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진건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와 관계기관이 함께 초등학교 개학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진건초 교장 및 교직원, 진건파출소 소속 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위해요소 점검·단속 안내 △교통안전 캠페인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초등학교 개학기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 통학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및 안전 사각지대 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및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최근 3년간 환자의 74.3%가 9~11월에 집중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약 10일 이내 고열·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5%에 달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감기몸살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 및 옷 세탁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2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과 함께 제9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밀전학 관련 업무 협조 ▲재학대 발생 시 개입 방향 및 조치(수사의뢰 등)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핵심요원 제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종합적인 보호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매월 1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경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동들의 든든한 방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최대 야외 클래식 축제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이 지난 21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테너 장주훈,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등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메인무대를 책임져 축제현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고품격 메인무대와 더불어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 퍼포맨즈&모두스챔버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신현선, 앙상블 아리에따, 인천예고 브라스 밴드가 선보인 숲 속에서 즐기는 ▲숲 속 음악회, 어디서든 책장을 넘기며 풍요로워지는 인천서구립도서관의 ▲어디든, 도서관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책과 클래식 프로그램들로 풍성한 축제가 운영됐다. 또한 피크닉 클래식이라는 컨셉에 맞춰, 클래식 관련 소품 등이 전시되고 판매되는 ▲클래식 마켓,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교육 최초로 중·고등학교 수학 서술·논술형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창의력·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 과정의 논리 전개와 수학적 사고 과정을 분석해 채점의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업무 부담도 줄여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교육청과 AI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업 ‘진단수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그간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AI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수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범 운영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며 이후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학생의 심화·맞춤형 학습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센터장 김지수)는 지난 20일 아이돌봄센터 이용 아동 34명과 함께 테마형 9월 체험 프로그램 ‘따끈따끈 찜질방에 놀러 왔어요~’를 진행했다. 센터 이용 아이들은 찜질방 콘셉트의 역할놀이와 공예·게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예절과 감각·소근육 발달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아이들은 ‘찜질방 목욕놀이’에서 목욕 순서와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기본 생활 습관을 다지고 ‘찜질방 빙고게임’을 통해 규칙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간 협동심을 키웠다. 김지수 센터장은 “아이들이 친숙한 ‘찜질방’이라는 소재를 통해 예절과 질서를 놀이처럼 배우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다”라며 “앞으로도 하루 24시간,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돌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야간·주말 포함 상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놀이 중심의 발달 프로그램과 안전한 생활 돌봄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사업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안전지킴이 배치 ▲공모사업 전략 컨설팅 도입 ▲청년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다원화 ▲돌봄서비스 확대 ▲고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층간소음 저감용품 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신규사업과 기존 중점 추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사업은 실효성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선별하고 형식적이거나 효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제외해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오는 26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수립 중인 법정계획의 절차로 부천시 전역의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산업 공간 정비와 활성화를 위한 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업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권역별 관리유형(혁신·정비·관리) 설정, 권장 용도와 밀도 기준,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을 담은 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의 실효성과 시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앞으로 정비계획 수립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부천의 미래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내년 초까지 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도시 기술의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Better Cities,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AI 기반 도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첨단 도시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도시 인프라 ▲스마트 교통을 비롯해 도시재생,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전반의 스마트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GH, 한국국토정보공사(L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총 120개 기관이 참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GH는 ‘H.Y.P.E.R CITY’ 비전을 중심으로 미래 도시를 구현할 주요 성과와 혁신 기술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모듈러 주택 ▲AI 기반 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제 무역항을 보유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과 어울무대에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을밤 잔디밭에서 즐기는 음악회 '어울야락(夜樂)' 선선한 가을 저녁,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관람객을 맞는다.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조테마공연장 버스킹 '어울야락'’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오후 5시 반 정조테마공연장 1층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9일 송유림 트리오의 재즈 공연 △30일 La Petit France Quartet(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프랑스 낭만 재즈 공연 △10월 1일 바리톤 박무강의 클래식 공연 △2일 루닐스 라운지의 재즈 공연 △3일 대금이 누나의 대금 연주 △4일 인디 가수 새비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음악에 한껏 취해보자. △상상이 현실이 되다 '정조마술극장' 꿈과 환상의 세계가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인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마술 공연 '정조마술극장'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오전 10시 50분에 어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채소 손질과 관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및 보관법 ▲조리도구 활용과 양념 준비 ▲주방 위생 관리 등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내 청년푸드창업허브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부 교수진과 단원보건소 영양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년 1인가구 16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상 요건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가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0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주민과 식품 관련 업체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과 대형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올해를 포함한 역대 ‘맛있는 집’ 음식 시연과 미추홀구가족센터의 다문화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음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니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및 전통 떡 체험, 어린이 건강 식생활 체험, 음식문화 개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챌린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어린이 김치 담그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김치를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 대표 식품 제조업소의 우수 생산품 전시 및 판매도 이뤄져 지역 식품 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내년에도 음식점 위생 등급제, 덜어 먹기, 좋은 식단 실천 등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확산시키겠다”라며 “아울러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인천시 대표 음식 축제로 발전시켜 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의 대표 축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향연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전야제는 10월 8일 관내 아양동 일대와 내혜홀광장에서 길놀이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틀을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새로운 공간 연출로 모두를 맞이한다. 바우덕이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남사당놀이를 비롯해 남사당 6마당을 체험할 수 있는 바우덕이 테마파크, 청년경연대회 THE NEXT 바우덕이, 각종 문화 공연, 시민예술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동아시아 빛축제, 동아시아 전통연희 페스티벌, 한중일 전통의상 체험 등을 진행해 글로벌 축제의 진면목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단골 고객 확보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연다.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 및 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맵, 카카오스토어, 예약하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달 29일 카카오,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맞춤시장상인회,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안성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 △카카오 서비스 활용을 위한 상인 대상 '1:1 맞춤형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금 지원(상권별 연간 300만 원, 점포별 연간 30만 원) 등이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축제와 상권 행사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8.30일 ‘안성 장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10.9~12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역 인근 수인선 하부공간에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소래포구 축제를 대비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물질로 얼룩진 벤치를 고압 세척하고 이후 오일스테인 작업을 통해 벤치의 위생 상태 및 미관 개선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소래포구 축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시설물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관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평읍사무소 앞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양평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해, 이날 양평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전역에서 대청소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평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양평군청 환경교육국 및 양평읍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기간 동안 양평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맞아 양평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 대신면과 점동면 일원에서 ‘2025년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 주관으로 농업인과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신면의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사업 현장에서는 우사 환기개선을 통한 젖소의 유량 향상과 깔짚의 이용기간 연장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효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점동면의 ‘학습·애완곤충을 이용한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 누리생태사업단은 곤충을 이용한 체험시설 구축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안정적인 곤충생산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주시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의 영농현장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에서는 2025년 축산·곤충분야에 총 24개 사업에 51개소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연수구 미국영어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참가 장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글로벌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영어캠프 활동 영상 공유, ▲참가 학생 성과 발표, ▲사업 만족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 6명이 이번 캠프를 통해 쌓은 영어 실력과 현지 문화 체험 경험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캠프를 통해 자녀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국영어캠프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 장학생을 선발·지원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22일 전 의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clean up! 청렴 up! 쓰담걷기 캠페인'을 안성천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안성시의회 의원 및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안성천 일대 산책로 구간의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렴 봉사활동이다. 행사 구간은 안성시의회에서 출발해 안성천 백성교 부근 산책로부터 안성대교 무지개 다리까지 약 1.8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안성천 산책로 구간을 걸으며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기본 가치이며 시민의 신뢰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