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오는 6월 1일 시흥시(시장 임병택) 늠내홀에서 열리는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하 '브레이킹 배틀')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올해 3회째로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진조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브레이킹 배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지난 17일 예매 당일 전석 매진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엔 총 8개팀이 출전한다. ▲이십세기비보이즈(20TH CENTURY B-BOYS)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플라톤 크루(PLATON CREW)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 ▲원웨이 크루(ONEWAY CREW) ▲아티스트릿(ARTISTREET) ▲브레이크 포인츠(BREAK POINTS) ▲퓨전엠씨(FUSION MC)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는 20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 100만원, ‘베스트8’ 부문 수상 네 팀에게는 각 65만원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오산시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제12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오는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기 위해 ‘오산에서 세계일주’를 주제로 세계 여행, 세계 음식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식전 공연인 세계 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춤 공연, 가람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의 난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세계 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방글라데시, 튀르키에 등 10개국의 썅라따시아, 사모사, 피스마니에 등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여행 부스에서는 9개의 국가별 부스를 돌며 상징물, 놀이, 문화, 의상 등 세계 여행을 체험 후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 300가족에게 증정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시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모두 행복감을 느끼고, 다함께 어울려서 오산을 가꿔나가는 일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옛사람들이 남긴 유물에 깃든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제18회 기획전시 ‘사물에 깃든 마음’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 ▲2부 ‘글로 건넨 마음’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 ▲4부 ‘영원을 바라는 마음’ ▲5부 ‘사물로 마음을 잇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에서는 혼례 때 신부의 머리를 장식하는 족두리, 혼수품으로 제작한 수젓집, 나전빗접·분청사기접시·청자대접·백자연적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각종 도구에 남아 있는 동물·식물·문자 문양에 담긴 사람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2부 ‘글로 건넨 마음’에서는 보고 싶은 남편에게, 상을 당한 이웃에게, 힘이 된 친척에게, 절교한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 쓴 편지와 문서가 전시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 사랑, 염려, 고마움, 후회 등데 담긴 글쓴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는 전시된 부적, 술수서, 생기복덕도 등에서 초월적 존재나 신비한 힘을 빌려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고자 했던 옛사람들의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궁마을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지난 22일 새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송린이음터의 옥상텃밭 공간과 모종 지원으로 이음터 내 시립송린어린이집, 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새솔점)와 생태·환경 교육에 참여하는 7가정이 함께 옥상텃밭에서 작물을 기르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을 아껴 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기관 이용자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화합하고 재배한 작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지역사회원들이 직접 관리하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옥상텃밭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원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열매를 맺는 기쁨을 느끼고 이를 나눔을 통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개최지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해당 축제의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tvN 인기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마지막 회를 볼 수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연예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기획했다.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드라마 마지막 회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본 방송은 저녁 8시 50분에 시작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작품 및 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의 팬미팅을 즐겨보세요! CGV가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CGV영등포 7관에서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의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리(Seori)는 2019년 유튜브에 올린 커버 영상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고 2020년 ‘?depacse ohw’를 발매해 데뷔했다.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포함한 여러 가수의 노래를 피처링하고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미니 2집 ‘Fake Happy’를 발매하면서 다시 한번 많은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CGV에서 진행하는 팬미팅은 서리의 첫 단독 팬미팅이다. 사전에 응모한 팬들의 사연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더불어 여러 게임과 퀴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질 예정이다. 서리 팬미팅 참석자 전원에게는 특전과 함께 현장 이벤트 당첨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서리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는 지난 2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서리 팬미팅에 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선납숲공원에서 책 읽는 화성 독서공원 '다원 책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책크닉은 책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일을 일컬으며 돗자리 등 피크닉세트로 이루어진 독서공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여 다원이음터도서관 도서를 최대 7권까지 추가 대출할 수 있다. 체험공간에서는 애니메이션 박스 만들기, 목재 북링 만들기 등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산하 도서관의 특화주제(영화, 목공, 만화, 영어)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폐도서, 잡지 과월호, 책표지를 활용한 꽃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우암루 책놀이 공간에서는 6~9세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원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원이음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