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지난 16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링컨대학교 그랜트 에드워즈(Grant Edwards)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케이 리(Kay Lee) 한국 담당관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링컨대학교에 교육감 명의로 추천할 수 있게 됐으며 링컨대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878년에 개교한 링컨대학교는 농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뉴질랜드 종합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농업경영·상업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사회·디자인 대학) 에서 3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함양을 위한 ‘세계로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3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업으로 인천 학생들의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배정학교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총 1만 7635명(정원 내 1만 7546명, 정원 외 89명)의 학생들이 인천 시내 75개 평준화 일반고에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81명 감소한 규모로 3월 개교 예정인 6학교군 인천이음고를 포함한 남학교 31교, 여학교 26교, 공학 18교가 배정 대상이다. 컴퓨터 추첨으로 근거리 배정이 아닌 학생이 지망한 순서대로 배정하는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1지망 학교가 정원 미달 시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2지망부터 순차적으로 충원한다. 정원 초과 시에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학생들을 배열한 후 추첨해 배정하며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 예정자로 선정된 경우, 2지망교부터 배정된다.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1지망 학교 배정 비율은 87.4%로 지난해보다 1.5%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교군 개편(3개→6개) 이후 1~5지망까지 배정된 비율은 99%를 유지하며 원거리 배정자가 대폭 감소했다. 배정 결과는 관내 출신 중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초·중등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안테나(안전한 테두리의 나)’ 또래 생명지킴이 강사 양성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또래 생명지킴이 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한다. 심리연구소 사람과사람 박승진 소장의 ‘자살 고위기 학생 실제 대응 사례’ 특강과 학생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시연,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인천여자중학교에서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를 수료한 강사들은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위기 징후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하는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지난 15일 IBO에 지급한 의무부담액에 대한 구체적 산출 기준과 IBO가 대구시 학생들에게 제공한 사업을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에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경인미래신문이 지난 3일 정보공개를 통해 대구광역시교육청에 2019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IBO에 지급한 의무부담액 47억 여원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 내역과 IBO가 대구시 학생들에게 제공한 구체적인 내역(사업)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대구교육청은 법인 등 영업상 비밀침해의 근거조항으로 비공개를 결정을 통보했다. 비공개 이유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감사·감독·검사·시험·규제·입찰계약·기술개발·인사관리에 관한 사항이나 의사결정 과정 또는 내부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 등으로서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이나 연구·개발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정보"라며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하 “법인등”이라 한다)의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법인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기 자료는 국제 바칼로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선박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의 직접 체험 프로그램과 VR 기기를 활용한 실험실 안전, 교통안전 교육 등 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안전의식 함양과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 인지에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직접 체험 프로그램은 2월 7일까지, 실감 체험 프로그램은 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직업계고 졸업생 41명이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7명, 인천광역시교육청지방공무원 13명,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2명,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공무직 7명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는 일반행정 9명, 세무 3명, 관세 2명, 선박기관 1명, 일반기계 2명으로 문곡고 6명, 인천금융고 1명, 인천여자상업고 3명, 인천중앙여자고 4명, 인천해사고 1명, 정석항공과학고 2명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채용 합격자는 계산공업고 1명, 인천기계공업고 1명, 부평공업고 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 7명(졸업생 1명 포함), 인천디자인고 1명, 인천소방고 2명이다. 이들은 2025년 1월 1일자로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에 임용됐다.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에는 인천기계공업고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1명, 해양경찰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2명이 합격했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상업계열 출신 교육공무직(교육행정실무사)에는 7명이 합격했으며 문곡고 4명, 문학정보고 1명, 인천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월부터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한 지역별 학령인구 변화, 도시 개발,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더 나은 내일, 함께하는 학교’를 청사진으로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심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와 지역 간담회를 마련해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 추진으로 학교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김인숙)은 ‘디아스포라 인천’을 주제로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강의(Zoom)로 운영하며 한국이민사박물관 김상열 관장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배성수 유물관리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우리나라 첫 공식 해외 이민의 출발지인 인천의 이민사와 제물포에 정착한 이민자들의 삶을 살펴본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14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해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해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직업 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부터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고등학생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학생들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총 3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12만 4000여 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예산을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학생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전학원연합회 