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이달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액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출범식을 지난 4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권인욱 공동모금회장의 인사말,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기부금 전달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터즈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성금은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사랑의 열매와 고양시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일산문화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모금 목표액이 1천1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고양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홍보 서포터즈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3일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1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이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전국최초 좁은 도로 바닥에 버스정류소를 그리다’(버스정책과) ▲‘도심지 창릉천 군사시설(벙커) 활용 접경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관보행교 명소화 추진’(공사과)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다’(주차교통과) ▲‘4년의 노력 끝에 새로운 항공산업(드론·도심항공교통) 플랫폼 5가지 신규 개척’(미래산업과) ▲‘종량제 실현으로 고양시 음식물쓰레기 3,000톤 감량’(자원순환과)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관련 과태료 이젠 그만! 우편안내를 넘어 모바일 전자고지 본격 시행’(차량등록과)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soton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도시공원 4개소에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 주차문제가 만성적인 정발산공원 주차면을 확대하고 이용목적 외 주차와 캠핑카 무단방치로 주차가 어려운 백석공원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성사체육공원의 노후된 주차장 시설을 개선 후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근린공원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장기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정작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주차와 무단방치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도심 속 대표근린공원 정발산, 백석공원… 주차장 확대, 노후시설 개선 고양시는 불법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도심 속 근린공원을 선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발산공원은 근린공원 중에서도 규모가 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공원이다. 산책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외에도 정발산 둘레길을 오르내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도시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2028 COP33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시장은 지난 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Local Climate Action Summit)’에 참석했다.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COP28 의장단과 블롬버그 재단 주최로 12월 1일~2일 2일간 개최되고 세계 500여 개 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도시가 직면한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와 국가차원의 노력 뿐 만 아니라 지역과 도시의 참여 필요성이 새롭게 부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으며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을 만나 고양시의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류제승 주아랍이메리트 대사, 문병준 주두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1일자로 인상한다. 원인자부담금은 1일 10㎥이상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출시키는 빌라, 상가 등의 건축주 및 사업시행자 등에게 부과된다. 현재 고양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는 177만 4000원/㎥이다. 이 금액은 올해 12월 1일부터 211만 6000원으로 조정된다. 고양시는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 인상을 공보와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청정한 하수도 시설 조성과 공공수역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해 쓰인다. 지속적인 하수도 시설물 정비로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8일 일산서구 제설 발진기지에서 2023년~ 2024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킨텍스 인근 제설 발진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제설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장비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최종 점검했다. 고양시는 총 796km 도로연장과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해 강설상황 발생 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제 약 2만톤 확보 제설장비 총 548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설제 보유량, 장비이상 여부 확인 등 도로제설 준비체계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 안전 지킬 것”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폭설 시 시민들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 참가해 고양시 탄소중립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도시들과 탄소중립 정책, 기후위기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세계 200여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4만여 명이 참석하고 정상회담을 비롯해 의제별 협상, 각국 파빌리온, 참가국별 회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도시세션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및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협력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해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일산서구청 온실가스배출량 분석을 실시했다. 올해는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의 대상을 확대해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와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장은 12월 1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Local Climate Action Summit)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총 332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햤다. 고양시는 12월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838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2024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에 6000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 127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에 840명 ▲취업알선형에 2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상관없이 총 3개 사업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수행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시민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거주지와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활동에 29만원의 활동비를 받고 스쿨존 교통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음식점 등 4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를 정화 처리해 직접 공공수역에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1일 처리용량 50세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 비처리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시는 민원 및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오수 무단배출 △미신고 시설여부 등이다. 시는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방류수를 채수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 지원도 병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하여 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설 개선을 명령했다. 시는 적발된 시설에서 나오는 방류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과 디지털 매거진 ‘고양원픽’이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주관으로 실시된다. 해당 상은 공공기관, 공기업·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책자형 소식지인 ‘고양소식’과 디지털 매거진 ‘고양원픽’을 함께 출품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온라인 잡지(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한다. ▲고양티비(TV) 영상 콘텐츠 ▲고양시 공식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소셜기자단 콘텐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수록해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1년 연속 수상은 지금까지 고양특례시가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시민과 양방향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