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장시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회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양평군 관내 중소기업 7곳(쌀국수, 배즙, 홍삼스틱, 벌꿀, 커피, 유기농과자, 미용제품 등)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회사는 조장시의 특색제품, 산동성의 특색제품, 전통공예제품(석류모형, 비단 수 공예)등을 주로 판매하며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쇼호스트의 교육도 겸하는 조장시 민간 기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군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했으며 관계자들은 제품들을 맛보고 체험해보며 조장시와 맞는 양평군 생산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길 희망했다. 이에 따라 전 군수는 한국에 귀국 후 중국이 관심을 갖고 눈여겨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팅을 갖고 수출이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와 양평군은 시군 차원에서 기업이 수출하는데 받아야 할 허가절차 지원을 적극 검토해 해외판로 개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현지 관계자는 “무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군수님이 양평군의 기업제품을 홍보하고 소개하는데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2시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쎈스타’의 난타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개회선언 후 농업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외 개인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여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고 환영사를 비롯한 기념사와 축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 ▲미술작품)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6명), 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 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 위해 군과 교육관계자, 지역 주체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임차인의 지원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및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통보하고,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피해자 여부 결정을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고를 희망하는 군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피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1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의 청사진’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세미나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 지역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주민과 양평군 정책자문단, 관계기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의 두 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준수 교수(강남대학교)는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자‘란 제목으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접근성 및 주민편의 개선과 양평답게 접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자구적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유병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가 ’양평의 행정과 관광의 허브 양평읍‘을 주제로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으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 안정적 인구 유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신동원 기획예산담당관,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전진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생활여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4일 오후 1시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맨발 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새로운 건강 운동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에 속에서,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대해서 새롭게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하여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 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매니아 층을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하여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 걷기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 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의 세족장과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되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1일 갈산공원에서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개최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재미에 가치를 더한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도 텀블러와 페트병을 가지고 ‘공부해요, 실천해요, 약속해요, 체험해요’ 4가지 테마를 체험하며 참여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마당은 ‘공부해요 탄소중립’ 코너와 분리배출 교육을 들어야 탄소중립 체험권을 지급하고 텀블러를 가지고 온 체험객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해 상반기보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초점을 뒀다”면서 “다른 지역보다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탄소중립 실천마당 행사 등을 통해 차근차근히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탄소중립 실천마당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평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의 시골 정취와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협회 주최·주관, 양평군 후원으로 개최된 제8차 세계한인여성대회양평컨벤션이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국으로 양평군을 홍보하고 교류하고자 마련됐으며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 관내 기업 미디안농산, 미쁨, 에이스제약, 정금F&C, 케이지랩, 풀로윈의 후원과 뮤직포레스트, 양평어린이 합창단의 환영 공연을 비롯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두물머리, 용문산 관광단지 등 양평군 주요 관광지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로뎀의 집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져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세계한인여성협회 이효정 총재는 “모국의 따뜻함으로 고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마련해 준 양평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계 각국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양평을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먼 타국에서 열정과 애국심으로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평군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실·국·직속기관·사업소별로 진행된 보고회는 간부공무원과 팀별 차석 주무관까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현안사업, 매력그린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은 재원이 넉넉하지 않아 긴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현장 행정으로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024년은 공동주택 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부족한 기반시설·여가시설을 채우는 데 집중하고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동부지역 3개 면의 채움사업, 친환경농업의 도약인 양평 우리밀 사업을 집중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편성하고 매력 양평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널리 알리고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암 말기 환자 등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암환자 및 가족 등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호스피스 바로알기 캠페인 등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전미선 교수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웰 다잉과 웰빙),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암 예방을 위한)를 주제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호스피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부추 축제가 지난 7일과 8일 2일간 양동면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을미의병 출정식,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역 앞 일원에서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태규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최영보·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지역주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해 5년 만에 열린 축제의 장을 빛냈다. 특히 이날 양동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다양한 관내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동참했으며 축제장에서는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한 부추 무료 제공뿐 아니라, 부추 1단을 1000원에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모금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추의 고장 양동면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부추전, 부추만두, 부추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진, 비바체, 김지원, 김선영, 아이씨유를 비롯한 공연진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부추 축제만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우리밀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우리밀 재배 면적 확보를 위해 우리밀 재배 의향 농가를 대상으로 밀재배기술교육 및 양평군 우리밀 산업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 했다. 최근 우리 국민의 주곡인 쌀 소비량 감소와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밀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밀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밀 섭취에 대한 건강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의 이점을 살려 친환경우리밀 산업을 육성해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친환경 밀 생산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선 8월에는 양평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밀재배육성사업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9월 중순 밀재배 의향 조사를 통해 123농가 62ha의 밀재배 농가를 선정해 오는 4일 2차례에 걸쳐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밀파종을 실시해 밀재배 기본면적을 확보하고 향후 밀 관련 2차 가공산업과 3차 축제 및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명실상부한 농업기반의 6차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밀 산업의 핵심요소인 밀 제분소를 이전·설치해 밀 가공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고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화배우 정준호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왕초, 아이리스,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업가, 강연 등 만능 연예인답게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양평군과는 지난 9월 황순원문학제 소나기마을포럼 강연으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번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물 맑은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위촉식에서 배우 정준호는 “양평군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정준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1일 용문산관광단지내 잔디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가을아 놀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을 맞아 영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대옥 회장은 “야외활동,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했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어린이들이 더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2023년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군민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생활행정 개선”으로 일상 생활 속 불편 개선방안, 군 정책 중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cotnwls@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원), 은상(1명, 160~200만원), 동상(1명, 100~140만원), 장려(1명, 40~80만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2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4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캄보디아 시엠립주 대표단을 초청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파견해 농촌일손 해결에 적극 협력해준 매니 랑쎄이 시엠립주 부주지사와 뻐으삐섣 뽀삿주 부주지사가 명예군민 대상자로 지정되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캄보디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 앙코르대학교 한국어과 석미자 학과장도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유공표창을 수여받았다. 앞서 양평군은 올해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해외입국계절근로자 도입 및 농업 · 관광 · 경제 등 교류사업을 협의하여 MOU를 맺었으며 5월에는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 31명이 양평군에 입국한 바 있다. 이번 캄보디아 시엠립주 대표단은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평군에 머물게 되며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용문사, 친환경농업 박물관, 세미원 등 양평군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양평군 방문일정을 진행한다. 뻐으삐섣 부주지사는 “환대해주신 양평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명예군민을 수여해주신 전진선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 뽀삿주와 양평군이 더욱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청소년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8개를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청소년 제안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을 하고, 양평군 청소년 평가단 50여 명이 정책에 대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원중 전교생, 원덕초 임원단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진선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시간을 갖고 제안정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선보인 정책제안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2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으로 향후 양평군의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을 위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원인을 분석해 해결책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일련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