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19일 제240회 임시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의 시험연구시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장안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농산물 안전분석연구실, 유용미생물실, 치유온실, 종자실증시험포 등 주요 시험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 위원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뜻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실시한 현병천 경기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과의 정담회에서 ‘경기북부청 예산 및 인사권 등의 자치권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도정 업무를 관할하고 있으며 1000여 명의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그에 합당한 예산 및 인사권 등의 자치권 확보에는 미흡하다”며 “현재 경기도는 본청과 북부청의 기능적 사무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예산권, 인사권 등의 주요 권한이 본청에 집중돼 있어 1000여 북부청 근무 공직자들의 행정력 극대화에 제한이 많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주요 현안은 경기북부청에서 관할하고 있는 만큼 북부청의 권한 강화는 북부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적 강화, 조직의 경쟁력 제고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의 경우에도 경기북부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경기북부청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은 물론 예산 권한의 부여로 합리적인 행정력 강화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도민체감형 제도 마련이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국민의힘은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에 시·군·구 지방의회에 대한 조직 개선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보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일 시흥시의회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시흥시의회 조직은 4급 의회사무국장과 6급 팀장 사이의 중간 직급인 5급 부재로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어 시흥시청과의 업무 교류 시 직급 차이로 인해 행정 협력에 불편이 따르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조직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 관리 직급인 3급 직제를 신설하고 전문위원 정수를 기존 24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할 예정이지만 100만 이상 특례시에만 의회사무국 담당관(5급)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흥을 포함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총 19개 시)의 경우에도 조직 확대의 필요성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용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담당관(5급)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평택소방서 3층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응원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소대원 등 내외빈 약 4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에 이어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어서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는 평택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평택시의회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 간의 오랜 친선결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6월 안양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도시는 민박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시를 방문한 가든그로브시의 고등학생 12명은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일정 중 안양시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및 민원 접견실 등 시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양 도시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많은 유대를 쌓아왔다”며 “이번 민박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유익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9일 제24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서신면 백미리에 위치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부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화성시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들이 동행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청취했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서남부권역의 부족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확충하고 궁평관광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총 103개의 객실과 수영장, 대강당, 청소년 프로그램실, 특산물 판매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계철 위원장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교육·문화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체류형 관광시설로서의 역할을 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해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추진 ▲프리미엄버스 운영 지원 및 마을·광역버스 노선 확대 ▲의왕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총 9건의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은 “부곡지역은 장안지구 및 초평·월암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내 미래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가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유재수, 선현우 의원이 참석해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연구했던 송창식 박사로부터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 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연구단체는 지난달 있었던 의회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으로 다문화 주민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과제로 내세워 등록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사회 외국인 인구 비율이 5%를 넘어섰고 안산시 거주 외국인은 안산시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통합 정책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다문화 지역 사회통합 수준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내실 있는 분석과 결과물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또한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세부 계획에 따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18일 월곶에코피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시설 입지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동물축산과장, 하수관리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월곶에코피아를 함께 둘러보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조성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으며 건물 내 교육장, 회의장 등 실내시설과 외부 야외공간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하기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라 악취가 심한 시기에는 방문 시민들의 불편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교육장 상시 운영이 아닌 특정 시간대 활용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식사‧풍산‧고봉)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에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양시를 설계하라’라는 제목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고덕희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부터 제291회 임시회까지 총 7차례의 시정질문과 7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해 온 고양시의 현안사안들에 대해 질의했는데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며 다시 한번 시민 중심 행정을 촉구했다. 특히 고 의원은 인선이앤티의 산지복구 문제, 일산신도시의 재건축 용적률 문제, 데이터센터 입지문제, 교통 문화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주장했고 단순한 행정 접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고양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써 더 이상 시민들의 요구를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 의원은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