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에는 낮 동안 기온이 높아져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 시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음료 준비·보관·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균은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인 계란으로 인한 교차오염으로 살모넬라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법은 ▶조리전, 식사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육류, 가금류, 달걀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여 익혀먹기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구분사용하기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높은 달걀과 알가공품은 취급·보관 주의하기 등이다. 또한 김밥을 준비할 때는 달걀지단, 햄 등 가열조리가 끝난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식재료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모든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 용기에 담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할동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만화를 제작해 청렴 실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청소년 청렴 만화: 청렴 Teen Toon’를 추진했다. ‘청렴 Teen Toon’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청렴 만화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아야 함’, ‘탐욕이 없어야 함’ 등의 주제로 의견을 개진해 그 내용을 바탕으로 만화를 제작했다.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솔선수범 하기’, ‘강압적이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우하기’ 등이 우선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만화를 제작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에 제작한 청렴 만화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청소년들에게 만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작한 청소년 청렴 만화에 공감한다”며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개최되는 복지박람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복지정보 제공과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관·단체 협력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 공모전 시상 등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등 14개 복지기관에서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복지서비스 소개, 멘티-맨토 꿈 프로젝트, 영아 풀볼장 놀이, 막대풍선 나눔, 커피 화분·비누·키링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시·지각 협응 체험, 노인 생애 체험, 페이스 페인팅, 우울 선별검사, 방향제 만들기, 원예 키트 패키지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와 저소득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복지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2년 안성시 민주시민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민주시민교육은 교육기본법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급격히 변천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적인 민주 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훌륭한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 교육으로 법률, 인권, 정치, 환경, 사회, 노동, 평화, 통일, 안보,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해 안성시는 ‘슬기로운 시민생활을 위한 강의’를 부제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 19일, 25일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안성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9월 13일에는 국내 최고 러시아 전문가로 손꼽히는 류한수 상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1년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의 복합적인 성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에는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인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범죄는 당신을 피해 가지 않는다’라는 저서와 동일한 주제로 최근 잇따른 강력 범죄를 범죄심리학을 통해 알아보고 범죄 예방을 위한 유용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4일부터 3주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5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해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성시 청소년 5개팀(개인참가 포함)이 4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부문 17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감수성 및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는 지난 6월 16일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전을 개최했으며 예선전에서 추천받은 참가자 22팀이 4개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 중 4개 종목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1건, 특별상(주관단체상) 4건, 지도교사상(경기도지사상) 1건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무용 발레(독무)부문 양성중학교 강이언, 우수상은 ▲사물놀이 선반(농악)부문 서운중학교 남사당 풍물놀이반이 수상을 했다. 이어 특별상에는 ▲서양음악 성악합창 비룡초등학교 비룡누리합창단 ▲사물놀이 앉은반 공도초등학교 풍물부 천둥 ▲사물놀이 앉은반 양성중학교 사복홀이 수상했으며 지도교사상에는 ▲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9일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험프리스 수비대 신임 사령관인 라이언 K. 워크맨 대령과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그간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성시와 협력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은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환경은 물론, 줄타기와 천년고찰, 안성유기 등 전통문화와 장인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기지 내 군인 대원들과 가족들이 안성을 부담 없이 방문해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글로벌 교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안성의 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와 추진 중인 학생 홈스테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험프리스 기지와도 함께 추진해 안성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워크맨 사령관은 “기지 사령부에서 진행 중인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행위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으로 위반사항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세금탈루 의심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또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으며 신고대상은 거래가격 거짓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 신고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천안단국대학병원 16개의 진료과 교수들과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5일(화) 신경과 이창민 교수부터 시작해 12월 26일 내분비대사내과 유원상 교수까지 총16회차(4개월) 과정이며 각 진료과 교수들이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건강에 대한 의학지식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8회차(10월 31일)는 가장 무서운 질환인 암에 대해 민준원, 이성철, 최은영, 김기홍 교수가 방문하여 건강해지는 토크콘서트(시민이 묻고 의사가 답하다)를 진행할 예정 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2023년 8월 18일(금)부터 각 회차별 강연 시작전까지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관심있는 진료과별로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6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을 축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실거주하는 청년(20-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꽃다발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퍼스널 사진 촬영 총 4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은 안성 관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4가지의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고 O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9월 7일까지이다. ‘1인가구 사회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지난 22일 ‘해볼만한 청렴을 smart하게’ 각종 인.