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경기도가 약 14만 2000원을 지원해 2년 후 만기시 최대580만원(현금480만원,지역화폐1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가입 대상은 공고일(2023.5.12.)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으로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3년 5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년 노동자통장 홈페이지(https://account.ggwf.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4000명 중 50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7월 17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및 각 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2023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다카르 포럼'에서 안성시의 우수정책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연대경제 선도도시 단체장들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토론하며 향후 교류와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올해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의 개최도시인 세네갈 다카르시 바르델레미 디아스 시장의 초대를 받아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다카르 포럼은 전 세계 600여 도시에서 중앙정부 관계자, 시장 등 지방정부 단체장과 관계자, 사회적 경제 기업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4000여명이 참여해 7개의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과 함께 최근 사회연대경제에서 중요한 주체로 등장하고 있는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청년포럼, 여성포럼을 사전포럼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세션에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18일 UN총회에서 결의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 통과 이후 처음으로 열린 사회적 경제 분야의 국제행사로, 마키 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관내 50여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민원 불편사항 사전방지 및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어 왔으며 그동안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한 상호간 다양한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개선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복합자재의 품질관리서 제출 및 품질인정 기준 안내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개정 안내 ▶무단 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근절 홍보 ▶건축(상주) 감리 업무 철저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서 전달 등 건축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알림 및 빠른 민원처리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관내 재직 중인 안성시 이장·통장들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안성시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2022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장·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재정비하고 기존의 '안성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으로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7명 등 총 23명을 선정했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은 “이번 장학생 선정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통장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외에도 안성시에서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모범 이·통장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에서는 노동 상담을 통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동상담소는 지난 2019년 11월 두 달간 시범 운영 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 상담 건수는 2019년 7건, 2020년 89건, 2021년 129건, 2022년 137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노동권익을 침해당한 노동자를 비롯해 노무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상담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근로계약, 임금체불, 퇴직금, 산재,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외국인 노동자 등 노동법률에 관한 사항 전반과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 및 접수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까지 광범위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유선·팩스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단 방문 상담의 경우 안성시 근로자복지회관 3층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노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노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수돗물 복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세척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 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오는 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돗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20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총 8개 종목에 27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도 강민지 선수가 데드리프트, 스쿼트,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조정 이단비선수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그 외에 게이트볼 남자단체, 여자단체에서 각각 동메달을, 볼링에서 김지성 선수가 동메달 1개, 육상에서 구다빛선수가 100m, 200m, 400m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직전 대회보다 안성시 출전종목이 3종목 늘었으며 종합성적이 2순위 향상되는 등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3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운영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5월 15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의 하나로 지원대상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청년, 기준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 가구 청년 등 2가지로 구분해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청년의 경우 연령기준(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소득(월 50만원 초과~월 220만원 이하), 가구재산(중소도시 기준 2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3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578구획 모집에 1306가구가 접수해 2.2대 1의 경쟁률로 도시텃밭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25구좌, 공도텃밭 353구좌로 총 578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개장식은 ▲개장선언 ▲밭자리 확인 ▲텃밭 사용시 유의사항 안내 ▲텃밭 가꾸기 교육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텃밭 분양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방치하는 경우 1차 경고하고 일주일 유예기간을 준 뒤 분양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아 주변정리, 제초작업, 작물관리를 강조했다. 개장행사 중 공공텃밭 분양자들에게 영농활동을 위해 1구좌당 10 (3평) 규모의 텃밭에 상추 모종 10주를 제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농자재)를 나눔 행사 등 실제적인 텃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지난 22일 금산동 솔밭공원 및 비봉산에서 회원사 조합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노·사·정 화합은 물론 각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 이후 비봉산 등반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로 노·사·정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노동 문화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가 2023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3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창호 민간위원장, 6개 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분과위원장 회의 주요 안건은 ▶ 7개 분과위원회 정책 제안서 검토 및 행정 협조 사항 협의 ▶ 제2회 전체회의 일정 및 안건 검토 ▶ 2023년도 1분기 운영 현황 및 예산 상황 공유였다. 1호 안건 ‘분과위원회 정책 제안서 검토’는 분과위원회별 정책을 해당 분과위원장이 발표하고 추가 제안, 보완사항을 토의했다. 2호 안건 ‘제2회 전체회의 일정 및 안건 검토’는 우수정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민의 호응과 참여를 위해 개최 2주 전에 시민 제안 플랫폼 '소통의 길목'에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호 안건 ‘2023년도 1분기 운영 현황 및 예산 상황 공유’는 제3회 추경에 참석수당 계상 상황을 공유했다. 