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6일부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반입정지와 맞물린 쓰레기 적치 상황을 해결하고자 수도권매립지 등을 통한 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약 2주 동안 쌓여온 소각용 쓰레기로 인해 수거되지 못한 양이 900여톤으로 추산되며 일일 평균 발생량은 약 73톤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시는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를 돌며 소각용 쓰레기를 수거해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평택-안성 광역처리시설), 기타 외부처리시설 등으로 분산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안성시의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에 따른 쓰레기 처리가능량은 2279톤이며 평택에코센터와 맺은 반입협약량은 일일 20톤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사회단체와 읍면동별 마을방송, 전단지 배부 등을 기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성상을 직접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시설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처리시설에만 의존하게 되면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과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소각장 재가동과 자체처리를 위해 주민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지난 2일 농업인 교육장(비봉관)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촌진흥법'에 따라 시험장, 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전통기술, 개인 보유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과 그 밖의 특정 기술을 일반농가의 보급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공정성과 신기술 보급 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사업자 4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보조금 집행 요령, 사업별 시범요인에 따른 분야별 설명 등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건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시범사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개별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증진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안성 관내 전체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정효양)에서는 지난 28일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현재 반입이 중지된 생활쓰레기 수거 문제와 관련하여 직접 보개면 북좌리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현장 방문하고 보개면 주민지원협의체의 현황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1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서로 인식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현재의 심각성을 자세히 알림은 물론, 각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들을 통한 철저한 홍보와 실천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정효양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장은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해보니 어느 누구의 책임이 아닌 우리 안성시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소각장 반입 금지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 시민들도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보개면 주민지원협의체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현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조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3월 1일부터 경기도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범위가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1000cc부터 1600cc 이하 비영업용 소형승용차를 신규 등록할 경우 취득가액의 6%, 이전 등록할 때는 취득과표의 3%에 해당하는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그러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3월 1일 이후에 취득하는 해당 대상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중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해 신규‧이전 등록 시 채권 매입액 중 150만을 면제하였으나 면제대상을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로 수소전기자동차로 확대하고 금액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올 1월 자동차등록에 따른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의 취득세액 140만원 감면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연장되지 않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확대를 많은 시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김보라 시장)가 청년의 시정 참여와 자립, 교육의 기회균등 등을 화두로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해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고 조례 개정 및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활용해 청년의 시정참여를 유도하며 자율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복지,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5개년(2022년~2026년) 안성시 청년정책의 근간을 이룰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을 담당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을 준공해 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열린 공간 및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내에 별도의 청년상담센터를 구축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는 ▶공도1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현재 건물 설계 중) ▶아양택지지구 내 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 ▶죽산중고등학교 체육특성화 학교 육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금리·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성시 의회에 제출했으며 22일 제21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내역은 보편지급 사항인 전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 201억원, 추가적으로 선별지원 사항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5억원,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0.8억원, 가금농가 재난지원금 1.5억원, 시설원예 농가·법인 재난지원금 3.3억원이다. 시는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안성시민이면서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따른 고물가, 공공요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관내 중대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운영·공사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소규모시설을 포함한 공공하수처리시설 16개소, 분뇨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 슬러지 건조시설 1개소와 더불어 공사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까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계획,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확립 및 현행화 점검, 피해 상황별 긴급 복구 계획,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축물 부등침하, 구조적 변형 여부 등 시설물점검과 함께 고위험작업 근로자들의 작업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장비 및 보건관리 시스템 등 종합적 점검을 실시하여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사전 대비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걱정없는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023년 상반기 마을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 기간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농가로부터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한국환경공단(안성시 서운면)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안성시는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대해 농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보상금이 지급되며 보상금은 영농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 ~ 160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농약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의 수거비를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서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재활용)는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으로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기업인대상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 화합(기업체·근로자), 여성기업인의 4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 화합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 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인 대상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만 3년(기술혁신, 여성기업 1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이고 노사 화합 분야의 근로자 지원요건은 같은 기업에서 만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중소기업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현재 만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인대상 수상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잔여 사업비인 국·도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본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탐방로 조성과 정비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국립공원공단과 우리시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가지 분야별 사업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과 탐방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그리고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 이다. 