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지난 22일 ‘해볼만한 청렴을 smart하게’ 각종 인.허가 조직 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도전 5행시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열악한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에게는 미소가 담긴 친절함이 청렴의 시작이며 가장 쉽게 실천 할수 있는 청렴이다. 친절한 미소와 긍정적 자세(smile)로 청렴을 실천(action)하고 결과(result)로써 신뢰행정(trust) 구현으로 도시정책과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나의 청렴 역지사지” 이후 6번째 테마로 청렴 5행시에 도전하여 직원 스스로 부패 척결을 위한 마음가짐과 의지를 다졌다. '인간관계가 답이다'란 책에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해지는 것도 중요 하지만 사실 위태롭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친해지는 건 차후 문제이며 상대방의 평가, 주변의 구설수, 상식이하의 행동을 경계하라 말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매일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구설수에 오르는 사람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 행사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위태롭지 않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판단과 행동은 사회적 분위기, 관습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기준을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시청 화장실 내에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마다 설치돼 위급 및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위치가 전송되고 음성통화가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공중화장실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범죄에 노출된 공중화장실의 안전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공중화장실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5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각기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해 집중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며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등 5개 기관에서 약 17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화재에서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응급 구조 등 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재난발생 단계,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5단계로 나누어 토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 화재에 대비하여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시 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의회 이중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시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7시에 개최된 미국 브레아시 의회 정례회 초청 연설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자매도시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연설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브레아시에 안성시 방문단을 초청해준 마티 시모노프 시장 및 브레아 자매도시협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활발히 진행되어 온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소양을 넓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가는 세계에서 브레아시와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성시의회를 대표해 연설에 나선 이중섭 운영위원장과 이관실 시의원은 안정열 의장을 대신하여 브레아 페스타 초청으로 양 도시간 문화교류 및 농산물 홍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편 미국 브레아시와 안성시는 지난 2011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금광호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 및 녹조발생에 따라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소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호수 주변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청정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동물)이다. 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지정 동물병원 8개소(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일죽종합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비 5000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 후 출장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3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란 도시 저소득 국민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무순위이며 모집공고일(2023.08.07.)기준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당해 세대의 총자산가액이 2억 5500만원이하, 자동차가액 3683만원 이하인 세대이며 GH 매입임대주택 현재 거주자나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하다. 입주 신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가 불가하다. 또한 1세대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중복 신청하는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경기도내 시·군 소재 다가구 등 주택이며 공고문에 지역별 매입임대 주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자보수 중인 주택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택 열람을 반드시 진행해야 하며 주택 개방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주택 개방 시간은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주택 열람 방법은 지역별 매입임대주택 센터(남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지역대표 농산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보라 시장과 도상온 안성원예농업협동 전무 등 안성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M.G. 인터내셔널 대표를 만나 안성의 농산물 수출과 판매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안성마춤 배의 기존 수출량인 93톤, 수출액 23만불을 넘어 500톤 수출 및 150만불 수출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성의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지니며 안성 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사과, 대추의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M.G. 인터내셔널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품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활발한 수출 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MOU를 토대로 미국인들의 식문화 속에 안성의 농산물이 스며드는 뜻깊은 발판이 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안성을 대표하는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안성 알리기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과 이중섭 시의원, 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 안성시 대표단은 브레아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및 농산물 판매 MOU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대표축제인 브레아 페스타와 브레아 고등학교 및 중학교, 영킴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을 방문했다. 안성시는 브레아시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바우덕이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다져왔다. 올해는 2023 브레아 페스타에 참여해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선보였고, 안성시와 안성원예농협에서 준비한 안성시 농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해 모든 품목이 소진되는 등 브레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영킴 하원의원과 만나 미국 내 한국 커뮤니티의 적극적 활동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및 중학교를 방문해 서로 간의 우애와 참여 증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251가구를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이며 선정방식은 우선순위자 선정 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 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해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 병원, 학원 등 27개 업체로 안성시 전체 가맹점의 약 0.3% 정도다. 다만 농민수당 등 안성사랑카드에 지급된 정책발행금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에서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있겠지만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엽자의 매출증대와 지역 내 경제순환 활성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추가 변경사항으로는 지난 7일부터 안성사랑카드의 1인 보유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삼성페이 내 안성사랑카드 사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10일부터 기존에 등록된 카드를 재등록해야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 대처 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내 대형공사장과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부서별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태풍 기상 전망과 중점 관리 사항을 공유하고 부서별 관리시설 점검 현황과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북서진하면서 안성을 비롯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대덕면 삼한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지붕, 축대 등을 점검하며 철저한 가축 관리와 시설 안전을 당부했으며 관내 대형공사 사업 현장(안성맞춤 공감센터공사, 율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죽산지구 재해복구사업)에서는 건물 외벽의 낙하물 추락, 사면 안전 사항, 배수로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즉각적인 현장 투입과 주민 대피 등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다양한 언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를 운영한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는 언어교육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주1회 운영하며 미양작은도서관은 영어, 주은풍림작은도서관과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영어와 중국어를 각각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주은풍림작은도서관은 8월 19일까지) 참여 방법은 미양작은도서관은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은풍림도서관은 네이버밴드 또는 유선접수를 통해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유선 및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8월말부터 12월 초까지 각 언어별 총 13회의 수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다양한 언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단어 및 표현을 습득하고 관련 언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및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균형있는 언어학습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 대비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기온측정 보완사항을 점검했으며 솔밭공원 바닥분수 및 금석천 쿨링포그 시설에 관해서도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7일부터 9일까지 ‘2023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전문교육 및 장애체험), 탄소중립(채식교육 및 비건버거만들기, 기후위기 교육 및 EM 모기기피제 만들기), 재난재해(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 총 4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2회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비건버거 및 EM을 활용한 모기기피제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자원봉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계기를 통해 봉사활동이 하나의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삶에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8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광복사 헌화'가 진행된다. 또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준비한 '사진에 담은 3.1운동기념관의 사계와 역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광장 우편소에서는 3.1운동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과 인화를 진행한다. 그 밖에 독립운동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나무팽이 꾸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4종의 특화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야외광장 무대에서는 '마술사 김형기의 마술 공연 및 풍선아트'가 진행되며 이동식 도서관인 '바퀴달린 안성 3.1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시부터 기념관 체험교육실에서는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go)겟(get)!’'을 2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부터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70세 이상 1인 가구 441명에 대한 건강 및 생활상태 확인에 나섰다. 이번에 발굴하는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취약 노인 가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관계 공무원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과‧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방안 및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며 “6년만에 개최하는 길놀이 퍼레이드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거운 축제’라는 뜻의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아울러 축제 전날인 5일에는 아양동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해 궁금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 8. 1.)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중인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3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 신청 마감일인 9월 15일(금) 도착에 한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벤처타운은 금광면 금광초교길 46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394㎡에 연면적 904㎡ 지상 3층, 창고 1동의 건물 규모다. 층별 2개소씩 총 6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그중 2개(1층, 2층)의 사무실에 대하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기간은 최장 3년이며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사무실 110㎡와 창고 16.5㎡로 연간 60만원 정도의 임대료가 발생한다. 입주신청 자격요건으로 안성시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안성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수료기업 또는 제조업,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 등 기술·지식 집약형 기업 및 기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2개의 사무실에 대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마감일인 오는 8월 16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안성벤처타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벤처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