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15일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가맹단체 실무자와 내년 파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민체전 TF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 가맹단체 직무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으로 '체육행정가 스포츠안전 기본과정', '스마트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목별 대회 개최 시 안전관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스포츠안전의식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장애인 체육 안전체계가 구축되어 경기도 내 장애인 체육 대회가 지역 곳곳에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5일부터 6일간 경남에서 개최됐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선수단의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 가맹단체 임직원,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직원, 장애인 가족 그리고 경기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오는 22일까지 ‘2025 다가치 화성탐사대’체험학습활동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다가치 화성탐사대’는 화성시의 자연환경 및 문화유적 등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스포츠·생태환경·글로컬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 허가, 등록된 법인 및 단체로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운영 단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체험처는 내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유형에 따라 체험비 또는 강사·재료비를 체험처로 지급할 예정이다. 2025 다가치 화성탐사대 체험학습활동 프로그램 모집 공고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교육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다양한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수능을 마친 전국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을 선사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험 끝, 모험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수험생 및 청소년에게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쿠폰을 2매 지급한다. 관람 쿠폰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쿠폰을 사용해 영화를 관람하면 다음날 또다시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CGV 현장 매표소에 방문해 수험표 또는 학생증, 청소년증 등을 제시하면 오프라인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12월에 즉시 CGV VIP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치얼업 VIP UP’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인증한 후 이벤트 기간 내에 CGV에서 영화를 1편 관람하면 VIP점수 1000점, 2편 관람하면 VIP점수 3000점, 3편 관람하면 VIP로 즉시 승급이 가능하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나 ScreenX 3000원 할인, 4DX 3000원 할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정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17분에 장애인 대원 2명을 포함한 성남시 히말라야 장애인 원정대가 이번 원정의 목적지점인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 원정대가 도전한 칼라파타르는 해발 5550m의 ‘에베레스트의 전망대’라고도 불릴 정도로 지구의 꼭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특히 10명의 비장애인 원정대원들이 시각장애 및 발달장애를 지닌 2명의 장애인 대원을 보조하며 45°가 넘는 가파른 경사와 고산병을 극복하고 등정에 성공하여 그 의미가 컸다. 이번 원정대 박정헌 대장(53세, 산악전문가)은 “비장애인 대원 4명이 고산병으로 등정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힘든 도전이었다”며 “그러나 ‘함께 갈수는 있어도 대신 갈수는 없다’는 구호 아래 장애인 대원들이 고산병을 극복하고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사행복 원정대는 17일 몬조(2830m)를 끝으로 히말라야 완주를 마치고 오는 19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매년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 입주단체를 선정해 작품활동 공간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기획전시 ‘내 머릿 속의 2%(환경과 나 사이)는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한 해 동안 맺은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로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에서 9일간 개최된다. 삶을 옷으로 기록하는 부부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와 원예, 회화, 수채화, 수공예 등 다양한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 총 6인의 작가의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감정을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20개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는 버려지는 의류 쓰레기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일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일상공존’과 시민과 함께 만든 환경 메시지를 담은 ‘지구드레스ing’을 선보인다. 별난 작가들의 수다 팀은 각자의 시선으로 환경을 이야기한다. 원예가 한경순 작가는 자연의 색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6일 겨울을 시작하는 절기인 ‘입동’과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겨울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입동(立冬)과 소설(小雪) 24절기 중 각각 19번째, 20번째 절기로 겨울이 시작되고 첫눈이 내리며 겨울의 징후가 나타나는 때로 김장이나 먹거리 등으로 월동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방한용품 볼끼 만들기 체험, 메주 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모루인형 만들기, 나만의 도장 새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해 사자놀이까지 이어지는 전통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세시풍속-북새통 '겨울맞이'는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전통적인 만들기 체험과 함께 떡메치기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전통 체험과 흥겨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수원전통문화관의 겨울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15일 봉성산 정상에서 마지막 슈퍼문 아래 클래식 음악공연과 소원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2024 봉성산 가을 달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음악공연과 소원 빌기, 보름달 감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당일 오후 6시 가톨릭문화원 앞에 모여 함께 봉성산 정상으로 이동 후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하산하게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성산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자연 속 음악을 감상하고 소원을 빌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수능 다음날 열리는 행사로 수험생과 가족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 신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봉성산은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으로 올해 군부대 이전에 다라 처음으로 개방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하나인 꼭두각시놀음 공연이 오는 16일 정조테마공연장을 찾는다. 꼭두각시놀음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유일한 전통 인형극으로 ‘대잡이’라고 하는 인형 조종사들이 몸을 숨긴 채 인형의 뒷덜미를 잡아 놀린다는 뜻에서 ‘덜미’라고도 한다. 올해는 1964년에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중, 제일 먼저 국가무형문화유산이 된 꼭두각시놀음이 만 6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환상덜미'는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과 현대의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공연이다. 꼭두각시놀음을 기반으로 무대 위의 다채로운 빛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이머시브 사운드(몰입감 높이는 풀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간감과 몰입감을 크게 높였다. 남사당놀이를 대표하는 남기문 명인과 이번 공연을 준비한 김정주 '꿈꾸는산대' 대표는 “전통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을 현대화시켜 미디어아트와 접목해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유일한 꼭두각시놀음 계승자의 연출과 그 뒤를 잇는 꿈꾸는산대의 젊은 감각을 더했다”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환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시작된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늘부터 책식주의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머물며 다채로운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6가지의 이벤트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책식주의자의 식단(도서 77권을 대출 시 뽑기 기회 증정) ▲와르르 대출(전집 대출 서비스) ▲책식주의자의 트리 꾸미기(읽고 싶은 책 전시)가 있다. 전시는 ▲The 있어보이는 책식주의자의 식탁(독서 우선공간 조성), ▲내일의 노벨상(여성작가와 수상작 북큐레이션) ▲산책을 꿈꾸는 책(대출이력이 저조한 책 소개) 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신간 전집 대출 서비스인 ‘와르르 대출’과 77권 대출을 목표로 하는 ‘책식주의자의 식단’은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로 인해 확산된 독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다원이음터도서관이 되겠다”며 “지역 내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