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약 1만 5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화성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에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외국인복지센터장, 평택시가족센터장,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시민 등 내·외빈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은 한국 풍물 공연, 미얀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세계전통의상 모델 패션쇼, 태권도 공연에 이어 모범세계인 시상, 7개국 문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해금공연,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 팝업무대 행사와 한국어 글쓰기, 세계의 난민촌 등의 특별 부스가 전시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도 외국인 수가 3만 3천명에 달하며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며 “평택시의회는 외국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족센터가 주관하여 내·외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태형, 안산5)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道교육청의 2024년 결산안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예산 집행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철저히 심사할 계획이며 추경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道교육청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철저히 심의할 예정이다”고 했다. 道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안) 규모는 세입결산액 24조 1816억 원, 세출결산액 22조 5783억 원, 세계잉여금은 1조 6033억 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道교육청의 자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집행실적, 집행부진 사유, 기금운용실적, 성과목표 설정 및 달성도, 성인지사업의 적합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며 예산의 전용, 이체, 이월, 결손처분, 예비비 지출 등 예산관리 업무들도 적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예결특위에서 함께 심사하게 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조 1016억원이 증가한 24조 1656억 원이며 학교신증설비 33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그리고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진행되며 감사 대상은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시정 업무 전반이다.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자치행정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가 소관 시정 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는 데 있다. 지난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따라, 이번 감사는 감사 대상 사무에 대한 서류 제출 요구, 현지 확인,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를 통해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 대상 안건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미래전략담당관을 포함한 20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해 27건을, 교육복지위원회는 5개 부서에 대해 6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5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해 5건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신뢰받는 지방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결정, 책임 있는 입법의 실현 등을 목표로 ‘3대 혁신 조례’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은 지난 5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청렴도 향상, 시민참여 확대, 입법평가 신뢰성 극대회 등을 위한 3대 조례안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청렴도 향상 ▶인천광역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인천광역시 조례 입법영향분석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5등급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유승분 의원은 ‘인천광역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으로 의장과 모든 의원 및 직원의 청렴 의무와 부패방지 책임을 명확히 하고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청렴 진단 및 평가, 청렴활동 우수자 포상, 청렴 협력체계 구축 등도 의무화했다. 아울러 모든 실적 및 결과는 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인천시의회는 이 조례를 통해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지난 5일 시의회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는 주제로 ‘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류윤기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서환식 인천본부장, 강남대학교 박근오 부동산건설학부 교수, 주택산업연구원 이지현 박사(이상 발제자), 인천시 이철 도시계획국장, 인천도시공사 이정석 도시개발본부 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신혜영 차장, 인천연구원 조상윤 박사(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해 인천형 도시개발 정책의 방향성과 공공기여 제도의 합리적 운영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실태 및 절차 간소화 방안’에 대해 발제에 나선 박근오 교수는 “기존 도시개발은 주거 및 산업 단지개발 등 단일 목적의 개발 방식으로 추진과 신도시의 개발 등 복합적 기능을 갖는 도시 개발로 한계가 있었다”면서 “각 단계별 동의서 징구에 있어서 유사한 동의서에 대해서는 한 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시청 공원 현충탑 경내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구 태평4동에 있던 현충탑을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 공원으로 옮긴 후 처음 열린 추념행사로 오전 10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부대장 등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추모했으며 육군 제55보병사단 군악대가 현충일 노래 등 추념곡 연주와 반주를 맡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 보훈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5일 ‘굿네이버스 경기 화성지부’ 소속 청소년을 초청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을 견학하고 전자투표시스템 등 모의 의회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의회 대표로 참석해 청소년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견학은 ‘굿네이버스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인 굿-모션(Good Motion) 중학생 활동가 20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 지방의회 교육 영상 시청, 전자투표시스템 체험 등이다. 김종복 위원장은 “평소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했고 이번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중학생 활동가들의 건강권 증진 캠페인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의회 견학과 모의 의회 체험을 통해 더 나은 미래 사회의 든든한 지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모의 의회 체험 등 시설물 견학을 원하는 학교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지난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율을 제고하고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오인열 의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자원순환과,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능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파트에서 추진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동시에 조례로 제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선도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신경 써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관련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결과가 보이는 행정을 위해 실질적인 시범사업부터 빠르게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