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화제의 후보작들을 만나보세요. CGV가 2026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후보에 오른 13편의 주요 작품을 상영하는 ‘2026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월 15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CGV 아트하우스 ‘2026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국내 미개봉작과 함께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목받은 후보작들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국내 미개봉작 ‘센티멘탈 밸류’, ‘아르코’, ‘햄넷’, ‘힌드의 목소리’부터 ‘국보’, ‘그저 사고였을 뿐’, ‘리틀 아멜리’, ‘부고니아’, ‘시라트’, ‘씨너스: 죄인들’, ‘어글리 시스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프랑켄슈타인’ 등 기개봉작까지 총 1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센티멘탈 밸류’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 작품으로 제7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자연과 인간, 감성과 기술이 대비되는 세계관과 2D 애니메이션 특유의 섬세한 작화가 돋보이는 ‘아르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2026년 더 좋아지는 군포시’를 통해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소개했다. 먼저 여성·청소년 지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기존 연 2회로 나누어 지급하던 생리용품 지원 바우처를 연 1회 전액 지급 방식으로 개선해 여성 청소년들이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분야는 학습환경 개선과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초·중·고 전자칠판 미보유 학교 10개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전자칠판 설치(구축)비’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초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게 연간 30회 내외 국내산 과일류를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가족·아동 지원도 강화된다. 그동안 입양기관에 지급되던 알선 비용을 개선해 앞으로는 입양 가정(양부모)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노동·산업·경제 분야에서는 2026년 군포시 생활임금이 전년 대비 2.9% 인상돼 1만 16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2026년 최저임금 대비 112.4% 수준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6년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최근 대법원이 공공공사 자재의 인증 여부를 둘러싼 정정보도 소송에서 언론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판결은 개별 분쟁의 결론을 넘어, 정부 인증제도의 실효성과 공공자재 검증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라는 질문을 다시 던지게 한다. 사건은 평택시 상수도관 공사에 사용된 자재가 정부 인증을 받은 정품인지 여부를 문제 삼은 보도에서 비롯됐다. 평택시는 정품 자재를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대법원 역시 상고를 기각했다. 문제는 판결의 결론보다 판단 과정에서 무엇이 다뤄지지 않았는가에 있다.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는 납품된 상수도관에 인증번호가 제품 자체에 명확히 표기돼 있지 않고, 표기된 인증번호 역시 공식 인증기관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근거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업계 관행과 기술 사용 구조 등을 들어 사실확인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현장검증이나 추가적인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러한 사정들이 보도의 진실성을 뒤집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결과적으로 인증 여부 자체에 대한 실질적 판단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는 상고심의 기능과 한계를 고려할 때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5일 동탄구청(구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동탄구청 개청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 행정과 미래도시 동탄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네 개의 구청, 내 곁에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권역별 구청 설치를 통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30분 생활권 행정 실현이라는 화성특례시 행정 혁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청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김상수·명미정·이은진·이해남·오문섭·전성균·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 클래식 4중주 공연과 싱잉엔젤스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경과보고 시민 인터뷰가 담긴 구청 출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시민 축하 메시지를 인터렉티브 미디어월에 시각화하고 동별 대표 시민이 참여한 현수막 퍼포먼스와 카드섹션을 통해 ‘미래 지향적 동탄구’ 비전을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개청식이 연출됐다. 이후 2층 출입구에서 진행된 제막식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06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검사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마트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조리식품, 농·수산물 등 설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과자(한과)류, 떡류, 식용유지류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140건) ▲부침개, 만두 등 조리식품(43건) ▲사과, 배, 조기, 명태 등 농․수산물(123건)이었다. 연구원은 수거된 식품에 대해 ▲중금속 ▲보존료 ▲산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잔류농약 475종 ▲방사성 물질(131I, 134Cs+137Cs) 등 306건이다. 중금속·미생물·잔류농약·방사성 물질 등 위해가 우려되는 항목을 중점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사과, 감귤, 파에서 테부코나졸,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 가공식품과 조리식품도 기준·규격 검사 항목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설 명절 성수식품 검사로 도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이하 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설을 앞두고 ‘전두수 정밀검사’를 긴급 실시해 조기 출하를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포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포천 지역 내 방역대 돼지사육농가에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방역대 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천 ASF 발생 농가 인근 10km 이내 방역대에는 현재 34호의 양돈농가가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출하를 못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이들 농가는 발생일로부터 14일 이후인 2월 8일부터 출하가 가능하지만 농식품부는 설을 앞둔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춘 포천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3일부터 조기 출하를 허용했다. 출하 희망 농가는 북부동물위생시험소의 엄격한 임상·정밀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어야 하며 도축장에서도 전두수 채혈 검사를 통해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반출이 허용된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농장에서 출하한 돼지의 전두수 정밀검사를 위해 직접 현장에 투입돼 시료 채취 등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북부동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의 전문성 강화와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해 ‘2026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인권경영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무사,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과 감사안전실장 등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권경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경영위원장을 선정했다. 이어서 2026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매년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자격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의 제언을 적극 반영해 인권경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인권과 부패에 취약한 부분을 과감히 개선하고 내실 있는 인권·윤리경영을 추진해 시민이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정민)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2026년도 가족친화인증 준비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희망하거나 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절차 전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2026년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인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icwlb.or.kr.)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는 기업의 준비 수준과 여건을 고려해 진단부터 개선 방향 설정, 서류 준비 및 심사 대응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참여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제도 정착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 점검 및 개선 과제 도출 ▲지표 기반 준비 전략 수립 ▲내부 규정·운영체계 정비 자문 ▲인증 신청 서류 및 증빙자료 구성 지원 ▲심사 대응(현장·인터뷰 등) 준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초기 도입 기업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춘 실행 중심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면 해당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태장마루도서관 강당에서 ‘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개최한다. 주식회사 티에프이,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주식회사 세한이앤씨, ㈜로지션, 휴먼스토리에프에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기·전자 부품·제품 조립원, 기계·무인경비원, 일반제품 영업원, 감시카메라·보안장치 설치·수리원, 지게차 운전원, 단체급식보조원 등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18명이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1대1 채용 면접을 한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구직자들이 채용 행사장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올해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과 연계·협업해 행사를 열고 있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직업상담사가 한 달에 두 차례(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1~6시) 4개 구 지정도서관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을 광명동굴 제3공영주차장 부지(소하동 1384)에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2030년 착공해 2032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인 소하동 일대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유적과 오리서원이 위치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광명의 대표 관광자원인 광명동굴과도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복합문화벨트를 구축해 안정적인 관람객 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박물관을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을 넘어, 광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체험·교육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전시와 세대 간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관광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체 면적의 42%에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며 출토되는 다수의 지역유물을 보존할 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