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새로운 영화 굿즈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영화관람권 4매와 아트엽서 10매로 구성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기획된 새로운 영화 굿즈로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맥스 달튼 에디션’이다. ‘맥스 달튼’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일러스트 작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한글날을 맞아 ‘맥스 달튼’이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한글을 활용해 선보인다. 한글 모음이 인쇄된 박스와 영화 장르를 한글로 해석한 재치 있는 아트엽서가 돋보인다.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10월 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콜렉터블 무비머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인 CJ CGV 콘텐츠·마케팅 담당은 “CGV 영화 굿즈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새롭게 선보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화의 여운을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을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5시에 90분간 진행한다. 10월 12일 버스킹은 시화호 30주년기념 시화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는 밴드3.14, 오아밴드, 싱어송라이터 미니지 등 홍대 및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 펑크밴드, 포크락, 재즈팝, R&B, 팝브라스, 집시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시민들과 더 자주 만난다. 감미로운 가을바람과 멋진 풍경이 어우러지는 웨이브파크 광장에 감미로운 음악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공식 SNS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2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으로 갈등과 폭력, 전쟁으로 신음하는 현실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정하고 연대하고자 한다. 9월 26일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메가박스 킨텍스와 롯데시네마 주엽에서 43개국 140편(장편 79편, 단편 61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지난해 개편을 단행한 상영 프로그램은 경쟁부문인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과 비경쟁부문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그리고 매년 작가전, 기획전, 아카이브전으로 기획되는 기획전에서 상영된다. 기획전 중 작가전으로 열리는 독일의 건축 다큐멘터리 거장 하인츠 에미히홀츠 기획전 ‘자서전으로서의 필모그래피-하인츠 에미히홀츠의 영화’는 상영작 상영 외에도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드로잉 전시가 열리고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드로잉 마스터클래스가 9월 28일 열린다. 아카이빙전 ‘모던코리아 시네마’에서는 KBS의 아카이브 프로젝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실현을 위한 청소년 및 가족 워크숍 '찾아가는 미술관'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기존에 미술관에서만 운영되던 예술 프로그램을 학교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기관 모집을 통해 매향중학교(예술중점학교)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되어 미술관에서 직접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9월과 10월에는 매향중학교 예술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워크숍을 총 7회 진행한다. 1회차는 방송인으로도 널리 알려진 김충재 디자이너와 예술가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 3, 4회차는 도시의 이야기를 색채들의 움직임으로 다채롭게 표현하는 작업을 하는 오택관 작가와 함께 ‘자아 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대형 캔버스 작품을 제작해 본다. 마지막 5, 6, 7회차는 기억 속의 대상을 석고 작업으로 공간 속에 구체화 시키는 설치 작업을 하는 송지원 작가와 함께 ‘관계’를 주제로 개인의 마음속 장면을 표현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 최초의 한옥형 공연장이자 전통예술 전용 극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이 오는 28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 수원민예총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가 사전행사를 열고 이어 어린이 소리꾼 ‘얼쑤로아’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약 1시간 동안 정조테마공연장 전체를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민요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1주년 기념 공연은 티켓 관람가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관람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정조’를 테마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연 및 체험 등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작년 9월 26일 개관했다. 258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무예24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이 대관 가능한 연습실, 쉼터 공간인 홍재사랑채,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를 운영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NCT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TY TRACK)’’을 영상화한 영화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를 25일 개봉한다. CGV에서 개봉하는 이번 공연 실황에서는 NCT 태용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샤랄라 (SHALALA)’와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TAP’ 등 앨범 전곡을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콘서트 무대 준비 과정과 태용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팬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의 스크린 3면을 통해 화려한 콘서트 무대를 다각도로 관람할 수 있다. 4DX는 핀 조명과 와이어를 활용한 몽환적 퍼포먼스를 다양한 효과로 구현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ULTRA 4DX에서는 ScreenX와 4DX 효과가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CGV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다음달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풍성하게 해설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들 간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시흥의 역사적 명소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 길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를 경유하는 두 가지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짧은 코스는 4킬로미터로 약 1시간, 긴 코스는 7.2킬로미터로 약 1시간 40분 소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으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혈압·혈당 점검,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반환점마다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걷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시흥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기회로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가을날을 만끽하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황금빛 질주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도전을 즐겼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에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경유해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하프 코스(21.0975km), 10km, 5km의 개인전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기록 칩과 모바일 기록증, 배번호, 시흥 쌀 ‘햇토미’, 스포츠 가방 등을 제공받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대회 전후로 다양한 전시와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흥시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의 금빛 바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를 찾아주신 마라토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시화호와 거북섬을 중심으로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로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찬바람 불기 전에 CGV에서 공포영화 관람하며 늦여름을 즐겨보세요! 깜짝 더위가 이어진 9월, CGV가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이매지너리’, ‘늘봄가든’, ‘악마와의 토크쇼’, ‘톡 투 미’, ‘랑종’ 등 총 5편이다. ‘이매지너리’는 공포 호러 영화 전문 제작사 블룸하우스 작품이다.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과 상상친구가 된 소녀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 가면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공포영화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괴담 중 하나인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한다. 조윤희, 김주령이 출연해 오싹한 연기를 펼쳤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1977년 핼러윈 전날 밤, 인기 토크쇼 현장에 악마에 빙의된 소녀가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1970년대 레트로 분위기로 오컬트 공포를 완성했다. ‘톡 투 미’는 SNS 빙의 챌린지에 빠져든 10대들이 게임의 룰을 어기며 시작되는 공포를 그렸다. 고전적 소재인 빙의와 SNS 챌린지라는 트렌드가 만나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2021년 개봉해 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