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최근 가칭)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접수한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서를 지난 18일 신고 수리 불가 통보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가 불가하며 지난해(2021년) 12월 말에도 조합원 모집신고를 접수하였으나 동일한 사유로 모집신고 수리 불가 통보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김포시 북변동 154-3번지 일원의 견본주택을 농지법 및 건축법을 위반해 개관 준비를 강행하고 사업 진행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어 조합원 모집 및 가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아파트 건설이 불가하여 조합원 모집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모집 시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라며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여러 곳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해 조합 가입계약 전 조합원 모집 신고 여부 등을 꼼꼼히 짚어볼 것을 당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확보 실패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지연 또는 무산될 위험이 있으며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추가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택법 개정(‘17. 6. 3 시행)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하고 공개모집의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하며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아파트)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함에 따라 조합 가입계약 전 조합원 모집 신고 여부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주택과는 사업방식, 사업절차 등에 큰 차이가 있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조합원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므로 충분히 확인해 본 후 지역주택조합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김포 시민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 아이디어는 팀(기업) 당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로 김포시(고시공고란)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19년부터 창업공모전을 통해 1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이 가운데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권한대행 허승범)는 전 직원 대상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한 시정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발맞춘 대내외적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49명의 직원이 참여해 총 22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슬로건 선정을 위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통과된 10건에 대해 국민생각함 및 직원 설문을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함께 빛나는 50만, 더 크게 하나 되는 김포'로 제안자인 운양동 행정민원팀장(김준세)에게는 '시정홍보의 달인' 상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다발구역 12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쓰담쓰담 캠페인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당부를 담았다.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꽁초만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시범적으로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설치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설치, 우리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향후에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에 수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철언 소장은 "수거함 시범 설치로 아무렇게 버려지는 꽁초 쓰레기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애연가의 편의 도모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이제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예약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먼 곳에서 이용하러 오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성화는 행정안전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 통보해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이지만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광고물이 현행법에 적합할 경우에 한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적법화할 예정이다. 양성화 대상은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광고물 중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과 기존에 허가 절차를 거쳤으나 표시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이며 자진신고한 건에 한해 양성화할 계획이다. 클린도시사업소는 5월부터 9월까지 양성화 추진을 위해 제출서류 간소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해 접수 수수료 감면, 양성화가 안되는 자진신고 불법광고물은 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자진신고는 클린도시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양성화사업 종료 후 불법광고물은 철거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클린도시과장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4월 29일자로 17만 5836필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포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8.35%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신청 기간중에 반드시 열람 등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고촌역, 풍무역, 사우고․김포시청역 등 주요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29개소에 5월부터 디지털 영상 광고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소 환경을 어지럽혔던 지면광고를 전면 중단했고 기존 유료광고의 수요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자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시정홍보 등 공익광고를 의무적으로 편성하고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각적·효과적으로 공익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4월부터 시설구축 및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빛 공해 및 해당 사업지 인근 아파트의 눈부심 민원 등을 고려해 야간 운영 시 밝기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 사업이 활성화 되면 이용수요가 많은 일반 버스정류소까지 순차적으로 광고 시설을 확대 설치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저렴한 광고료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인구 50만 대도시 김포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시설 서비스 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지난해 사업으로 실시한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지원프로그램' 사업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2022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넓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제조업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 600명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협약농가 체험프로그램 체험비 2만원을 지원해준다. 다만 노쇼 방지를 위해 자부담 2000원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 업체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화분 만들기, 말타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 후 김포상공회의소 기업지원사업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