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5, 6, 7월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영화를 관람하면 스탬프와 함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2024 디즈니 컬러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 디즈니 컬러런’ 이벤트를 통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부터 ‘인사이드 아웃2’, ‘데드풀과 울버린’까지 기대작을 다양한 특별관 포맷으로 즐기고 풍성한 선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스탬프는 한 영화당 최대 2개까지 적립 가능하다. 스탬프 1개 획득 시 CGV VIP 점수 500점을 제공하며 2개 획득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관람할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3개의 영화를 모두 관람하고 스탬프 4개를 획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특별 제작한 영화 뱃지 6종과 미니 엽서 세트 등으로 구성된 ‘디즈니 컬러런 완주 패키지’를 증정한다. 세 작품을 모두 관람하고 스탬프 6개를 획득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레고 디즈니 캐슬을 선물할 계획이다. ‘2024 디즈니 컬러런’ 이벤트는 8월 6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8월 13일에 발표한다. 디즈니의 5월 개봉작은 지난 8일 Scre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022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 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항일뮤지컬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초연 당시 전석이 매진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같은해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프랑스의 거장 감독 에릭 로메르의 작품 7편을 모아 상영하는 ‘에릭 로메르 감독전’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CGV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영원한 시네아스트 에릭 로메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영화 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국내 미개봉작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년작), ‘클레르의 무릎’(1970년작), ‘비행사의 아내’(1981년작),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1987년작) 등 4편이 멀티플렉스 최초로 상영된다. 에릭 로메르 감독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해변의 폴린’(1983년작), ‘녹색광선’(1986년작),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1987년작)도 만날 수 있다.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은 흑백영화로 ‘도덕이야기’ 연작 세 번째 작품이다. 남녀 관계를 둘러싼 욕망의 이중성과 선택의 과정을 긴 대사와 미묘한 행동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보여준다. ‘클레르의 무릎’은 1972년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작으로 ‘도덕이야기’ 연작 다섯 번째 작품이다. 결혼을 앞두고 홀로 휴가를 보내던 남자 주인공이 클레르의 무릎에 강박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다. 아카데미를 기획한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다놀자! 파주페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이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와 ‘디엠지 오픈 합창단(파주시립합창단 포함)’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디엠지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행사다. 이번 공연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경기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으로 총 2부 공연으로 이뤄지며 9일 오후 7시 5분부터 약 15분간 펼쳐진다. 1부 공연은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를 주제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웅장한 연주 속에 ‘디엠지 오픈 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으로 구성된 80여 명의 합창단이 ‘아리랑(우효원 편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한다. 2부 공연은 ‘더 큰 평화의 시작’을 주제로 총 2개의 곡이 연주된다. 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윤의중 지휘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