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안산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 상황에 맞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관내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대상자당 최대 22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맞춤형 온라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양대ERICA와 한양대ERICA 부총장실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서로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를 지속가능발전목표라고 한다. 이 목표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만큼,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의지를 길러주는 과정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의 참여 독려, 행정적 지원, 지역자원 연계 역할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2024년 1학기부터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공동으로 기획한 SDGs 교양수업을 개설 및 운영, 수업의 결과물을 정책화의 과정을 거쳐 안산시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와 한양대ERICA가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국내에서 해외 유입에 의한 홍역 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침방울 등) 및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특히, 전파력이 매우 강해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은 기침, 콧물, 결막염, 발열을 시작으로 온몸으로 퍼지는 발진이 나타나며 심하면 설사, 중이염, 폐렴, 급성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홍역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제때 접종하면 감염병 발병을 막을 수 있고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반드시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MMR)을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평소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며 “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의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 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오는 27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살구봉사단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살구봉사단(살리고 구하는 봉사단)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안산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살구봉사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제공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에 동참 중인 생명 사랑 가게 모니터링 ▲살구우체국 캠페인 ▲SNS 서포터즈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매 분기별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살구봉사단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초기 대응을 돕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로 연결해 자살 예방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살구봉사단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됐다. 다만 시행초기 여건을 고려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 시 6월까지는 조건부로 경유차량의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올해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 시 1대당 500만원씩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신청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2023년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 자진말소(폐차) 및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청 환경정책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평생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28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통 채널의 디지털·스마트화 추세에 맞춰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시가 선도적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추진, 내·외국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은 2022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산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코로나 극복’ 사례와 관련해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이 초기 체류·정착 단계를 넘어 장기 거주하며 내국인과 어울려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회통합 방향성과 외국인주민 거주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 지역 내·외국인 간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 선진 행정과 지역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커뮤니티의 활발한 상호문화 교류 사례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벤치마킹 방문 대상이 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안산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할 예정으로 원활한 소통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민간기관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협력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노인 질환 예방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안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75세 이상 실버시니어 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5.3%인 3만3천105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34.5%인 1만1천423명이 경로당 268개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안산시,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 등 6개 기관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유기적인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에 시멘트 등을 섞어 만든 얇은 돌판으로 과거 주택 지붕 등에 종종 사용돼 비산 발생 시 인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국·도비 포함 총 6484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곳의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10곳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3곳의 지붕을 개량하고 창고 등 비주택 2곳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한다. 일반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 700만원, 지붕 개량 500만원이다.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 개량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취약계층 주택과 작은 면적의 건축물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교육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안산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이해와 적용을 위한 SDGs 교사 워크숍과 연구모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시민으로서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가야 할 방향이자 실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