송창호 민간위원장은 “7개 분과위원회는 지난 1년 간 시민의 삶에 직결되고 보다 나은 안성을 위해 정책을 발굴했다”며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사회적 경제 및 지속가능성 분야 선도 도시 단체장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2023 GSEF 다카르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해외방문은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이 열리는 세네갈 다카르 시장의 초대로 추진됐으며 한국 대표단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GSEF 다카르 포럼은 사회 및 환경문제 중심으로 사회적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국 지도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사회연대 경제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성공적 혁신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혁신기업, 경제개발, 스마트도시, 미래기술 등의 사례 체험 및 선진기관 방문 뒤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우수정책 사례 공유 및 해외 지자체 면담 등 각국 정부 기관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집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국가를 위한 변화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주요 세션에 참석해 안성시의 사례발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 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오는 22일에 동시 개장한다. 개장 10년을 넘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26만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 새벽시장은 현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하며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내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6시간 동안 열린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새 봄을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에 장터에 기대가 크다"며 "올해에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과 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하수도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하수도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 방법 습득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수도법 및 정책 방향 ▲하수처리 공정의 이해 ▲하수도 자산관리 3개 분야로 진행됐다.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해 10월 경영컨설팅 및 경영개선 워크숍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하수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하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도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 책임경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안성시는 이중 반도체 분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을 다수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는 등의 육성계획을 수립해 경기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신청했다. 이번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만㎡ 규모, 총사업비 5946억원을 투입,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여건, 도로망, 철도망 등 교통접근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인접해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소부장 기업간 상생협력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설치된다. 공모사업은 완속충전 시설뿐 아니라 각 부지당 급속충전시설 1개 이상씩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에게 좁았던 전기충전시설 구역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종량제 봉투를 미사용해 일반 봉투 등에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가구 등 대형폐기물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미부착하여 배출하는 행위, 배달음식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 등으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및 기동처리반을 이용해 시내 곳곳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에 대해 검사하여 인적사항 등을 적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불법 폐기물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을 총 298건에 대해 17만 9108천원을 부과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지역 관리와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CCTV 설치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주민홍보를 통해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 대하여는 쓰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안성마춤 배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마춤' 브랜드의 1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안성마춤 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7.5kg 10과 이내로 구성된 안성마춤 배를 당초 4만 2천원에서 3만원에 제공하며 7.5kg 12과 이내 제품을 당초 3만 9000원에서 2만 5000원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일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참여해 안성마춤 배와 다양한 답례품의 홍보 및 시식행사를 펼쳤다. 이날 홍보관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인 안성엄마손꾸러미·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주주바팜(한과), 무지개공방(칠보공예품), 안성마춤농협(쌀·한우육포), 안성원예농협(안성마춤배), 안성인삼농협(홍삼), 고삼농협(곰탕) 등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기부자가 많은 것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안성마춤 배를 3만원에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며 "세계로 수출하는 안성마춤 배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공짜로 맛볼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시청사 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부터 개방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시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확장 공사를 진행해 총 130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고려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별도로 지정하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의 주차 편의가 개선됐다. 시는 평소의 주차난과 더불어 이중주차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주차장 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률 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난을 겪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차 걱정 없이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1일 과학의날을 맞아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천문과학관 과학의날 무료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앞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무료 과학체험부스를 계획 중이다.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티켓을 발권 후 야외주차장에 설치된 과학체험부스에서 3D 펜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6세이상 권장) 및 사계절 별자리 칼레이도 천문공작 체험, 야외 이동식 망원경 2대를 이용해 태양의 흑점 관측 및 태양 안경을 통한 태양관측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캠핑장,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오는 5월에 어린이날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