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군이 주도하여 후방지역의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군·경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여 2년마다 실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안성시 지역 안보 책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훈련 참여기관 간 준비·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훈련 1~2일차에는 대테러 및 대침투상황을 시작으로 경기도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며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이 진행된다. 훈련 4일차인 15일에는 국가방위요소인 육군 55사단 예하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여해 안성시 소재 중요시설인 신안성변전소에서 실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에서 시는 임병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전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이 그간 코로나 19등으로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훈련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가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양해와 적극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8일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안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성시 전역에 대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2024년~2028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고회에는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및 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화학안전관리 위원회가 참석해 이번 용역의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화학사고 대응계획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매년 곳곳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 만큼 관내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의 종류와 양, 유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리 지자체 현황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권역별 예산학교(심화과정)”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이 예산의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며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참여예산을 이해시키고 제안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정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4월~5월 2달 동안 지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일반과정)에 이어 6월 14일 동부권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3개 권역에 나누어 개최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예산 이해하기, 원탁회의, 제안서 실습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예산학교 참석자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직접 제안을 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2024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는 시민에게 참여예산을 이해시킬 수 있는 소통의 장이되길 기대하며 내년도 안성시 예산에 필요한 사업이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 선정 시 우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8월까지 관내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여름철 기간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림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속적인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찰·방제대책본부는 ▲기동단속을 통한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산림병해충 방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합동방제 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외래병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또한 적극 방제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가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1차 오는 17일(고등학교 진학과정) 오전 10시 안성시건강가정·다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대학입시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진학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결혼이민자들(외국인가정)이 조금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일반가족)가 대상이 된다. 신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신청 및 전화 접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가정(일반가정)의 자녀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 신청은 6월 5일부터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생기부 위치, 전략과목·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상위 11개 대학·인서울 대학·지방 국립대학·채용계약학과·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이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소장 및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 전문컨설턴트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8일 내혜홀광장에서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25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동부권에 광역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안성IC를 이용시 버스 통행시간을 감소시켜 수도권 출퇴근 통행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3년 신규 노선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 및 남안성IC를 거쳐 강남역이 종점이며, 1일 8대(32회)로 배차간격은 25~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고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6월 개통 예정인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과 더불어 금번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노선 신설로 우리시 동부권 등 광역교통 사각지대 교통민원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도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처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0일 백성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백성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금지, 학교 앞 안전 보행 등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 문화 함양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토지 2만 3355필지와 건물 308동에 대해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각 재산관리관(각 부서 공유재산 담당자)은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 및 대부 계약 체결 등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대장 현황과 공유재산 관리대장 현황 간 불일치 재산을 확인해 누락 건물 입력, 처분 대상 건물 조사 후 건축물대장 말소 처리 등 정확한 건물 현행화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이고 유휴재산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성시 공유재산에 설치된 철탑, 고압선 등에 대한 선하지 전수조사를 병행해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 계획을 세워 재산권 확보를 통한 재산 보호 및 세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시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공유재산 사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0일부터 2023년 제2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10주간 운영하며 4개 강좌에 총 4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포토샵 클래스(고등학생~성인) ▲웹툰 활용반(초등반) ▲웹툰 중급반(초등반)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성인)으로, 보개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주말로 편성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본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는 건강한 성인식 함양과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별도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고위직에 적합하고 필요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와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실태 이해 및 대처능력 배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위직 공무원들의 인식 개선과 예방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조직 내부의 폭력을 근절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를 진행한다.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는 미디어·영상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영상 제작 및 연기에 관한 강의를 듣고 조별 워크숍 활동을 통해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안성미디어센터가 협력해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미디어 분야에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다. 이 중 안성 지역 고등학생이나 청소년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전문가를 초빙한 영상 제작 관련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숍, 종합촬영소 현장 탐방,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디어 분야로의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29일에는 결과물 시사회를 통해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 청소년들의 미디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불용중인 다목적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해 서운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숲속힐링정원 내에는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되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 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등산로도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500만 캠핑족이 가장 선호하는 달인 5월에 맞춰 숲속힐링정원을 준공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안성 금광호수’가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GPS기반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기반으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의 건강도시 조성 장소(총53개)를 ‘여러곳’ 방문해 다양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 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금광호수는 45만평 규모의 아름다운 호수풍경과 박두진 둘레길을 조성해 걷기 좋은 산책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도시 안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도시 브랜딩, 귀농·귀촌, 축제·관광을 주제로 한 ‘공직자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 발대식을 가졌다.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은 안성시 공직자 45명이 9개팀을 구성해 디자인싱킹 방법론 이론교육과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정책발굴 실습을 포함한 복합 교육형식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접근 방법으로 팀별 선정된 주제의 현 문제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환원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정책디자인 아카데미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안성시의 미래를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계획이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설대체이전은 안성중학군의 학생 유발요인이 구도심에서 신도심인 아양택지지구로 이동하여 신도심 거주 중학생 대다수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산동 573 일원에 학생수 840명(특수 18명), 학급수 30개(특수 3개) 규모로 총사업비 약 396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달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신설대체이전 사업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외돼 이번 통과로 사실상 사업이 확정됐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통과를 위해서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3월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단(신설대체이전 추진위원회 대체)을 구성하여 행정절차 진행에 협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은 안성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안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6월 15일까지 한달간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가구 기준 762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민생안정을 위한 시정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언제든 안성시의회와 대화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보훈단체와 안성시체육회의 집회를 비롯해 제2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기한 정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의 단식농성 등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각종 집회가 장기화된다면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회 관계자들의 생업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해 있는 안성시 현안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시의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놨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와 열린 자세로 대화해 해결점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시의회 간의 심층적인 논의와 협치를 토대로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