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으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민사부는 디엘건설㈜이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에 대하여 광명시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에 대하여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으며 소송비용은 원고 측에서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 소송 승소로 시에서 부담할 수 있었던 30여억원의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피해 및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와 관련된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명경전철 사업은 지난 2003년 광명역세권지구와 소하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해 디엘건설㈜의 전신인 ㈜고려개발에서 광명시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계속되는 협상 대상자의 협약체결 연기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2020년 협상이 중단됐으며 디엘건설㈜은 협상 중단으로 선 투자한 12억원을 손해 보았다고 주장하며 투자금과 이자를 포함한 30억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소송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ESG 친화형 스트타업 발굴을 위한 창업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지원한 57개의 스타트업이 참석해 라운지를 가득 메우며 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을 입증했다. ESG 창업 교육은 ESG 인사이트 강연, 자가진단, ESG 목표 설정 등의 내용으로 총 20시간이 진행된다.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기업의 ESG 경영 대응 능력 및 경영 체계 마련 등을 위한 광명시 자체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은 물론 사무실, 사업화 자금 25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들은 사전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상호평가,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약 20개팀이 선정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에 스타트업 생애 전반을 수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센터를 개관 후 미팅룸, 독립 오피스,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자들의 활동 기반을 다져왔으며 청년창업과 소셜벤처, 로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업 정책을 매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해 건축공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광명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추진방안 마련 ▲확산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모델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포럼의 공동개최 등을 위해 협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뿐 아니라 우리 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추진되고 이를 위해 세미나, 포럼 등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양 기관은 타 시·군에 확산 가능한 효율적인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이다. 한편 광명시는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너부대와 광명3동(舊 뉴타운 6구역), 새터마을(舊 뉴타운 13구역) 도시재생사업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등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오는 24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을 반대하는 '3.24 광명시민 궐기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궐기대회는 세종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민 3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광명시민체육관에 집결해 세종시로 이동,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문 낭독 및 구호 등을 제창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주변 행진 및 주민대표와의 면담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박승원)는 겨우내 적치됐던 쓰레기와 묶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만족은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봄맞이 대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와 묶은 때를 깨끗이 씻어내어 쾌적한 광명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내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차 4대, 진공청소차 4대와 가로환경미화원 67명을 투입하여 도로를 청소하고 분진 제거에 힘쓸 계획이다. 공원, 도로, 하천, 시설물, 관광지 등은 관련 부서별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원, 학교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단체원, 주민 등이 함께 청소하고, 골목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 동에 배치된 어르신환경봉사대도 대청소 기간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범시민 일제 대청소의 날(클린데이)'인 25일에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청소년,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안양천, 목감천 변을 비롯한 시내 곳곳의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일부터 '광명시 생활잔정지원금'을 세대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받는 광명시민들을 위해 생활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광명시민들을 위해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2월 16일 광명시·광명시의회 '모든 세대 생활안정지원금 긴급지원 합의' 발표에 따라 추진됐다.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온라인을 통해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접속 후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3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는 세대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받으며 신청 첫 주인 27일부터 31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방문신청 시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세대주를 대신해 신청할 경우 세대주의 동의와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4동 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철산역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철산역 출입구 신설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철산역 출입구 신설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사업"이라며 "철산동 뿐만 아니라 철산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역을 통해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사업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지하철 출입구 신설은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보고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의 미래 가치를 고려한 최선의 방안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철산역 지하철 출입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부터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철산역은 개통 이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승봉, 김포중, 이하 ‘공동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새마을지회와 30여 시민사회단체 등 광명시 내 거의 모든 단체가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00여 광명시민 앞에서 "광명시는 좌우에 목감천, 안양천이 흐르고 남북으로는 중앙에 도덕산, 구름산, 서독산, 가학산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은 광명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 구로차량기지를 이전받아 이를 훼손시킨다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다"고 외쳤다. 또한 "18년째 타당성 조사만 하고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어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이미 죽은 정책이다. 정부는 이미 정책으로서 수명을 다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철희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정부가 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창업투자펀드 조성운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창업투자 전문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투자펀드 조성 운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광명시의 창업 현황과 여건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충분히 창업 육성 거점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도시로 시는 끊임없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지역 실정에 맞는 창업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방식 등으로 성장 자금을 공급하고 성공한 기업의 이익을 공유해 지역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진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승원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건설 현장 합동점검의 내실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민자치회 등 단체와 협조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 대상과 홍보 수단을 다양화하여 산업재해 없는 도시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산업(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건설현장 합동 현장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자료 및 교육, 홍보 지원 ▲산업(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 