허가 조직 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도전 5행시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열악한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에게는 미소가 담긴 친절함이 청렴의 시작이며 가장 쉽게 실천 할수 있는 청렴이다. 친절한 미소와 긍정적 자세(smile)로 청렴을 실천(action)하고 결과(result)로써 신뢰행정(trust) 구현으로 도시정책과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나의 청렴 역지사지” 이후 6번째 테마로 청렴 5행시에 도전하여 직원 스스로 부패 척결을 위한 마음가짐과 의지를 다졌다. '인간관계가 답이다'란 책에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해지는 것도 중요 하지만 사실 위태롭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친해지는 건 차후 문제이며 상대방의 평가, 주변의 구설수, 상식이하의 행동을 경계하라 말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매일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구설수에 오르는 사람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 행사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위태롭지 않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판단과 행동은 사회적 분위기, 관습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기준을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시청 화장실 내에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마다 설치돼 위급 및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위치가 전송되고 음성통화가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공중화장실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범죄에 노출된 공중화장실의 안전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공중화장실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5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각기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해 집중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며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등 5개 기관에서 약 17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화재에서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응급 구조 등 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재난발생 단계,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5단계로 나누어 토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 화재에 대비하여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시 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의회 이중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시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7시에 개최된 미국 브레아시 의회 정례회 초청 연설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자매도시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연설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브레아시에 안성시 방문단을 초청해준 마티 시모노프 시장 및 브레아 자매도시협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활발히 진행되어 온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소양을 넓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가는 세계에서 브레아시와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성시의회를 대표해 연설에 나선 이중섭 운영위원장과 이관실 시의원은 안정열 의장을 대신하여 브레아 페스타 초청으로 양 도시간 문화교류 및 농산물 홍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편 미국 브레아시와 안성시는 지난 2011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금광호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 및 녹조발생에 따라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소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호수 주변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청정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동물)이다. 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지정 동물병원 8개소(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일죽종합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비 5000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 후 출장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3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란 도시 저소득 국민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무순위이며 모집공고일(2023.08.07.)기준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당해 세대의 총자산가액이 2억 5500만원이하, 자동차가액 3683만원 이하인 세대이며 GH 매입임대주택 현재 거주자나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하다. 입주 신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가 불가하다. 또한 1세대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중복 신청하는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경기도내 시·군 소재 다가구 등 주택이며 공고문에 지역별 매입임대 주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자보수 중인 주택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택 열람을 반드시 진행해야 하며 주택 개방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주택 개방 시간은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주택 열람 방법은 지역별 매입임대주택 센터(남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지역대표 농산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보라 시장과 도상온 안성원예농업협동 전무 등 안성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M.G. 인터내셔널 대표를 만나 안성의 농산물 수출과 판매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안성마춤 배의 기존 수출량인 93톤, 수출액 23만불을 넘어 500톤 수출 및 150만불 수출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성의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지니며 안성 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사과, 대추의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M.G. 인터내셔널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품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활발한 수출 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MOU를 토대로 미국인들의 식문화 속에 안성의 농산물이 스며드는 뜻깊은 발판이 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안성을 대표하는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안성 알리기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과 이중섭 시의원, 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 안성시 대표단은 브레아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및 농산물 판매 MOU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대표축제인 브레아 페스타와 브레아 고등학교 및 중학교, 영킴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을 방문했다. 안성시는 브레아시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바우덕이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다져왔다. 올해는 2023 브레아 페스타에 참여해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선보였고, 안성시와 안성원예농협에서 준비한 안성시 농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해 모든 품목이 소진되는 등 브레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영킴 하원의원과 만나 미국 내 한국 커뮤니티의 적극적 활동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및 중학교를 방문해 서로 간의 우애와 참여 증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251가구를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이며 선정방식은 우선순위자 선정 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 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