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이 지난 8일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 저녁 도립 자연휴양림인 축령산과 강씨봉에서 동시에 운영된 체험 행사에 도의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각각 무대에 올랐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재즈밴드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이하 코주빅)는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주요 연주곡은 미국 펑크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히트곡 ‘셉템버(September)’,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삽입곡인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재즈곡인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 가수 남진의 유명 가요 ‘님과 함께’ 등이다. 코주빅 소속 8명의 단원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으로 흥겨운 연주와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수정 코주빅 단장은 “휴양림을 찾은 가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엄선했다”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 중인 기획 전시 '들여다보기'展을 7월 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 15일과 22일 오후 2시, 각각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부터 한옥마을 창작3동~5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김포아트빌리지의 환경적, 공간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아트(eco art) 전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진경 작가의 ‘모두가 꽃이 될 수 있다’와 정민제 작가의 ‘반려뭉치 키링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버려진 쓰레기봉투, 옷감 등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시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 A씨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가 전시도 보고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생겼다.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자주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람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환경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의 본선 무대가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와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전 아나운서인 김경란이 맡는다.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대회로 올해는 시화호 30주년과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4월에는 노랫말 공모를 시작으로 5월에는 작곡 공모가 진행됐으며 국내외에서 총 130여 편의 곡이 출품돼 큰 인기를 끌었다.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담긴 환경창작동요 12곡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내 10팀과 인도네시아 및 호주에서 지원한 2팀이 7월 6일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환경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될 것으로 특히 제1회 대상 수상팀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어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7월 6일 개최되는 동요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7일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될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추적하고 보호지역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및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까지 화성행궁과 관람과 정조테마공연장의 공연을 결합한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풍류산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문화유산과 건축분야 전문가인 해설사로부터 화성행궁과 우화관, 별주의 역사와 건축과정을 1시간가량 들을 수 있고 2부에서는 정조테마공연장의 고즈넉한 마당에서 재즈나 전통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30분 관람할 수 있어 한껏 한옥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매월 2째주와 4째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50명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모집한다.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날짜와 시간에 맞게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일부 참여할 수 있다. 7, 8월에는 월 1회 야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전문해설과 함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유산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드쉐프가 글로벌 싱글몰트 대표 위스키 ‘맥캘란’과 만났다. CGV는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에서 ‘맥캘란’과의 콜라보 메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맥캘란 하모니 컬렉션의 세번째 시리즈 ‘앰버 매도우(Amber Meadow)’ 출시를 기념해 씨네드쉐프에서 콜라보 메뉴 2종 ‘프리미엄 스테이크 with 하모니 컬렉션’과 ‘허니콤 하모니 빙수’를 선보인다. 스테이크 플래터, 시저샐러드, 위스키 봉봉, 위스키 2잔 구성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with 하모니 컬렉션’은 씨네드쉐프 용산과 압구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맥캘란 위스키로 만든 허니 시럽과 앰버 매도우 고유의 향과 맛을 구현한 ‘허니콤 하모니 빙수’는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선보인다. 하모니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맥캘란 하이볼과 페어링한 핑거푸드도 맛볼 수 있다. ‘'Whisky Class' 자연으로 하나된 조화, 하모니 컬렉션’은 6월 22일과 29일에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씨네드쉐프 용산 7층에 위치한 라운지 공간 라메종에서 하모니 컬렉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6월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인사이드 아웃2’, ‘하이재킹’,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특별관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6월 6일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람할 수 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ScreenX는 영화 속 다양한 배경과 액션 장면이 좌, 우, 정면에 펼쳐지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4DX는 카 체이싱, 폭발 등 역동적인 장면들이 다채로운 효과들로 구현되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모두 느껴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들의 콤비 플레이는 IMAX의 큰 스크린에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2일에는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를 소재로 해양 쓰레기와 환경 보전 등의 주제를 다룬 생태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이 직접 시나리오, 연출, 연기까지 모두 참여해 제작된 창작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공연된다. 공연은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 인형극단이 주체가 되어 문화콘텐츠를 운영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소금창고 인형극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연 예약은 시흥시청 누리집 또는 온라인(큐아르(QR) 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40명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각 정각에 시작되며 공연 시간은 30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해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배 경연대회’, ‘도전!배끌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지난 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SK슈글즈는 SK엔무브 소속으로 2012년 창단했으며 2023-2024 핸드볼H리그 통합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행사는 한 시즌 동안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열렸으며 광명시민을 비롯해 9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팬미팅은 선수소개 영상과 함께 선수 호명에 맞추어 선수단이 팬들을 향해 밝은 인사와 함께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번 팬미팅에서 SK슈글즈 선수단은 팬들과 레크리에이션, Q&A 등을 함께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노래로 공식 행사를 마쳤다. 이어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커피차, 포토존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SK슈글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