등 공동 추진 ▲소규모 산업현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현재 서울도시철도 7호선과 KTX 고속철도가 운행하고 있으며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은 광명역 건설이 확정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 GTX-E 등 서울과 경기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 등의 철도 계획과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명시는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명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해선, 서울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되는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는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신천~하안~신림선 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광명, 시흥, 서울 관악, 금천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7월부터 지자체 관계자들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봄 새 학기 개학을 맞아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총 44개소 현장을 방문해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시설기준 준수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아울러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 시기인 만큼 급식 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수칙 지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는 만큼, 학교·유치원 급식소 등의 위생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첫'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첫'은 지역에 부족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 환경을 청년이 주도해 이끌어가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광명뿐 아니라 향후 창작자로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 및 전문가 멘토링과 지역 내 공간을 통한 콘텐츠 발표 등을 지원한다. 총괄 멘토로는 문화예술단체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의 유다원 대표가 맡아 지역에 조금 더 가까이 청년들의 만든 콘텐츠가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창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9월 셋째 주 '광명청년예술주간'에 지역사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유관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지역 내에서의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현재 활동 중이거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0일부터 안양천 햇무리광장 제방쉼터에 푸드트럭(1대) 운영을 개시한다. 안양천은 2020년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이다. 광명시의 저탄소 정책에 맞게 푸드트럭 운영자는 모든 식재료를 유기농 친환경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의 건강을 생각한 생과일 착즙음료, 수제 유기농차와 봄·여름 안양천의 계절변화에 맞는 다양한 취향의 메뉴(28종)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마스크 착용 없이 자유롭게 봄나들이를 할 수 있어 안양천의 벚꽃이 개화하는 4월 초중순을 전후로 많은 시민이 안양천을 찾을 전망이다. 올해 푸드트럭은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안양천의 화사한 봄꽃 구경과 푸드트럭의 따뜻한 음료 한잔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실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도 지속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해 안양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생안정과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65억 원 증액된 1조 1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신·구 도심 균형발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집중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올해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120억원을 편성했다. 신·구 도심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일직동 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5억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용역 4억원 ▲이주 원주민공동체 공간 조성 6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3.5억원 ▲공유부엌 조성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 7억원 ▲보행환경개선 사업 18억원 ▲도심 속 생활권 정원 도시 확충사업 23억원 ▲시민체육관 태양광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이 관련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지원금을 시작으로 시민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만 50세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만 50세는 자녀와 부모 부양까지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이며 실업이나 은퇴의 압박이 크고 한번 실직하게 되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가 어렵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재정 투입이 영유아(아동수당), 청년(청년수당), 노인(기초연금)층에 집중되면서 납세의 의무만 부과할 뿐 지원 정책이 없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처럼 정부의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되고 은퇴·실직·불안한 노후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년층에게 100세 시대에 제2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신도시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형 환승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가 완성되는 2031년은 지금과는 환경이 많이 다를 것이다"며 "완성형 미래 교통체계를 구축해 광명시흥 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미래형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 2월 17일 공모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 신도시 내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고자 공모에 참여하여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하고 현재 현장실사 및 최종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GTX-B~KTX 광명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천~하안~신림선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GT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중단을 위해 1500여 시 공직자들과 함께 똘똘 뭉쳐서 헤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민들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시위에 함께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아주 구체적으로 사업의 부당성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반대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반드시 중단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월례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18년간 광명시민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시민들의 생활에 중차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과 시의 입장에서 면밀하고 심도있게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광명시 시민 등 200여명과 함께 반대 시위에 참여한 데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및 경기도와의 공동 기자회견 및 관련기관 항의 방문 등을 통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반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 4,831명 중 81.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해 성실하게 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소식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1개 문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총 4831명(광명시민 73.4%, 광명시민 외 참여자 26.6%)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2.8%, 남성이 47.2%로 여성 참여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12.8%), 30대(34.3%), 40대(30.8%), 50대 이상(22.1%)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소식'전반에 대해 34%가 매우 만족, 47.1%가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16.7%가 보통, 1.0%가 불만족으로 답했다. 광명시 소식을 접하는 매체는 모바일(65.6%), 지면(34.3%) 순으로 답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시설 개선을 마치고 지난 2일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장식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오랜 시간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재개장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코로나19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총사업비 19억 9900만원의 예산으로 수영장 수조와 샤워실 교체공사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2년 2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시는 공공 체육시설인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 광명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광명도시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인력 채용, 회원 관리시스템 구축 및 수질검사와 기계설비 시험가동 등 수영장 재개장을 준비한 후 올해 2월 말까지 자유 수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25m․6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