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은 기타 관공서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후 6시까지이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30일부터 3주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이 이용 가능하고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한여름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인근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해 책을 읽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여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를 포함한 군포시민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 모집을 19일부터 시작했다. ‘DMZ 평화 걷기’는 10월 5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걷기 행사를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볼 수 있다.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이벤트, 음악공연, 모바일을 활용한 DMZ 보물찾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DMZ 평화 마라톤’은 10월 6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은 하프코스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이북지역을 달려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DMZ 평화 걷기’의 참가 신청비는 1만 원이며, ‘DMZ 평화 마라톤’ 참가 신청비는 하프 구간은 3.5만 원, 10km 구간은 3만 원이다. 참가비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에 쓰인다. ‘평화 걷기’ 및 ‘평화 마라톤’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DMZ 스포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영화 캠프 ‘여름방학 초초영화캠프’를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제작에 관심있는 화성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미디어센터 영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영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2023년부터 추진됐다. 초초영화캠프의 신청은 7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초초영화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장비실습, 촬영, 연기, 편집과정 등 영화제작 전반을 다루어 초단편영화 3편을 제작하게 되고 완성된 작품은 이후 초초영화 시사회와 전국단위의 각종 영상 공모전에 출품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문화경관 홍보와 인식 확산, 경관의 보전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 유산 인천 경관’이다. 공모전은 우수한 인천의 자연생태, 마을풍경, 문화재 등 ‘지키고 싶은 인천 풍경’과 건축물, 공원, 철도, 항만, 항공 등 인천을 대표하는‘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이라는 두 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인천 경관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진 파일은 공모 접수 게시판에 등록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고해상도(2400×3000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 파일(JPEG, PNG)의 합성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3일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 1점, 우수상 2점, 가작 분야별 2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장 작품은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임경택)이 주관하는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찾아가는 음악회’ 부활을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합창단원들의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준비했다.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독창, 중창, 합창, 마술쇼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싱그러운 여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3년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모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에 접어들었다. 합창단은 의왕시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합창 페스티벌 및 국가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의왕시 문화홍보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작합창뮤지컬 ‘빨강머리 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여름나기 가든음악회 ‘녹음의 낭만이 머무는 날’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날 가든음악회는 현악 4중주·목관 5중주 등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여름의 짙은 푸르름과 녹음을 감상하며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8월 2일까지 ‘2024년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미디어센터 활동지원 사업은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성장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5년간 제작지원한 콘텐츠는 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15편까지, 영상 또는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는 8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콘텐츠 제작지원금,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강의와 제작에 필요한 장비, 시설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추억하며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영상 또는 라디오 제작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 참여신청 및 자세한 모집 공고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안전망사업으로 관내 실무자와 보호자 31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게임 사용 습관’을 주제로 한국IT전문학교 홍성관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게임중독으로 인해서 어떻게 양육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9월에는 청소년과 중독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0월까지 그림책 연극을 주제로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은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강연 4회, 창작 4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하며 현재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그림책 및 연극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연극을 통해 그림책 속 세상을 온몸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7일 ‘중복’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중복' 행사를 진행한다. 중복(中伏)은 초복‧말복과 더불어 삼복(三伏)으로 칭해지는 대표적인 속절(俗節)로 농사와 관련된 24절기에 속하지는 않지만 1년 중 가장 날씨가 더운 시기로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더위를 피하기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오미자 화채 만들기, 탁족(濯足) 체험, 투명 비치볼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되며 손수건 염색, 꽃차 다례, 마술과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또한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행사에 이어 7시 30분부터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공연이 펼쳐진다.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으로 27일은 가야금, 거문고 연주와 타악 퍼포먼스 팀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시풍속-북새통 '중복'은 7월 23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진행되는 체험들을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더위를 잊으시고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