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18일 화성시 주요 환경 현안 점검의 일환으로 (주)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정흥범 의원, 최은희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산지 복구 과정에서의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과 관련한 민원 현장을 확인했다. 당시 방문 현장에서 화성시 관계부서가 민원인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하고 있었고 위원들은 이를 직접 참관한 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로부터 받은 각종 인허가의 적법성 및 적절성 여부 ▲삼표산업의 검사 결과와 보고서 확인 ▲산림휴양과·환경지도과·물환경생태과 등 관련 부서의 창구 단일화 필요성 ▲복구계획서상의 채움재 사용량 및 위치의 계획 이행 여부 ▲매립된 폐기물 종류 확인 및 적법 폐기물 사용 여부 ▲행정의 적법성 검토 및 불법 요소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임 위원장은 “환경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회는 민원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불법적 요소가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6년 2월 1일 4개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정 구현을 위해 ‘구 출범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민 스스로가 행정체제 개편의 주체가 돼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일반구 출범을 이끌어가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민은 물론 화성시를 주 생활권으로 둔 직장인, 학생, 일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종교·언론·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성별·연령별·지역별 다양성 등을 고려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된 추진단은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구 출범까지 ▲구 출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붐업 활동 ▲시민 의견 수렴 ▲주요 행사 참여 ▲구 홍보대사 역할 등 시민참여형 홍보·캠페인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구별 50명씩 총 200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읍면동 현장 접수 ▲전자우편 제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진단에게는 지역사회공헌 포인트 부여와 자원봉사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까지 시립 왕배푸른숲 도서관에서 ‘행복한 아동,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제3회 행복한 아동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진전은 화성시 거점 아동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향남센터가 주관한 전시로 아동의 행복과 권리 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관내 아동돌봄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 아동돌봄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돌봄기관 연계 및 지원, 지역 돌봄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형 돌봄센터를 말한다. 사진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돌봄형 작은도서관 4개소 등 관내 아동돌봄기관 27개소가 참여해 아동들의 일상 속 행복한 모습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전시한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사진 속 아이들의 웃음과 활기찬 모습처럼, 이번 전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 아동돌봄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 사회 내 금연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인천 서구 금연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이 주최하며 서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청소년 흡연 예방, 금연 문화 확산 등 금연 및 흡연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서구’ 지명을 활용한 N행시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인터넷 주소(naver.me/FE3Ib0NA)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공모 주제에 맞춘 30자 내외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시상식 참석 여부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작은 서구의 금연 홍보를 위한 어깨띠, 피켓, 안내문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20개의 수상작은 11월 19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상금으로 제공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를 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2026년 생활임금 결정 ▲202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각 주체의 책임 있는 실천 의지가 담겨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서 2026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서는 올해(시급 1만 128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인 1만 1610원으로 의결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보다 12.5% 높은 수준으로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2026
◇4급 승진 ▲주택국장 정연송 ◇5급 전보 ▲인사과장 김령희 ▲영유아보육과장 장지아 ▲부동산관리과장 우정수 ▲주택정책과장 김종희 ▲신재생에너지과장 조남철 ▲물환경생태과장 박태열 ▲화성시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조항구 ▲화성시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유종우 ▲지역경제과장 서호순 ▲산림휴양과장 이종원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장 정기호 ▲팔탄면장 이대현 ▲동탄7동장 이재환 ◇5급 승진의결 ▲공공건축과장 직무대리 김영태 -이상 2025년 9월 23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앞에서 ‘행복한 농부마켓’ 추석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농부마켓’은 의왕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함께 채소, 버섯, 과일 등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정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마련한 햅쌀(500g)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추진단은 총 37명으로 일반시민, 청년,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모니터링 및 제안 ▲실천 운동 확산 ▲홍보 활동 등 민간이 주도하는 협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9월 27일 예정된 ‘의왕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정기회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탄소중립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선출된 유재호 단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전문가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넷제로(Net-Zero) 생활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이 앞장서 주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중로3-52호선)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9월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총연장 1.3km, 폭 12.5m 규모의 도로가 신설됐으며 장록천교가 함께 건설되어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성과 물류 이동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개발이 예정된 가좌2지구와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지역 개발과 연계된 교통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국지도70호선과 대로2-7호선(대흥1리마을회관~죽당교차로)을 연결해 하이닉스에서 이천 시내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이천시가지·단월동·모가면 주민들의 SK하이닉스 및 대월면 방면 이동 편의를 높여 특히, 출퇴근 시 시도1호선의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부발하이패스 나들목(IC)과의 연계성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접근성이 강화되어 지역 발전과 물류 효율 개선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대로2-7호선은 2027년 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하고 울산 해수욕장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 섭취 및 바닷물 접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감염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24시간 내에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으로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게, 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간 질환·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각별히 숙지하고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7일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2025 오산 댕댕이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교감 문화를 확산하고 오산을 반려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첫 순서로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와 실습이 마련됐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교감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지는 ‘펫밀리 올림픽’에서는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대회,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상담 등 전문 상담이 상시 운영되고, 장난감 만들기·테라리움 제작·포토부스(견생네컷)·어질리티 체험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 길고양이 TNR 사업 등 관련 정책을 알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안양춤축제’가 오는 21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다큐멘터리 ‘다큐ON’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제목은 “우리 함께 하실래요? 