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춘천 28.3℃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맑음창원 30.1℃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구름조금목포 30.6℃
  • 구름많음홍성(예) 30.2℃
  • 맑음제주 31.5℃
기상청 제공

경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 16회 경기도 미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신진 장애예술인 발굴 위한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행
‘경기도-내가 살아가는 곳’을 주제로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5일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내가 살아가는 곳’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34명이 참여해 총 537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19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최선숙 과장과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관계자와 가족이 함께 자리해 수상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전시작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유영철 작가의 '김장', 경기도지사상은 서영옥 작가의 '아름다운 화성'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이기원 작가의 '기원슈퍼'와 박준서 작가의 '나무늘보의 서커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가작이 고르게 선정되어 장애 예술인들의 다양한 시각과 감각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림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향후 다양한 전시와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