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경기관광공사와 지역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 지역관광 혁신 주체(관광벤처등) 발굴 및 육성 ▲ 종교시설 등을 활용한 영성투어 상품개발 및 지원 ▲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협력 ▲ 양평공사가 대행관리하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관광사업 발굴 ▲ 국내외 MICE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 기타 양 당사자가 상호 협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이다. 전 군수는 “관광은 유‧무형 자원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양평의 천혜 자원과 접근성, 경기관광공사의 전문화된 콘텐츠와 축적된 관광 노하우를 결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양평은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3대 종교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장소들이 자리잡고 있는 영성 관광의 최적지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 동부권의 주요 관광지인 양평이 영성 관광으로 다시 한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양평군 민간기업, 시민봉사단체, 청년단체 등 8개 기관 대표와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양평공사, 세븐브로이맥주(주), ㈜한국젬스, 문호리버마켓, 건축사사무소호반석㈜, ㈜티앤제이파트너스,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양평시민정원사 자원봉사단체 ‘양평가드너스’가 참여했다. 양평군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 홍경구 교수(단국대 건축학과)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이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의 역량을 투입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오는 9월 12일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여 기관·단체 대표들은 “각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know-how)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에 기꺼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협력 의사를 밝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먹거리, 공연, 워터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됐다. 먹거리 관련 ▲햇빛으로 요리하는 솔라레스토랑(대아초 학부모회 생태환경위원회) ▲알래스카 떡볶이(양서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9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놀이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 먹거리 부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션 파서블! 아빠를 이겨라!(와벤저스 파파스/양서초 아빠모임) ▲얼굴물폭탄(놀마당지역아동센터) 등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 놀이 부스와 ▲행성이와 주인이랑 성평등 씨앗 심기(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청년을 사랑한 독립운동가 몽양여운형(몽양기념관)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강상초등학교 양사당패 꾼‘s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발레 등 12개 팀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지난해 11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후 처음 개최된 청소년축제 오락가락은 여러 관계기관의 지원과 후원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양평군 6개 공공도서관 및 6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총 21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별로는 ▲(양평군립도서관) 강원국 작가 초청 온라인 북콘서트 ▲(어린이도서관) 포춘쿠키 속 독서명언 찾기, 그림책 특강 '북아트로 알아보는 수원화성', 뮤지컬 공연 '아기돼지 3형제와 울프' ▲(양서친환경도서관) 북콘서트 '조금 다르게 살아도 행복해', 공연 '샌드 쉐도우쇼' ▲(용문도서관) 당신의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양동도서관) 과학 북콘서트, 공연 '매직 선물상자' ▲(지평도서관) 우리아이게게 맞는 독서법 ▲(강상작은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북퍼퓸 만들기 ▲(서종작은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은도서관 공통) 나만의 One Pick 도서 추천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평군립도서관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기획했다.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은 더 많은 군민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며 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30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미디어커머스'쇼핑몰 창업마스터'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135시간 총 295시간 진행된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3명이 수료했으며 13명 수료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및 기존 사업자는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교육생들은 아동용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애견용품, 식품 그리고 양평에서 나고 자란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상품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해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교육과정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발생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6명의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 참여와 사업 운영을 병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교육 수료를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첫 발을 내디딘 교육생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서종 색소폰 앙상블, 어린이 택견, 서후리 한울림 기타 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손수명 동진한의원 명예원장이 제2대 면민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서종면 수입리에 이전 개원 후 관내 출산 산모들에게 8년간 161가정에 한약 1600여 첩을 전달하는 등 성금 기부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16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종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강상면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슬로프트 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강상면 청사의 노후화된 건축물 철거 후 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면사무소, 면민회관, 주민자치실 등 통합된 건축물을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10개 작품이 제출됐다. 당선작은 주민들의 간결한 접근성을 고려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외부 공간 조성 및 배치, 업무 공간과 주민 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비정형 부지로 경사 고저(전면, 후면의 높낮이 차)를 고려한 진·출입의 합리적 검토, 구조적 안전성 및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등 건축적 조형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상면 신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2151.2㎡ 규모로 교평리 592-1번지 일원에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면사무소, 면민회관, 주민자치실 등 행정기능이 통합된 건축물로 건립된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상면 신청사가 건립되면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지평면 수곡리 소재 논을 찾아 지평농협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양평군 협력사업 지평농협 농업용 드론방제 시연회’ 방제상황을 참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각 지역농협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전문 방제사가 농업용 드론을 직접 띄워 약제 살포 시연을 했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드론 비행고도, 속도, 농약살포량 등 농약 방제 안전 매뉴얼을 준수한 드론방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군은 농작업의 기계화·현대화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병충해 적기 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보조사업 대상자인 지평농협은 공동방제 신청농지 172ha에 도열병, 이화명나방, 문고병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1차(7.19.) 2차(8.3.) 총 2회에 걸쳐 친환경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시연회에서 농협관계자,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수도작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가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18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상호협력하고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지원 및 자문, 응급의료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정보교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양평군민에게 최선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은 관내 응급환자의 이송이 가장 많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증외상환자 닥터헬기 이송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재난 상황 시 긴급 출동 재난의료지원팀이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뇌혈관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이대서울병원이다. 