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박희은 팀장이 지난 14일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에 기여한 공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희은 팀장은 지난 1년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유관 기관과의 협업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 다양한 맞춤 교육 과정 운영, 취·창업 연계, 종합상담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2년 10월 개소한 이래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계시켜 관내 중장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여가 활동 및 사회적 관계망 확대에 힘썼으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희은 팀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 수여를 계기로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취·창업 연계, 종합상담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창희 센터장은 “이번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그리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안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담당 부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참여로 더불어 사는 탄소중립도시 안성“ 이라는 비전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 및 목표, 부문별 추진전략, 온실가스 감축 세부시행계획 및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 부문은 농축산, 수송, 건물, 폐기물, 흡수원 5가지로, 세부 추진사업으로는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환경기초시설 에너지 자립화, 저탄소 그린농업 지원 등 7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을 보완하고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최종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하고 공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계획을 수정·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과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주민 편의 시설 확충 등 첨단산업과 교통,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혁신의 이정표를 구축했다. 1.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2조 4400억원 생산 유발효과- 지난 7월 안성시는 민선 8기 첫 번째 공약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공모에 신청해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김보라 시장을 단장으로 ‘반도체 유치 TF’를 구성하며 세부 전략을 수립했고 한경대와 두원공과대, 한국폴리텍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관내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는 물론, 반도체 산업 육성 포럼 및 국회 토론회, 자문단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특화단지 유치의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반도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을 위한 495억원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8일 시청 청사 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3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설치된 3기의 충전기는 듀얼충전이 가능해 총 6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청사 후문에 듀얼 급속충전기 3기, 단일 급속충전기 1기 및 완속 충전기 1기를 설치했고 2별관 앞에는 완속 충전기 5기를 설치해 총 13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구축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기를 추가로 확보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전기자동차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장비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열린 안성시의회 제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965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676억원, 기타 특별회계 97억원 등 총 1조 1738억원 규모(2023년 대비 1.27% 증가)의 예산이 확정됐으며 이는 당초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85억원, 주차장 특별회계는 6000만원이 삭감된 규모이다. 하지만 시는 지자체의 존재 이유인 세대별 복지와 교육, 문화를 비롯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시민 참여 등 지역발전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예산이 대규모 삭감되거나 전액 삭감돼 도시낙후와 시민피해가 우려 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력단절 여성취업지원(1.4천만원),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운영(3.9천만원), 아동친화도시 구축(6.6천만원)’ 사업 등 사회 전체가 안고 있는 화두에 대해 시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마련했지만 총 1억 2000만원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또한 2024년 1월 조직개편을 앞두고 청년팀을 신설해 안성 발전과 미래의 자산인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소통, 시정 참여를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총 5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성시는 사전 대비 기간 김보라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경찰, 소방, 군부대,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사전 대책을 점검했으며 극한 강우 피해 대피 합동훈련을 진행해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했고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978명이 비상근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만 8186명에게 2023년 3차(9~12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51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현실을 반영해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했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임을 알리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3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게 자격증을 교부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3만 2525명이 원서를 접수(2만 14명 응시)해 최종 4817명이 합격해 2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도내 응시인원은 7천명 줄었고 합격자도 45% 감소했다. 도내 최종 합격자 4817명 중 안성시 합격자는 33명이다. 안성시 합격자 중 27명은 택배를 통해 자격증 수령하고 나머지 6명은 직접 방문해 수령 신청자다. 택배 발송자 27명은 2023년 12월 13일 경기도에서 일괄 발송한다. 직접 방문 수령자는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13일부터 29일까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1층)에 수령 할 수 있으며 대리인 수령 시 대리인의 신분증과 합격자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이 기간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2024년 1월 2일 이후 경기도청 토지정보과에 사전 연락 후 도청 또는 희망 시군구청 출장소에 방문해 자격증을 수령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올해 3차례 진행된 IF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건을 상정해 그중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평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 20%와 현장 발표심사 점수 80%를 더해 진행됐다.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최우수 아이디어는 양성면 박시찬 주무관이 발표한 ‘입어료 + 종량제 봉투’로 일시적인 방문객이 많고 낚시터가 넓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폐기물 무단투기 적발이 쉽지 않아 방문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를 입어료에 포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 아이디어는 낚시터 방문 시 입어료가 포함된 종량제 봉투 구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중점으로 종량제 봉투에 폐기물을 채워 나올 시 일부 금액을 환급하고 종량제 봉투의 배출량이 많은 낚시터에 혜택을 주어 방문객이 자발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여 낚시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내년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제4차 계절관리제(‘22년12월01일~‘23년03월31일)기간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34㎍/㎥로 3차 계절관리제(‘21.12.01.