ‘이웃사촌’이 카메라에 담은 시민들의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 퇴근 후 곤히 잠든 아기를 바라보는 순간, 주말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