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가 지난 21일 옥천면에 위치한 결전여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회장)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도발 속에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차 기동 시연, 김현규 여단장의 부대 소개 등을 통해 제61기계화보병여단의 역할 및 작전 수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격려금 100만원을 여단에 전달하고 군 장병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독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에서도 군(軍)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규 여단장은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의 결전여단 방문을 환영한다”며 “국가안보 및 지역방위를 위해 항상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현대 블룸비스타 아산홀에서 5급 이상 관리자 및 시군종합평가 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 방안 토론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종합 행정역량 평가로, 국정과제 및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진행된다. 양평군은 시군종합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행정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전진선 군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군이 거둔 5년 연속 수상 성과는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목표인 6년 연속 수상과 그룹 내 1위 달성을 위해 모든 부서와 읍면에서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전진선 군수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직원 간의 이해하려는 노력과 관심을 갖고 올바른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전병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3년 차 중점사업으로 총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시장 내 우수관로 재설치를 통한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맑은 양평시장 내 저잣거리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양평물맑은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한층 발전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쾌적한 양평물맑은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인세티브를 6%로 지원했으나 물가 상승 및 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 달 7월부터 10%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추가된 국비 사업은 7% 인센티브를 지급하도록 교부됐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해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됐다”며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통보 결제는 양평통보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https://www.gmoney.or.kr/store/main/view)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아파트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관내 아파트 재활용 배출장소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재사용이 가능한 젤형 아이스팩을 수거하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선별·세척·소독·포장의 과정을 거쳐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어 재사용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한 번 사용된 아이스팩을 버리는 것이 아닌 전용 수거함에 별도 분리배출을 통해 아이스팩 구매 비용에 절감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스스로 시행한 분리배출이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어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며 아이스팩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시장상인회를 통해 신청하면 제공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해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 이번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구성,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했다. 방문 나라별로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며, 벨기에에서는 벨오타와 옥티니온 등을 방문해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세계농업 경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 네덜란드에서는 델피ISFC, 마켓홀, 큐브하우스, 신젠타 등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수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의 2차 가공품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상프누아 포도밭과 가르뎃하우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17개(금 8개, 은 6개, 동 3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메달 28개(금 11개, 은 10개, 동 7개)로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장애 학생 선수단 총 3479명(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이 참가해,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선수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체/청각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8부문에서 다문초 김시호 외 8명과 지적장애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7부문에서 양일중 유강석 외 7명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자랑스러워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용문천년창업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함영춘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 식전공연과 함영춘 상인회장에 인사말로 시작해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연면적 572.07㎡ 지상 3층 규모에 시설로 1층 공중화장실, 2층 공유오피스, 3층 교육장 및 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창업센터는 용문천년시장에서 신규 창업자의 사무공간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기존 창업자에게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문천년시장 용문천년창업센터가 새롭고 활기찬 시장의 도우미가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노면청소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도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국지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리하는 국도를 포함해 187개 노선을 대상으로 청소차량 2대, 물차 1대, 도로보수원 15명을 투입해 도록 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와 모래, 쓰레기 등에 청소를 실시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지역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했으며 도로 측구 배수로와 저류조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면청소차 운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노면청소차는 특성상 차체가 크고 저속 운행을 하기에 교통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 맞춰 군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3일에는 양평읍 갈산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마당’이 열려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만들기와 신재생에너지원 체험, 줍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낮 12시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라는 주제로 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재활용교육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과 퀴즈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이 군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교육주간에 올바른 재활용 방법 익히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 등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의 보편화와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넓은 밀밭 산책로와 숲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토종벼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 숲 놀이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숲속 음식 거리에 부스들은 음식의 재료를 우리밀로만 사용해 화덕피자,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을 열어 특별히 제작된 수제맥주와 우리밀 빵,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오케스트라, 성악·가야금·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외에도 외부인들이 경관단지 내 다양한 포토존 앞에서 촬영 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무료개방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yangpyeongurimil.modoo.at) 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미래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람 중심에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지역복지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미래복지경영이 주최하고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 및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역대 정부의 복지 비전과 ‘돌봄’에 대한 사회의 책임 및 양평군의 실현 방안이 제시됐고 경기대 김형모 교수의 ‘돌봄의 비전과 과제’, 방통대 유범상교수의 ‘노인복지의 방향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아신대 상담복지학부 손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노인과 아동의 돌봄에 대한 양평군의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식의 토론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추구하는 복지의 방향은 이웃을 향한 돌봄과 배려이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반영해 양평군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 덕평리에 위치한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친환경농법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우렁이가 방사된 농지의 면적은 4436㎡로 모내기 후 5~7일경에 10a 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농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와 인증 계획농가에 지역 농협과 협력해 왕우렁이 종패를 지원 중이며, 향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운영해 안전한 농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탠 전진선 양평군수와 농민들 간 영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며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지평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대한 환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인수 지평면장, 김현규 61여단장,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운수 과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앞서 12일 국방부와 진행한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축하하고 환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환원되는 지평전술훈련장은 중앙선 지평역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6·25전쟁 이후 우리 국군과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다. 1999년 말 주둔 부대의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공간을 지역의 군부대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궤도차량의 이동을 위한 승·하차 및 부대 전술 훈련을 위한 장소로 사용돼 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군부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지난 2014년 탄약고 이전에 따른 갈등 수습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전술 훈련장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으나 대체 훈련장 확보 및 20사단의 해체, 관리부대 전환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군은 지역 군부대에서 탄약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청운면 가현리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전체 행사장은 밀밭 산책로를 주변으로 숲 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가 함께 조성되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밀밭 산책로는 드넓은 밀밭 속을 거닐 수 있도록 500m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숲속 음식거리에서는 우리밀 화덕피자, 우리밀 국수, 우리밀 짜장면 등 먹거리부터 맷돌로 밀가루 만들기, 찐빵 만들기, 밀대 공예품 만들기 등 우리밀 체험들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밀 전시관에서는 ‘밀, 오래된 미래’라는 이름으로 우리밀의 역사와 옛 문헌 속 이야기, 밀알의 구조, 7가지 우리밀 샘플 전시 등 우리밀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리밀 수제맥주, 신품종(황금알) 우리밀로 만든 빵, 우리밀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양평군청 주차장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2023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과 2부 봉축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현 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 스님의 봉행사와 참석 내빈의 인사 말씀에 이어 봉축을 점등했다. 도일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이번 행사와 점등식을 준비했다. 양평군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연등에 개인의 희망과 군민의 화합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양평군 전역을 보살펴주심에 감사한다. 공경의 마음을 담은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문화와 종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관내 수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위해 방문한 현장은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으로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3곳 모두 강하면에 위치해 있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 와 교량 1개소가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3곳 현장 모두 현재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성덕 소하천의 경우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7월경 착공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 공사의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로 이달 내 착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성덕소하천은 큰 피해 규모로 인해 개선 복구에도 상당 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의원과 최영보, 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