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OH!san LAB(오산 랩) 교육 3기’를 진행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을 더한 합성어이다. 오산시 공직자가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각각 미술과 음악을 테마로 했던 지난 1, 2기에 이어 이번 3기는 ‘지혜의 숲, 책’을 테마로 하여 1일 차 비대면(줌), 2일 차 대면으로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서혜진 테라피스트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그림책 테라피’를, 둘째 날에는 복합문화공간 채그로(서울 마포구)에서 시골책방 생각을 담는 집의 대표인 임후남 작가가 ‘나를 돌아보는 독서와 글쓰기 실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글을 통한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OH!san LAB 교육이라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우리 공직자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31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사업 활성화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가정어린이집 46개소 원장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희정)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과 보육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각종 사회적 이슈로 소진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도 했다. 시에서는 하절기 급식·위생관리와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최희정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평소 오산시에서 보육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현상 속에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하고자 하는 원장님들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의 깊은 고민과 노력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지난달 30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유승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과 자원봉사단 및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5명으로 시작하는‘아우름 봉사단’은 시민들과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울림 체육의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장애인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우름봉사단’위촉장 수여, ‘우리들의 다짐’으로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며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 여러분 모두 진정한 우리 지역의 주인공으로서 특별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미래교육 활성화 및 공동체적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 3명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학교장 1명에게 각각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산고등학교 이성희 교장을 비롯한 공로(감사)패 대상자(4명)은 AI 코딩교육, 지역맞춤형 인재키움 프로그램 등 오산시의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IB관심학교, 자격증 취득 과정 활성화 등 학교 특색사업을 운영해 학생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규택 오산정보고등학교 교장은 “AI코딩교육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오산시 교육사업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오산시와 함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투철한 교육정신과 사명감으로 오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교장선생님들의 퇴임 및 전출을 축하드린다”며 “백년동행을 위한 미래교육 발전에 기여해주신 학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민의힘 중앙당, 경기도당, 경기도의회와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30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현장 정책회의 현장을 찾아 오산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가장 먼저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당 3역 중 한 명인 이철규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했으며 김 대표, 이 사무총장 모두 “오산은 우리 당 차원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이 시장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동탄~고덕 간 열수송로 대체 노선 반영 등 주요 SOC 사업에 대한 협업을 요청했다.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하수관로는 우수·오수 합류식으로, 과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암공영주차장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9일 쉼터 운영에 앞서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회원, 플랫폼종사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연 면적 20㎡(6평) 규모의 쉼터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소파, TV, 냉온수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무인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플랫폼종사자는 “쉼터가 생기기 전에는 PC방에서 주로 대기를 했으나 도로변 바로 옆에 쉼터가 설치되어 언제든지 이용하고 주차장도 함께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동노동자분들이 심야나 폭염, 혹한기 등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오색시장을 방문,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도 독려했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이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가피한 피해는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수산업 판매업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대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 직후 “정부·경기도와 우리 시 모두 고강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며 “안전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소비에 나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타격을 함께 극복하자”고 시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직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곧이어 안전 점검 테스크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을 위해 26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노사공동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노사가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에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민들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오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8일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이하 간담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맞이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신임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 시장은 “인구 3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에는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오산시 현안에 전폭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산 청사진에 오랜 시간, 어려운 시절에도 오산을 떠나지 않고 오산만을 바라본 이권재 시장님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느껴진다”며 “경기도지사님을 만나 오산의 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 오산시-경기도 공동개최 ▲장지~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오도방정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독서 여권에 오산시 공공도서관 10곳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 확인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도장 5개를 찍으면 250명(선착순)에게 책 지지대(북엔드) 또는 열쇠고리(키링)을, 10개를 모두 찍으면 50명(선착순)에게 2024년 다이어리 또는 문구 세트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도서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책을 빌려봄으로써 재미와 함께 독서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