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관리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은 3000㎡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용료가 무료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을 위해서는 동물등록이 필요하며 맹견(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질병견, 미등록견, 발정견,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이 제한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시범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에는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과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될 ‘달콤 클래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함께하는 달콤한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 토요일에 거북섬 별빛공원 광장 무대 앞에서 열린다. 수업은 오전 11시,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에 총 3회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콤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2인 1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다. 참여 가족은 케이크 만들기 꾸러미와 앞치마를 제공받으며 행사 당일 가족만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혹은 시흥 거북섬 축제 누리집에서 원화는 회차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달콤 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5일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과장, 환경정비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거북섬 일대 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지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추진현황 ▲거북섬 인근(50호 근린공원) 공사 가림막 재정비 상황 ▲유휴부지(사유지)화단 조성 현황 ▲해안선 일대 꽃 식재 추진현황 ▲마리나 경관조명 설치 현황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5일부터 관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민방위대원 중 1~2년 차는 집합교육을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을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을 1시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권역별로 정왕평생학습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청에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기간 중 교육이 가능한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또한 시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집합교육 기간 내에 야간교육 1회, 주말 교육 2회를 추가로 편성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흥시청 누리집 배너’ 또는 ‘스마트 민방위 누리집’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상반기 교육에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 예정된 민방위 교육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비둘기공원1길 6)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가 최초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6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대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 &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를 통해 소규모 축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의 현장 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의 간판 행사인 시흥갯골축제가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힐링공간이다. 시흥시에는 이런 자연속에서 휴식과 충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있다. 해뜨기 직전에 꽃봉오리가 개화한다는 연꽃을 볼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및 서해안 해넘이 스폿인 오이도, 높이만 약 15m에 이르는 소래산 마래보살입상,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등 시흥의 치명적인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일몰 맛집 시흥,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은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빨강등대로 유명한 오이도부터 이국적인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배곧해수풀장까지 해넘이 시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시흥의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가 여기 있다. 오후 반차를 낸 직장인들이나 반나절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코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7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 전망대, 오이도나 거북섬에서 저녁식사와 일몰을 즐기는 것까지 포함하는 알짜배기 코스다. 첫 목적지인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외국인주민과는 시흥경찰서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난 12일 다-가치 유스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의 기초법률을 이해하고 범죄 피해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성장을 지원한다.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2차시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중언어 교육이 진행돼 참여한 학생들이 내용을 더욱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올해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중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매 반기로 진행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의원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으로 추진됐으며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실시과정, 전략 등 기본 교육과 실전사례와 실무기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평소 행정사무감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교육 종료 후 교육 내용과 강사 등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다음 교육에 반영해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송미희 의장은 “매번 교육 때마다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눈빛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진지함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며 시민과 시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4월 16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주요 사업이다. 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 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2개 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2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와 ▲배우물지구로 총 940필지, 63만 8611㎡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이뤄졌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구 주민들의 활발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시화호 거북섬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매년 기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강령과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 열기 오프(off), 지속가능성 온(on)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달려라! RE100-CAR’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와 ▲지구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가 있다. 또한 ▲지구의 날 콘서트 및 벼룩시장 ▲각종 체험행사 부스가 운영되며 생물다양성 전략 선포 ▲시화호 3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보고 ▲소등 행사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가 시화호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둔 ‘경관브릿지’도 이날 임시 개방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 내 마리나 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를 진행해 ‘거북섬 마리나’로 정식 명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된 12건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8% 득표율로 최종 선정된 ‘거북섬 마리나’라는 명칭은 국내 마리나의 명칭이 통상적으로 ‘지명’과 ‘마리나’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관행을 따랐다. 전국의 다른 마리나도 지역명이나 지역 명소를 활용해 명칭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전곡항 마리나(화성), 제부 마리나(화성), 아라 마리나(김포), 이순신 마리나(여수), 왕산 마리나(인천) 등과 같이 해당 마리나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명소를 강조하면서도 마리나의 위치를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거북섬 마리나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며 개장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결정은 시흥시 시화호와 거북섬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브랜드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북섬 마리나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위탁으로 시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논곡동 외 2개(목감동, 장곡동) 동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된 간판에 대해 자진 신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불이익 처분 없이 사후 허가 및 신고를 수리해 합법화하는 것으로 불법 간판을 제도권 내로 흡수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로써 미등록 광고물을 제도권 내로 끌어들이고 환경을 개선하며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는 불법 광고물에서 합법 광고물로의 양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제출서류 간소화와 수수료 감면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서 발송한 개별 안내문을 받은 양성화 대상 광고주는 안내에 따라 허가나 신고 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논곡동과 목감동을 대상으로 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장곡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으로는 미등록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 제재를 이어나가 도시의 광고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여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도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청사 내 개인 컵 사용 및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을 통해 ‘시흥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공동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시의회, 시흥도시공사, 시흥매화산단개발주식회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 청소년재단 등에서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확대 선포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하며 ▲기관 내 1회용품의 반입을 금지하고 구성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들은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는 문화가 시민사회에 정착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 생태 가치를 한층 높여줄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과학관은 부지 면적 6040㎡에 건축 면적 7776㎡,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2월에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전시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전체 공정률은 현재 80% 정도다. 시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준공되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해양생물 보호 및 생태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양생태계 보전 및 이용을 위한 교육·홍보 시설과 해양생물의 전문 구조와 치료 및 해양동물구조센터의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예심은 5월 11일 오후 12시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금 200만원), 금상 1팀(상금 100만원), 은상 1팀(상금 50만원), 동상 1팀(상금 20만원), 특별상 2팀(상금 각 팀 15만원), 장려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D동, 1만 5271㎡)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균형개발사업단 및 관계부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도시 정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여 더욱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절차, 주요 인가사항 및 행정소송 사례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개발·재건축 제도 등 정비사업의 이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시 집중 점검 사항(타당성 검증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재개발·재건축 행정소송 사례 및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알차고 실질적인 정비사업 교육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관련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정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야·신천권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곳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모래 순환 및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온 스팀 소독 ▲기생 충란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철저한 놀이기구 소독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독이 완료된 공원에 소독 완료 스티커 및 작업 사진을 부착해 공원 이용객들이 소독이 완료됐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공원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공원 이용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맞춰 놀이시설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야·신천동 내 공원 이용 시 불편 사항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으로 나무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