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간판 스타 장상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고 카누 1인승 1천m 김경민도 금물살을 가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 장상원 ▲K2-200m 장상원·송경호 ▲K2-500m 장상원·이주원 ▲K4-500m 장상원·송경호·이주원·주중현 ▲C1-1000m 김경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C2-200m 김유호·김현우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K1-500m 송경호 ▲C1-500m 김경민 ▲K1-1000m 주중현도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에도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에 올랐고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10월 첫째 주 제외) 방화수류정 용연과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펼친다.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자연친화적 공간 및 고즈넉한 수원시 공공한옥을 배경으로 소풍 온 것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각 주별로 ‘탱고 및 왈츠’, ‘책 및 시네마’, ‘하늘 및 바람’, ‘추억 및 위로’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퓨전국악, 인디 가요까지 약 40~50분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9월 공연은 오후 7시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9월 20일에는 고상지 밴드(반도네온, 기타&아코디언, 기타&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21일에는 이호찬과 프렌즈(4첼로)가 공연을 펼친다.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9월 27일에는 오후 7시 박현수 트리오(크로스오버, 기타, 하모니카), 28일에는 레이어스 클래식(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이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공연은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10월 11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빨래’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즐겨보세요! CGV가 오는 30일 오후 8시 CGV영등포 ScreenX관에서 ‘가을밤 날아온 어쿠스틱 콘서트 뮤지컬 빨래 CINE LIVE’(이하 ‘빨래 CINE LIVE’)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빨래’는 서울로 상경한 주인공 ‘나영’과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울에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고단한 삶과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CGV에서 진행하는 ‘빨래 CINE LIVE’는 상영관에서 세션의 연주에 맞춰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간 CGV ICECON 콘텐츠를 통해 뮤지컬과 연극 실황을 상영해 왔지만 이번처럼 배우들과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단순 상영을 넘어 상영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관객과 배우가 함께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빨래 CINE LIVE’는 뮤지컬 ‘빨래’의 민찬홍 작곡가가 진행 및 건반 연주를 담당하고 기타 박성진, 첼로 조은진이 세션으로 참석한다. 김도원, 노희찬, 김은지, 심우성 등 배우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다음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년 작가 3인의 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신진작가 작가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는 화합과 통일, 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의미를 포함한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한강이 되고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북한강이 되어 여러 지역을 거쳐 흐르며 비로소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만나 다시 한강이 되어 흐른다. 군은 이러한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과 남한강·북한강의 경유 지역 시장·군수도 음악제에 초청했다. 이번 음악제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김범수(가수), 리베란테(팬텀싱어4 우승팀), 김현수(테너), 유소리(뮤지컬배우)가 출연해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할 예정이며 지역예술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 어린이부터 성인남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양평연합합창단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북한 출신인 소프라노 한서희와 특별 초청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7월에 이어 8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CJ 4DPLEX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8월 역대 최고 실적인 4,3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8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이다. 영화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ScreenX, 4DX의 성장과 공연 실황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라인업 다각화가 성과에 기여했다. ScreenX와 4DX의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는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1,3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에이리언: 로물루스’ 등 8월 주요 상영작이 호실적을 거둔 영향이다. 또한 지난 7월 북미에서 4DX 흥행에 일조한 ‘트위스터스’가 8월 국내 개봉해 ‘반드시 4DX로 봐야 하는 영화’로 입소문을 탔고 ‘트위스터스’ 국내 전체 관객 수의 27%에 해당하는 16만명의 관객이 4DX로 관람했다. CJ 4DPLEX가 제작·배급해 선보이고 있는 공연 실황 콘텐츠도 ScreenX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와 8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10월 25일 원더걸스 원년멤버 선예의 재즈 가수로서의 데뷔 무대인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재즈 공연으로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가수 선예가 함께하여 화제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렐류드 밴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재즈 밴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예가 재즈 보컬로서 함께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가 9월 7일과 8일 2일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 가운데 영예의 종합대상은 성악부문 박은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일반부 대상은 타악부문 권재환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종합대상은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는 매년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까지 폭넓게 출전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관악, 현악, 성악, 타악, 무용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로 211팀 246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위상을 실감케 했다. 9월 8일 종합결선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김현정 국회의원,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최재영·김승겸·김영주·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이 참석했다. 대회를 주관한 고희자 지영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사업회 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40분부터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연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성공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방송인 고명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고명환 대표는‘창업! 이겨놓고 싸워라!’를 주제로 요식업 CEO로서 풍부한 경험을 살려, 사업 운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매출 상승을 위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특강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특강에는 문화공연과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이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상권과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아쉬움을 달래 줄 특별상영회를 선보인다. CGV는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시네마에서 영화 2편을 연달아 즐기는 밤샘 무비파티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2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을 위해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1탄을 진행해 평균 객석률 88%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0일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에서는 ‘베테랑2’와 ‘빅토리’를 연속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템퍼 매트리스에서의 꿀잠 타임도 준비돼 있다. 파자마 파티 콘셉트로 진행돼 파자마 아이템을 지참한 관객에게는 실제 템퍼시네마에 비치된 제품과 동일한 템퍼 베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쉬는 시간에 진행되는 퀴즈 미션을 통해 추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 여의도, 판교, 신세계경기 템퍼시네마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혁석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