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3년 상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안성의 숨은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뒷모습 사진 작품을 공모해 관광객의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숨은 명소를 확보해 안성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작품으로 제한했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25명 총 31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6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호수관광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당선작을 활용해 사진엽서북과 컬러링북 제작 그리고 결갤리러 전시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4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약 1년의 보장 기간을 가진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에 대해 지급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 보험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위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문화원은 지난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10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일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4.1)은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됐으며 체험행사(4.1~4.2)는 태극기 스티커 퍼즐 맞추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4.2)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3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1998년에 군에서 시로 승격, 올해 스물여섯번째 기념식이었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3월 31일에는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평생학습 강연과 금석천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이, 4월 1일에는 4.1 만세 항쟁 기념행사와 공도 만정 유적공원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해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명예시민 등 안성시장 표창 34명과 타 기관 표창 49명 등 총 8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계 각층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들을 선발해 표창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금의 안성이 있기까지 이 땅을 꿋꿋이 지켜내며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들의 희생과 노력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시민 여러분이 안성의 시민이라는 사실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벚꽃 버스킹과 플로깅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개최되는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민들의 안전과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플리마켓 구간과 버스킹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당왕동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일대가 통제된다.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봄을 초대해 봄'은 플로깅 행사가 공도읍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만정리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공도공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해 건강증진은 물론, 길가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플로깅 행사 후에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관계부서 부서장 약 4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핵심 기조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을 위해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 ▲시민이 주인인 안성 ▲교통이 편리한 안성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 ▲교육이 즐거운 안성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 총 8대 전략 아래, 시민과의 약속인 102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 등 총 9건의 공약을 달성완료했으며 주요 공약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89건의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 땅밀림 복구사업, 임도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로는 안성시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3km, 산지사방 0.6ha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임도 3개소 구조개량 및 보수 1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사방댐 중 36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사방댐 저사 상태에 따라 준설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전문감리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품질관리와 현장 지도 감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 3월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문화원은 오는 4월 1일부터~2일까지 2일간 안성3ㆍ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오전10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되며 2일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기념식(4.1)은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되며 체험행사(4.1~4.2)는 ▲데시벨기 만세삼창 체험 ▲주사위 릴레이 ▲고문 체험 ▲토크콘서트 ▲보물찾기가 진행되며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4.2)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국내 유일의 3대 실력항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일간의 해방'행사를 진행해왔다.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고 안성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보건소(안성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성시자살예방센터는 10대~30대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고자 청년들로 구성된 조직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청년 서포터즈 '안부(안성을 부탁해)'회원을 모집했다. 이에 두원공과대학교 정신간호학과 김연실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37명의 청년들이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지원, 지난 3월 21일 발대식 및 3월 31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수료하고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청년 서포터즈 '안부'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인 3~5월에는 관내 아파트단지 생명사랑 포스터 게재, 캠페인 참여, 자살보도 및 유해환경 모니터링 신고 개인 SNS 활용 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청년층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이 구축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이 많이 발굴되어 안성시 청년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 체육관에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안성시 생활쓰레기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 등 현안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실천방안을 도출한다. 그룹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는 검토를 거쳐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시민 실천방안에 대한 사전 인식조사(https://bit.ly/anseong_survey)를 실시하며 원탁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안성시민은 온라인링크를 통한 접수(https://bit.ly/anseong) 및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토론회 결과가 시민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빈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빈 점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구도심 내 빈 점포의 공실률을 줄여 상권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구도심 내 빈 점포를 임차해 창업 및 이전·확장하는 소상공인으로 구도심 내 점포개설 위치, 사업영위연도 등 사업계획과 사업 지속성 등에 따라 우선선위를 정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옥외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지방세 체납 사업장,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사업자 무등록자, 구도심내 임대차 계약을 하지 않은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4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발화대길 21) 3층 3강의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미래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반도체 육성 자문단 구성과 국회 토론회, 기업인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 및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지며, 오는 상반기 중으로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특화단지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추진계획 및 후보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남사읍 시스템반도체 단지는 안성과 바로 인접한 지역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반성장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 총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차원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부터 ▲제도적 기반 조성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올해 2년차를 맞아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자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안성시는 경기도의 문화수장고로 불릴 정도로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 안성맞춤 명품을 만드는 장인들이 포진한 도시로 기존에 활발했던 시민의 문화활동을 토대로 2021년 9월 안성 문화도시 출범식을 가지면서 공론장을 형성하고 시민 문화기획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주도의 자율기획형 사업을 진행하며 문화자치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토대로 안성시는 삼남의 길목에 위치해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물자 교류가 활발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살려 수도권과 충청권, 기타 지역들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써 문화장터 구축을 지향하며 '상상하는 사람들의 삶터, 문화장터 안성'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운기(수확기),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4개과정으로 각 과정당 2회씩 2~4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한 기종을 3시간 동안 집중 교육해 장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소규모 집중 그룹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 분들의 농기계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 4~11세 (2012.1.1. ~ 2019.12.31)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사업 선정 시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000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시는 3월 한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장착 보조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와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간을 연장(06~21시 → 06시~익일 06시)하고 예비비상저감조치 후 즉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아양1로와 아양2로 약 2.5km 구간에 자동 물분사 시스템(클린 앤 쿨링로드)조성사업, 미세먼지 쉼터(버스정류장형)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을 추진중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3월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 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2021년 민간산후조리원이 폐업 후 지금까지 불편을 겪었던 산모들에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취약계층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만 했다"며 "이제는 지역 내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산후조리와 공공보건의료서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자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등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추진하여 관련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이주민 ▲장애인 ▲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6월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폭력의 의미와 범위를 명확하게 알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며 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이해해 처벌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김보라 시장)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최근 발생한 관내 쓰레기 적치 및 미수거 사태에 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분산 처리를 시작으로 소각장 정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강화된 이후 소각장에 들어갈 수 있는 쓰레기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관내 소각장의 가동 중지 사태를 맞았다. 시는 소각장 가동을 위한 우선 업무로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파봉 확인 및 교육, 홍보에 주력하고 다량으로 적치된 재활용, 음식물, 매립용 쓰레기봉투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 등에 소각용 쓰레기 반입을 사전 검토했지만 시 반입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쓰레기를 타시군 처리시설에 위탁하는 것은 올바른 결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시는 소각장을 재가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분리배출된 소각용 쓰레기를 확보하지 못하고 주민협의체와의 협의가 장기화되면서 쓰레기를 더 이상 적치해 둘 수 없는 상황이 돼, 지난 6일부터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 등으로 분산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우려했던 것처럼 분산 처리 하루 만에 수도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상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안성시 청소년상은 안성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6년 조례 제정을 통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추천 대상은 안성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문예, 효행, 자원봉사, 생활, 예·체능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청소년을 학교장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전 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전자문서 접수 또는 방문 접수이며 이후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