쉘 위 댄스”로 거리와 광장이 무대가 되고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춤은 특별한 사람만이 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몸짓 언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안양이 시민 주도의 춤 축제를 통해 도시 활력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코로나 시기 온라인을 통한 춤 소통으로 이어온 연대가 이제는 현장으로 확장되며 주민들은 직접 공연과 의상을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주체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안양·군포·시흥 줌바 동호회원 300여 명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줌바 섬머페스티벌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밤 안양 중앙공원과 삼덕공원 등 9곳에서 2천여 명이 모여 춤으로 연대하는 모습 ▲안양시청 셔플댄스 동호회의 시민 소통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또한 평촌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댄스 버스킹, 시민들의 응원 열기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물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상인 모두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며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되어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창업방법론과 정부지원사업 이해 ▲PSST 사업계획서 개념 이해 및 작성 실습 ▲기초 세무 ▲피칭 전략 수립 ▲예비창업기업 ESG 개념 이해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 교육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gp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dhkim@gpi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잔반제로 학교 챔피언십’ 참가학교 신청을 받는다. 관내 모든 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소의 음식물 잔반을 줄이고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부천시가 자체 구축한 탄소중립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안내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2026년 1월부터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학교에는 급식소에 잔반 저울이 설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퇴식 시 잔반량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탄소발자국 점수를 부여받는다. 잔반량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가 부여되며 연말에는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학교와 학급별 순위를 정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잔반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챔피언십에 참여한 학교를 ‘탄소지움 스쿨’로 인증하고 연간 실적을 평가해 우수학교를 시상한다. 이와 함께 시범운영 기간에는 각 학교 학년별 1등 학급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에 19일 큰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림 어린이집의 그린반 '꼬마 의원 13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본회의장에서 ‘미래 정치인’ 체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이 직접 어린이들을 환영하며 아이들의 궁금증에 답하고 함께 웃음을 나눴다. 어린이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의사봉을 3번 두들기며 "의결합니다!"를 외쳤다. 의젓한 아이들의 모습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시청한 뒤 "안성시의회의 의원은 몇 명일까요?", "시의원 몇 년마다 뽑을까요?"와 같은 퀴즈에 열정적으로 답하며 민주주의의 첫걸음을 뗐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적극적인 참여는 현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안정열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이 아이들 마음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에 이들 중 누군가가 의원으로 다시 이곳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교실’은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5차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시흥기업과 AI 융합을 통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상훈·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 방안과 지역 산업과의 융합 전략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AI 관련 사업이 향후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며, 국정과제 및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시흥시만의 AI 로드맵 설계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제조업 기반이 강한 시흥의 특성을 고려해 AI가 제조기업을 선도하기보다 보조하는 역할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데이터를 시 차원에서 통합 수집·활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상훈 의원은 “AI혁신클러스터가 실질적 성과를 거두려면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는 AI 선도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핵심”이라며 “입주 공간 조성 비용은 최소화하고 장비 확충과 실질적인 지원사업에 예산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의견청취안, 행정사무조사 요구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9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결된 안건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선희)에서 심의한 △의왕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선희 의원) △의왕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조례안 10건과 △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회 의견을 제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가 심사한 총 7997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은 일부 사업에 대하여 축소·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총 43건, 60억 8373만원을 감액해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고 일부 부기명을 조정해 최종 의결했다. 이어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요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튀르키예 투자금융청(Investment Office of Türkiye)을 공식 방문해 베키르 폴라트(Bekir Polat)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투자 및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측은 한국 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 문화적·경제적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소개하면서 ▶지속 성장 중인 경제와 1조 3000억 달러 규모의 경제력 ▶젊고 역동적인 인구 ▶EU 관세동맹 및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광범위한 시장 접근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003년 이후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가 2730억 달러에 달하며 금융·제조·에너지 부문이 주요 투자 분야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인플레이션이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물가 안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한 자릿수로 낮출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창호 의원은 튀르키예의 미국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신형진)는 지난 17일 안성시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인식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고령층의 천식 의사진단 경험률은 4.5%, 알레르기 비염 의사진단 경험률은 9.8%로 나타나는 가운데 고령층의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단순한 감기나 노화 현상으로 오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질환 인식과 관리법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강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의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지원을 받아 해당 센터의 교육간호사가 직접 강의했으며 ▲노인천식의 원인과 특징 ▲노인천식의 주요 증상 및 관리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과 증상 ▲알레르기 비염 관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예방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아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