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제37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김포의 뜨거운 화제인 ▲김포 서울편입 이슈 ▲시군의 특별조정교부금 투명성 제고 ▲솔터고등학교 화재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교육행정인력 부족 사태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과정 교육공간 확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서울 메가시티와 관련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꺼내 도정질의 화두를 열었다. 이 의원은 김포의 가장 해결해야 할 현안은 “교통”이라며 “최근에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이 김포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도 아니고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했으나 관련해 아무런 답이 없다”며 “김포에 산적한 문제에 대해 답은 제대로 제시해 주지 않으면서 서울로 편입되면 마치 김포가 장밋빛 인생을 볼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김포-서울 편입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했다. 이어 김포가 서울로 편입됐을 경우 달라지는 지방세 수입 축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와 중과세율 등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했으며, 경기도의 소유자산도 모두 서울시로 이전됨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역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의 회장인 이용욱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과도한 위축을 막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회장인 이용욱 의원, 고은정 의원과 명재성 의원, 이용호 의원, 신미숙 의원, 조미자 의원, 전자영 의원, 정동혁 의원을 비롯해 연구를 진행한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사회적경제국 사회혁신경제과와 사회적경제육성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는 사회적경제 현황, 사회적경제기업 위기 분석, 집단 심층면접(FGI)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조는 유지하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올해 첫 임시회 개회일인 16일 열렸다. 기념식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30여 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1961년부터 1979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력·노동청·철도청 발족 ▲춘천댐·의암댐·팔당댐·경부고속도로 준공 ▲잠실대교·영동대교·마포대교 개통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현충사 중건 등 박정희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과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등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전시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을 본받아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내겠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를 대했던 마음을 받들어 경기도 곳곳에서 성장동력이 움트고 도민의 삶에 희망이 차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좌장,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위원(국민의힘, 광주3)이 사회를 맡은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고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 등 30여 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 토론회는 ‘2024 경기도의회 입법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 및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토론 내용을 입법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김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육혁신센터장은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변화: 맞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의회와 국회·정부를 잇는 강력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 한다”며 “서울사무소는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제도 정비에 도의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할 강력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또한 의회의 싱크탱크가 될 ‘의정연구센터’와 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의정연수교원’의 설립 검토에도 각각 착수한다”며 “2024년 시작되는 도의회의 새로운 시도는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초석이자, 자치분권의 길을 넓히는 힘찬 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 32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및 수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누구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가치를 높여온 32명의 여야 의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의원들의 노력은 입법과 정책, 제도 속에 녹아들어 살기 좋은 경기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내딛는 의정활동의 모든 걸음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촉매제가 된다”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 대표 선수인 의원들이 열정적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의회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환경재단 사업 참여 시민 및 시민 중심 기후변화대응 마을 만들기 24개 모임, 화성 하천 유역 네트워크 16개 단체, 화성 기후환경 교육 네트워크 4개 단체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의 행동 방식과 소비를 현행대로 지속한다면 미래의 생태계는 인간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으로 미래의 환경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김지환 교수(수원대학교)가 좌장으로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조성화 이사(화성시환경재단이사), 정재형 연구위원(화성시연구원), 남권길현 사무국장(화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토론자로 나서‘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5일 첫 일정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시흥의 주요 축제 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국내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이상훈 대표 의원과 이건섭, 김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홍보담당관,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시흥시 문화예술 행사·축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단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2024년 주요 관광·축제·문화 사업 예산, 운영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시흥시만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축제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효과적인 축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4년 문화예술행사·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건섭 의원은 관계부서가 모두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내만갯벌 등 시흥시만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모 서장도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키워나가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열린 ’24년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및 이선주 팀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지원 규모 확대, 영세 소공인 지원 강화 및 생산성 향상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신설을 보고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며 4차 신산업의 필수 기술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으로 생산성·품질·고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뿌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도 내 소재 뿌리 기업 400개 사 내외에 총 40억원(도비 12억원, 시군비 28억원)의 예산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 노후 생산설비 및 장비개선,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설 개선 지원, 시제품 금형 제작, 인증획득, 시험분석 지원, 기업애로 컨설팅,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길 도의원은 "뿌리산업 지원이 중요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동희 의원(부천6)과 김미숙 의원(군포3), 김옥순 의원(비례), 이기환 의원(안산6), 황세주 의원(비례)은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과 홍보 전략 수립을 위한 의원 맞춤형 교육을 지난 13일 및 15일 2일에 걸쳐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은 도의원이 개별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스스로 설계하는 수요맞춤형 교육이다. 