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과 24일 기관의 SNS를 평가하는 주요 대회에서 2년 연속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비롯해 21일 같은 장소에서 ‘제9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SNS’의 경우 작년의 페이스북 부문이 아닌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지원해 수상했는데 안성시의 효율적인 다채널 운영 능력과 적극적인 변화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안성시 SNS는 바우덕이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소통이 장점으로 지난 8월 SNS 전용 캐릭터인 ‘리뉴얼 바우덕이’ 캐릭터 개발과 이모티콘 무료배포 등 관련 사업도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지난 10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유튜브를 통한 현장 무대 및 교통 생중계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한 날짜별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바 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내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토지는 하천, 도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27만여 필지이다. 특성조사는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공적장부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통해 가격배율을 산출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세금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지난 23일 오후 안성시 중리동 소재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과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처리 현장의 선별현황과 작업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임상준 차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와 시민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는 안성시의 재활용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처리에 힘써준 안성시장(김보라)을 비롯한 안성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해 광학선별기 등 선진화된 선별시설을 갖추고 운영중이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해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다양환 환경정책을 추진하는 안성시에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답했다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2020년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도 시행에 맞추어 자원순환가게 운영사업, 순자마켓 등 투명페트병 집중수거를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했으며 선별장에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운영해 올해 투명페트병 60,541kg을 판매하고 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3년 오는 27일부터 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똑버스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4대,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4대를 운영중에 있다. 똑버스는 똑타앱을 통해 호출하여야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초 2024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인 전화호출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조기 추진하게 됐다.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 전용 콜센터에 연락해 상담사 안내로 회원가입 후 출발지, 도착지 및 탑승인원을 접수하여 똑버스를 호출 이용하게 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등에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며 전화호출 및 똑타앱 이용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에 팜플렛 등을 배부해 시민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금융우대 지원을 위해 시 금고인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그동안 시행해 온 인증패 수여와 함께 내년부터 예금, 대출금리 우대,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성실납세자는 안성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4건이상 개인은 연간 200만원, 법인는 연간 1000만원 이상 납부기한 까지 전액 납부한 재정확충 기여자와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명예와 더불어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새로운 시책에 금융기관의 협조가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 받을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선진 납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안성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어르신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안성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1738억원으로 2023년도 1조 1590억원과 비교해 1.28%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9965억원, 특별회계 1773억원 등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의 안정적 삶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역점시책으로는 ▶도시의 지속성 담보와 성장 잠재력 확충 ▶시민들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 강화 ▶삶 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망 확충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육성 및 도시공사 출범 ▶시민 편의 인프라 확충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적 행정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보라 시장은 인근 도시인 충남 공주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월 2일 자매도시인 서울 종로구와 제주 서귀포시, 고향인 여수시에 각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2동 석정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12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안성맞춤 복지실현’ 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범대원 15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석정자율방범대원들의 열정이 빛났다. 조재문 대장은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석정자율방법대에서는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연탄 나눔 외에도 폭우 대비 우수받이 점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내혜홀광장 정화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5급 과장급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ESG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위기 속 지자체의 환경과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지자체의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시 전체 부서장을 대상으로 ESG 교육과 더불어 마음챙김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전체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ESG 교육은 전사적으로 ESG와 관련해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먼저 ESG 리더십 교육에서는 ‘ESG 정책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ESG의 개념과 리더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선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ESG 경영의 사례를 배우며 안성시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다루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마음챙김 명상’을 주제로 아로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고, 차 명상으로 평소 과중한 업무로 지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의 기회가 되어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5급 공직자들이 조직 내에서 환경 규제 등 ESG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전자정부 표준프레임 워크를 적용해 모바일 중심의 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기기(PC, 스마트폰 등) 및 웹 환경에서도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의 각종 공공 예약서비스 범위를 통합해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인사 채용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간소화 해 시민 편리성을 더했다 공단은 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ESG 주민참여 혁신 수요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리뉴얼된 홈페이지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맞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고품질 재활용 체계을 구축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 배출하던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만 단독으로 별도 분리배출하는 제도로 ‘20.12.25일 공동주택에서 우선 시행하고 이어 ’21.12.25일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되어 전면 시행중에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하는 방법은 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이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여 티셔츠, 가방, 신발 등을 만드는 고품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장려하고자 자원순환가게(안성1동점, 내리점, 대천동성당점), 순자마켓,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운영중에 있으며 kg당 720원의 투명페트병 보상금을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보상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수거기간을 통해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 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로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 및 2024년 2월 29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중지하고 2023년 12월 8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한 신청인에 한해 올해 안에 급수공사가 가능하다고 9일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평생교육 참여자 및 동아리 회원 2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년배간 친목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에서는 예산 대표 관광지인 수덕사(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안길 69)와 예당호 출렁다리(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를 방문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예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관람 및 산책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총 45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산불감시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봄철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피해 최소화 및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림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그 실제 거래가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거래계약의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매매 대상 부동산 소재지의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가 거래계약서를 작성·교부한 경우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신고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시 6억원 이상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토지를 매수하는 경우에는 1억원 이상, 토지를 지분으로 매수하는 경우에는 모든 거래대상 토지에 대하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요구되며 미제출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거래신고에 요구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통한 자금의 조달계획 및 지급방식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해소되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270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530명에게 2154필지 약 303만 제곱미터의 토지를 찾아 드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소유자 사망 후 정리되지 않은 토지가 많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안성천 산책로 데크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은 백성교~안성대교 구간(1.2km)을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고 차량통행 속도제한을 5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와 지역주민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행 완료한 구간은 안성천 산책로 데크와 결 갤러리 및 옥천 마을회관 등 도로 횡단 및 보행하는 마을주민과 보행자가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와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올해 백성교~안성대교 구간 외에 3개소(대덕면 명당리, 양성면 덕봉리,필산리 일원)에 대해 추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 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행된 사업인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11월 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접종 참여 동력 제고 및 접종 필요성 환기를 위해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6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릴레이를 시작한다. 특히 ‘간부 공무원 릴레이 접종’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그 외 생후 6개월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2023-2024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반응이 약 4.1배 높다고 밝혔다.(출처: 美. FDA VRBPAC meeting(2023.6.15.), 화이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1월 4일부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살롱네컷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살롱네컷 토크콘서트’는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회 걸쳐 진행하며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내 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살롱네컷 토크콘서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관해 ▲‘자전거 탄 풍경‘(11/4) ▲국립의료원 정형외과 이경학 과장의 ’골절에 대한 모든 것‘(11/11)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수현 교수(11/18)와 이화현 교수(11/30)의 인문학, 음악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으로 재난현장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육군 제5171부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여하고 35여 대 차량이 동원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하고 해결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 대응 훈련을 통해 안성시의 효과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를 각각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이를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하여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훈련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지뿐만 아니라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