이 중,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은 약 31억원이 투자되어 관내 금북정맥 전체 구간인 칠장산(시점)부터 서운산 엽돈제(종점)까지 약 28.8km 거리의 종주구간과 능선(종주)으로 누구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이한 순환코스 3구간(칠장사 순환, 금광호수 순환, 서운산 순환)을 정비·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3월경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에게 금북정맥의 다양한 탐방코스와 구간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 등 탐방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지난 10일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수도시설물의 전반적인 보안시설을 점검하고 식·용수 사고에 대비해 배수지 현장을 확인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배수지 내 유해 물질 투입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배수지 내 CCTV, 울타리 등 보안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제반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재 안성시 수도시설물에는 총 83대의 CCTV가 설치되어 24시간 원격 감시되고 있으며 무단 출입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한편 안성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따라 식·용수 분야 오염 사고, 가뭄 등 식·용수 공급 차질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적용할 세부 대응 절차와 제반 조치사항을 정기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으며 재난 상황 대응 현장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식·용수 재난 위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해 위기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방향성이 담긴 '안성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책자는 지난 2020년 발간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토대로 관내 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하며 '사용성 확대, 보급성 향상, 조화성 확보'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특수성 및 디자인 보편성 ▶디자인 확장 및 체계 수립 ▶디자인 통일성 및 조화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안성시의 정체성 향상과 기능 중심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디자인 개발의 세부 전략이 담겼다. 특히 기존 공공시설물 33종 중 12종에 대해 '경기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채택하며 '안성 8색'을 적용했고 버스승차대, 안내판 등 8종에 대해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양, 색상, 형태 등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체계 정립은 물론, 통일성 있는 안성의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역기업의 인력채용에 따른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청년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청년을 2월 9일부터 충원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은 모집기간 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24개월 동안 월 100만원 한도 내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해다. 올해도 시 예산 6억여원을 투자해 기존 지원인원 43명, 추가 모집 인원 17명 등 총 60명을 2023년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업체이며 모집기간 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안성상공회의소에 고용지원금을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통보 후 입사월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청년의 월 급여는 초과근무수당을 제외하고 200만원 이상 지급하여야 하며 채용 후 청년의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해당 기업의 상시근로자수에 따라 기업당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9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과 지역의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전략과 농축산업 정책, 도시이미지 개선 등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가속화 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 및 지정공모에 참여했고 반도체 포럼과 기업인 간담회, 자문단 구성, 지역대학 MOU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호수관광·지역축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스마트팜·특화작물·축산냄새 저감) ▶도시이미지 개선 및 여가시설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을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며 "관내 기업, 대학과 함께 소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앞장서는 한편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조속히 구축해 안성시가 K-반도체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정된 35개팀에 최대 84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학습동아리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접수가능 하며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신청서를 작성 한 뒤 이메일(kj2ky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강좌는 안성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안성시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미디어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체험강사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 2개 부문으로 미디어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인원은 각 프로그램별 8명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영상스튜디오 활용에 대한 기술과 뉴스제작 프로세스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고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라디오스튜디오 활용에 대한 기술, 폴리(효과음)/더빙, 프로툴즈 사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미디어센터의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강사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시 소정의 강사비가 지급된다. 미디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체험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미디어 전문 강사 양성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제산업·교통, 교육·복지, 문화관광·안전, 도시·환경 총 4개 분야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 등을 포함한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의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안성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되며 2023년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현을 위해 시민계획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혁신·소통의 날 행사에 앞서 청렴 공감 이벤트 '청렴-ALIVE'를 실시했다. 시는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지난해 '미니청렴 특강'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많은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해 활발한 소통과 넓은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청렴 시책 '청렴-ALIVE'를 진행했다. 이날 '청렴-ALIVE'에는 혁신·소통의 날 현장 참석자 100여명과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의 가상공간 온라인 참석자 120여명이 함께했다. 청렴 전문 강사가 '이거 갑질인가요?'란 주제로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기된 각종 질문, 의견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PC와 모바일기기 양방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접속 시 익명성을 보장해 직원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평소 표현하기 어려운 조직 내 갈등 요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 내는 등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됐다. 황영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청렴 ALIVE는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조직 내 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II 신규가입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I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II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 만기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II의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근로하고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로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 최대 72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3월 7일까지 제4기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일정은 오는 3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총 88시간 운영하며 이론 교육으로 전반적인 식물의 관리 및 환경(토양, 병해충),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기법, 스피치 등의 이론(40시간)과 도시농업 현장실습(48시간)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야외실습장, 선도농장 등에서 도시농업에 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컨설팅, 교육,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교육 수료생은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1종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이과정은 도시농업의 기능과 도시농업관리사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배출 및 도시농업 문화 확산이 목적이므로 적극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