김동희 도의원은 “평소 도민과 효과적이고 정확한 소통의 필요성을 느껴 본 교육을 통해 친근하고 참신한 소통전략을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교육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의원 맞춤형 교육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이용해 도민이 접근하기 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SNS에 특화된 효과적인 마케팅 이론과 숏폼 제작 및 편집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도민들의 높은 정치관심도에도 불구하고 정치참여를 위한 친숙한 소통창구가 부재하다. 그런데 경기도의원 또한 도민과의 소통접근이 수월하지 않아 늘 소통에 목말라 했다”며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숏폼을 통해 의정활동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보고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시화호와 거북섬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송미희 의장은 16일 경인미래신문과 인터뷰에서 시화호는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3개 기초단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개발계획은 지자체의 입장이 서로 달라 공동 계획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도 필요해 한발 한발이 가시밭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시화호가 환경오염의 중심에서 30여 년의 노력 끝에 살아있는 동·식물의 생태계가 돌아오고 있는 과정에 있어 지금부터는 '더욱 세밀하고 더욱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3개 기초단체와 경기도·K-water·한국농어촌공사는 시화호를 환경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만들고 알리는데 지금부터라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의장은 "시화호에는 연간 552.7GWh의 전력 에너지(50만 규모 도시 공급)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자리 잡고 있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들의 발길은 시화호로 향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세계에서 모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치안 수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승영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격무에도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1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이용운 의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출소자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방향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공단 지부장은 “공단에서 지원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호관찰이라는 강제적 관리·감독 절차의 일환이 아니며 대상자 스스로 갱생 의지를 갖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 사회적응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해 공단을 찾아오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라며 “정책 수립에 앞서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갱생 의지를 갖고있는 법무보호대상자와 혼동해 시민들에게 불안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며 유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이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월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권이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의견 청취건 2건,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 보고를 포함한 보고안 4건 등 모두 18건이 제출되어 총 20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겨우내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 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우리 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당면한 현안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의원 여러분은 안건을 심사하면서 도출된 사안들이 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오포 고산천 구간 중 하천시설물 추가설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및 광주시 하천과 공무원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경안천 배수 영향 구간에 대한 고산천 구간 중(오포로 910번지 일대) 축제 및 보축 사업 등 기술적인 사항을 검토하며 하천 시설물(수로암거) 추가설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위 사업은 지난 1월 16일 경안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주민설명회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으로 하천이 범람하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민원 내용 점검 및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광주시 관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황 등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선영, 이자형 의원은 “향후 경안천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에 필요한 현실반영, 개선방안 및 세부사업 검토를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및 소통”을 당부했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힘쓰겠다”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5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시작한 홍보활동이다.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미래행복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그동안 중첩규제로 묶여 있던 경기 북부의 무궁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미래 도약에 방점을 두고자 ‘미래행복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짓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기원하는 비전선포식을 경기북부청사에서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4년 첫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흥시의회가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 기본 공직가치 교육 지속 및 강화, IT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의 추진 방향을 반영한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예산 및 결산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 통합 행정과 지방법 분석, 시흥시 조례로 짚어보는 행정의 사각지대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이 나섰다. 송미희 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배움”이라고 강조하며 “배움길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속담처럼 차근차근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의 회장인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북부청사에서 ‘경기도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방안 연구’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로 경기도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이러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한계점 개선 및 보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경기도 의회 이인규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과 오석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을 비롯해 연구를 진행한 서정대학교 염일열, 진진희 교수, 한영구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동두천두드림장애인야학 정진호 교장, 사회적기업 필덤 김미경 대표,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 양주덕현초등학교 임원재 학부모 회장,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윤지훈 팀장이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서정대학교 한영구 연구원은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학습도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3일 안산시 소재 안산고등학교에서 정담회를 진행했다.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현안 청취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대안마련을 하기위한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운영에 관한 건의사항 및 지원현황과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운영·관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고교학점제 선택과목에 대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을 할 수 있는 측면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교사 수급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학생개인이 선택하는 과목이 다양해 수강신청 시간표 작성시 어려움이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공간확보가 중요하다”며 “학생수요가 적은 소인수 강좌도 개설해 선택과목의 선택에 제약이 없도록 학교와 교육청, 의회가 논의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안산고등학교 앞 도로가 산업도로여서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 할 수 있는 지원을 해야한다”며 “안산시와 안산경찰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