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지역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국내·외 레지던시 운영사업'의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탄 레지던시’와 세계적인 예술 공간인 프랑스 파리 ‘시테 국제 예술 공동체(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레지던시’ 파견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통합 운영된다.
■ 유휴공간의 재탄생, ‘동탄 레지던시’ 시범 운영
국내 프로그램인 ‘동탄 레지던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구)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전까지 예술가들의 창작실로 제공하는 시범 사업이다.
시각예술, 문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화성시 예술인 10명(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공용 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 토크, 오픈 스튜디오,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 프랑스 파리‘시테(Cité) 레지던시’ 파견을 통한 지역예술가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프로그램은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한 ‘시테(Cité) 레지던시’ 본관에서 진행된다.
현대미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1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작가는 오는 10월부터 약 3개월간 현지 전용 스튜디오(거주 겸용)를 무료로 사용하며 판화·도예 공방 등 세계적인 예술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 3월 18일까지 접수… 화성시 예술인 누구나 지원 가능
지원 자격은 공고일(2월 27일) 이전부터 화성특례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시 소재 학교 졸업, 사업장 보유 등 화성과 연고가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시테(Cité) 레지던시의 경우 영어 의사소통 및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3월 18일까지 이메일(exhibition@hcf.or.kr)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의를 거쳐 4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레지던시 사업이 유휴공간을 재생하는 정책적 발판이 됨과 동시에, 우리 지역 예술가들이 국내외를 무대로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접수와 관련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