~’22.03.31.) 기간의 농도 32㎍/㎥에 비해 2㎍/㎥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저감 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수송부문, 산업부문, 생활(농축산업)주변부문, 취약계층 건강보호, 외부 협력강화 및 정보제공 체계 구축 5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동안에는 공공부문 차량2부제를 비상저감조치 시행시 운영하고 2024년 3월말부터 아양1로와 아양2로에 설치된 클린앤쿨링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5등급 중 저감조치 미조치 차량을 운행해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조기폐차, 저공해조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화되는 시기로 더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부산물 파쇄 시 파쇄기를 무상임대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 임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분소에서 항시 무상임대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으로 하면된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이번 무상임대를 실시한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 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이장은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니 축분을 비롯해 각종 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환경과 직원 11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8마리가 동원됐으며, 대형 야생멧돼지 3마리를 포획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적극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농작물 피해와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3명을 구성해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00마리, 고라니 2347마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용량별(Ⅰ그룹:1만㎥/일 이상, Ⅱ그룹: 1만㎥/일 미만 ~ 2천㎥/일 이상, Ⅲ그룹:2천㎥/일 미만 ) 3개 그룹으로 나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의 지자체 236개 처리시설을 3그룹으로 나누어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개량공사, 노후된 시설 교체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2021년에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1그룹 2위)기관에 선정된 적이 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 안성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366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4일 월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화상병 예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팜식스 플러스)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에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 예찰 어플리케이션은 길찾기, 음성메모, 사진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실시간 예찰 현황 확인 및 발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한 결과, 보다 기존 예찰방식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찰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서동남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및 예찰이 중요하며 내년 예찰방식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화상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사항을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과 환경과 직원 등 12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등을 동원해 실시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봉산 탐방로 일대의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비봉산 입산을 통제하오니 안전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특히 언론보도, 현수막 게시, 안전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멧돼지 포획 및 입산 통제를 홍보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29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20℃에서도 장기간 생존하여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 원인이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굴, 조개류 등)와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 과일 섭취 또는 사람간 전파로 쉽게 감염이 발생한다. 감염 후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며, 회복 후 증세가 없는 상태에서도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해 접촉자를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조리시 중심온도 85℃, 1분이상 익혀먹기 ▲지하수(음용수) 반드시 끓여마시기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조리도구는 열탕소독 또는 염소소독하기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 물품 소독하기 등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2인 이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월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와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과태료는 대표적인 지방세외수입으로 소중한 자주재원이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납세태만으로 인한 체납이 심각해 시민을 위해 쓰일 재원이 체납액 징수를 위한 행정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0월 올해 상반기 부과 기준으로 완납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일제정리를 추진해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과태료 39건 633만원,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29건 756만원을 징수했으나 체납액 대비 징수율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시 교통정책과는 올해 부과분 중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납부자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자 한다. 대상금액은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과태료 약 1049건, 2억 5373만원,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약 682건, 2억 4631만원이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결국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 하며 상습·고질적으로 체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는 물론이고 부동산·예금(채권)·급여 등 재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총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금광호수의 아침을 물가에 퍼지는 안개를 사진 한 장에 담은 ‘금광호수의 아침’이 당선됐다. 은상은 비봉산에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일몰과 함께 찍은 ‘비봉정의 일몰’과 삼죽면 메타세콰이어길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가을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동상은 바우덕이 축제때 설치된 조형물을 담은 ‘안성맞춤랜드의 야경’과 ‘안성팜랜드와 꽃’, ‘가을의 순례자’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가작 15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해 이번 4회째를 맞이한 안성여행 사진공모전에서 안성의 다양한 색감을 멋있게 담아 응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행될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