앞서 양평군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심뇌혈관계 응급증상, 중독, 외과적 응급증상 및 대량환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했다. 전진선 군수는 “응급환자의 1분 1초는 생명을 결정짓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민이 우선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충청북도 영동군과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원, 김은하 영동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지원 ▲종목별 체육 교류 및 체육시설 상호 이용에 관한 편의 제공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영동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과일의 성지, 국악과 와인이 어우러진 웰빙 영동군과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3일 2023년 제8회 ‘햇밀장’ 행사에 참가해 양평 우리밀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햇밀장’은 2016년부터 (사)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갓 수확한 밀을 함께 맛보고 이 땅에서 자란 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밀을 주제로 한 전시, 워크숍, 포럼을 진행해 국산밀 재배의 중요성과 우리밀의 가치를 8년째 전파하고 있다. 이번 제8회 햇밀장에는 밀 테이스팅, 햇밀토크, 햇밀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국산밀의 맛을 좌우하는 품질관리제도 소개(국립식량과학원) △더 좋은 밀을 위한 지역의 노력(양평군) △제분소들의 노력(산아래 제분소) △우리밀 품질에 대한 베이커들의 생각 △우리밀 품질향상에 대한 농부들의 생각(더불어농원) △국산밀의 경관적 활용 방안(남복희)의 햇밀포럼을 통해 농부, 요리사, 제분소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햇밀장에서 양평 밀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고 우리밀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에서는 밀 재배면적 확대, 가공산업 기반조성에 힘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심이 있는 관내·외 사람, 본인 계정의 SNS를 운영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에서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 등의 현장 참여(활동 기간 내 1~2회로 한정)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 주민 복리에 사용되는 제도로 지방재정확충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가 양평을 더욱 알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명예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축산물의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예 서포터즈 지원방법은 양평군청 고시공고란에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sugi0221@korea.kr)이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청방법은 공동주택 대표자가 신청서, 동의서, 세대주 명부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양평군 제1호 금연아파트로는 ‘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가 지정되어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 금연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6208억원 중 3492억원(50.4%)를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액(991억원) 대비 94.8%(940억원), 2분기 목표액(1124억원) 대비 134.2%(1509억원)을 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업 계획 추진 단계에서부터 절차상의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예측하여 집행한 결과”라며 “2회 추경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편성해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로 건전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8일 양평장로교회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건강관리 교육 및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건강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평요양병원, 양평서울해장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계탕을 먹으며 회원간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박진수 지회장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긴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10월 한달 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 미등록 시 6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과태료를 면제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한편 양평군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마리 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마리당 2만원 지원)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주시기 바란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관내‧외 미취학 아동과 부모님들의 무더운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 경험을 오는 31일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무더운 날씨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의 야외 여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은 육아에 지쳐있는 관내‧외 부모들에게 큰 선물이 되고 있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6개), 워터샤워(4개), 워터건 등의 놀이 시설과 파고라,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루 100명으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1부 10:00~13:00, 2부 14:00~17:00 로 나눠져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우천 시 빗물로 인한 오염방지를 위해 휴관한다. 이용 예약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물놀이 시설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자격을 취득한 관리 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또한 수질안전 검사를 주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한번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된다. 고창배 양평공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시설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 고객 중심경영을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양평愛 청년통장(5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양평愛 청년통장은 근로지원금 지급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응원하고자 2019년부터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청년지원사업이다. 청년 근로자가 매월 14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008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조건은 공고일(8월 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39세 청년 △군 소재 중소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 중인 자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인 자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필수서류 및 추가서류를 발급받아 작성한 뒤 기타 자료와 함께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14만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을 한 후 군내 재취업 시 다시 납부할 수 있다. 양평군은 9월 4일 이후 최종 참여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분회(분회장 조찬희)는 지난 27일 양평읍 백안1리에 위치한 베스트사우나(대표 윤여경)와 ‘사랑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 조찬희 양평분회장, 베스트사우나 윤여경 대표, 조근수 양평읍장과 각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교환과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베스트사우나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양평분회 소속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시설이용료를 정상금액에서 28.6% 할인 적용하기로 했으며 발매한 할인권은 양평분회를 통해 각 등록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소중한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협약을 체결한 조찬희 양평분회장도 “후원처인 베스트사우나의 따뜻한 마음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경 베스트사우나 대표는 “미약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양평읍의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더욱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양평군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전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행정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실천하고 나아가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1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생태 환경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성과평가(BSC)와 연계한 부서와 읍·면별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청사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거점 시설에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