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춘천 0.6℃
  • 서울 3.0℃
  • 비 또는 눈인천 1.9℃
  • 수원 2.8℃
  • 청주 4.3℃
  • 대전 4.2℃
  • 안동 5.5℃
  • 흐림대구 8.4℃
  • 전주 5.1℃
  • 울산 8.9℃
  • 흐림창원 10.8℃
  • 광주 6.0℃
  • 흐림부산 11.1℃
  • 목포 6.1℃
  • 홍성(예) 3.2℃
  • 제주 13.8℃
기상청 제공

경기

성남시, 남한산성로·순암로 등 취약지역 비상 제설작업 실시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 위해 통행길 확보 주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새벽 강설 예보에 따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27일 새벽 0시부터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 및 현장 순찰에 이어 인력 312명과 제설 장비 215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575톤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공무원들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제설작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재난안전관실 상황 유지 및 도로과, 건설과 등 협업해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찬성 반대
찬성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