등 비영리 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학생이 보다 쉽게 운전면허와 같은 실질적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교육지원청과도 협력해 연계가 가능한 기관 발굴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사회 기초역량을 갖추고 자신감 있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역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0일 2025년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신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애써준 덕분에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또 한 발 전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사업의 효율적이고 적합한 진행을 위해 본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란다”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학교 현장 요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올해의 사업도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신년업무보고는 지난 6일 2025년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관한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본청부터 진행됐다. 앞으로 13일 강화교육지원청, 15일 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16일 11개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2025년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76개교에 106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식당 미설치 학교 및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급식 종사자의 질병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환기시설 개선 △노후 급식기구 및 시설 교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관내 54개교의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화해 조리 중 발생하는 유해 물질로부터 급식 종사자를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수요자가 만족하고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급식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이 오는 13일부터 읽걷쓰 시민 동아리를 모집한다. 읽걷쓰 시민 동아리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함께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와 물품, 활동 장소, 동아리 특성에 맞는 특강 등을 지원하며, 작성된 글은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인천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시민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독립서점을 비롯한 지역 독서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읽걷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일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인천교육과 함께할 늘봄행정실무사 등 14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787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채용 서류 접수 및 결격 여부를 확인한 합격 예정자 801명 중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합격자들은 2월 직무 적응 교육 후 3월 1일부터 신규 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관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9일 반도체 산업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진로체험 프로그램(SEMI High Tech U)’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세미코리아 간 융합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공계 진로 분야에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일정에는 반도체 산업 전문가 특강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투어 등 반도체 산업현장 견학이 포함됐다. 반도체 산업 전문가 특강은 ‘반도체 산업의 역사 및 현황’과 ‘반도체 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반도체 공정’ 등에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반도체 산업현장 견학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전시관 등을 참관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 및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우리 생활에 필요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성시 전기화재 발생 건수는 2022년 215건, 2023년 229건, 2024년 264건에 이르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반드시 화재 예방수칙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손상된 전선 등은 즉시 교체 ▲전기 설비에 먼지나 수분 등 주기적으로 청소 ▲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멀티탭 사용 지양, 사용 시 차단 기능 있는 제품 사용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분들께서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신다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 거점형 늘봄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 1~2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한글, 기초연산, 속담 놀이, 창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 ‘매일매일 쑥쑥 1, 2’, ‘매일매일 창의 쏙쏙’을 활용한다. 초등돌봄사가 진행하는 놀이와 배움을 접목한 읽고 쓰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과 지식 함양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해 경기도 학생 10명 중 8명이 학교도서관을 이용했고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2024년 평균 46.5권의 책을 읽고 친구가 추천하는 책을 가장 많이 읽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학생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31개 지역 초‧중‧고‧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해 총 3766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도서관 이용 현황과 독서 실태를 바탕으로 현장에 기반한 독서교육 실현과 학생 특성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도서관 이용 현황 ▲학교도서관 교육활동 참여 현황 ▲독서 인식 ▲독서 생활 등 국민 독서실태조사 항목을 기본으로 학교도서관 이용 현황과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이용 현황’에서는 응답 학생의 80.8%가 학교도서관을 이용했으며 고등학교에 갈수록 이용 빈도가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학교도서관에 머무는 시간은 1회 평균 30분 미만이며 이용 목적은 ▲자료 대출과 독서(62.4%) ▲휴식 또는 친구와 소통(16.3%) ▲과제(11.8%)로 나타났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Wee센터는 7일부터 관내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규칙적인 생활과 자격증 취득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 관리 능력과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주 2회 바리스타 기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업 외의 분야에서도 자신감을 얻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부터 17일까지 5일간 겨울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명특허의 기본 이론부터 발명 아이디어 창출 과정, 발명 실습 및 체험 수업까지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발명과 특허의 시작 ▶그래비트랙스 창작 ▶발명과 특허 디자인하기 ▶선행기술조사 활용법 ▶아이디어 길잡이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3D 모델링의 이해 ▶발명 아이디어 시각화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우수 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나 특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