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오는 26일부터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 청년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 일자 기준 만19세~34세의 양평군 거주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보험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하며 납입한 보증료가 30만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전액을, 30만원을 초과한 경우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자격 심사와 결과 통지를 거쳐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이체 지급할 예정이다.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고자 시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별관2층)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서류를 구비해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보증증서 등으로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민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최근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에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기부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평농협 임직원 143명이 제주특별자치도에 1430만원, 제주 남원농협은 임직원 90명이 양평군에 900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친환경 양파 재배기술을 공유회를 지난 25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술 공유회의는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높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 이춘우 양평군 친환경농업연합회장과 경기도 각 시·군 임원, 관내 친환경 양파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유회는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의 현장감 있는 사례발표와 도내 각 지역에서 참가한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정보공유로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평군은 전국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며 경기도 내 친환경 양파 급식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기술공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양평 친환경 농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킴이이자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실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는 지역 사회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제보,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위기 가구 정보 공유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양평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얼굴로 전·월세 계약서를 쓰는 단계부터 위기 가구를 찾고 월세가 밀리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이전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양평군과 읍·면사무소, 긴급복지 핫라인 등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위기 가구 발굴을 적극 홍보를 하게 된다. 양평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조사 등을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정노 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구석구석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위기 가구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 공무원,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국학자료원은 양평군 문화의 진흥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학의 세계화를 비롯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행 도서 5200종과 학술도서 300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학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확대와 양평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국내·외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앞선 지난 4월, 국학자료원은 군에 양서 2000권을 기증했고 군은 감사패를 증정해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양평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의 독서 활동을 위해 관내 생활 속 독서공간과 기증도서 서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사업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서부권에 비해 경제적·문화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의 핵심 시설로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 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 양평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진위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16일 오전 9시 기준 7월 13일부터 평균 167mm의 비가 내렸고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충주댐 방류 증가로 양평교 한강 수위가 홍수 주의단계를 초과하는 29.48m까지 상승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15일, 16일 오전 9시에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와 하천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와 저지대 도로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인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오후 7시 10분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부서별 비상 근무를 했으며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침수 우려 도로 등 출·입 통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주택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하천변 예찰 활동을 지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양평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평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관광 개발 등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8기에 추진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과 신설’의 점수가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 정원 추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화장 장려금 지원’ & ‘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 ‘독거노인 AI안부 살핌 사업’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양평군 5대 군정 사업 중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생활행정‘분야의 경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도서관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무료 영화 상영은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것을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무료 영화 상영은 오는 29일부터 '드림빌더'를 시작으로 '용감한 토끼 당당이', '매직빈', '숀더쉽-장난리스트', '탐험왕 엘카노&마젤란' 등 어린이도서관 3층 영화방에서 매주 토, 일 오후 3시에 상영된다. 상영시간에 맞춰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준비한 어린이도서관의 무료 영화 상영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발표에 따른 양평군의 입장을 발표했다. 진전선 군수의 이날 여의도 방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안)에 대해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직접 찾아,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정치 쟁점화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자회견에서 전 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와 이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군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12만 5000명 양평군민들의 소망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재개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은 20여년 전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희망해 왔고 지난해 취임 후 강하면에 IC가 포함된 노선(안)을 제시했다”며 군민들의 IC설치 요청과 일부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을 전면 반박했다. 또한 원안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예비타당성 검토 당시 노선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IC가 없는 고속도로 사업에는 찬성할 수 없다. 양평군민들은 여전히 양평군에 IC가 있는 고속도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소회의실 4층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자 사업 전면중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군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 군 이장협의회 관계자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했고 다음날인 이날 대응책 구성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주연 부군수, 군의 각 국장 및 관계자, 각 마을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민 범대위 추진, 범대위 기반 마련, 범군민 100일 10만 서명운동, 군민청원 및 플래카드 게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따른 주민설명회 추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협의회장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정당성이 부여된 것에 대한 불만 표출과 효과적인 군민 공론화를 위한 방안 제시, 범대위 구성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시하는 등 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범대위가 구성될 경우 추후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국민권익위 등 상급기관에 탄원을 제기하고 투쟁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전면 중단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 군수는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청천벽력과 같은 중단 발표에 대한 당황스러움과 안타까움을 표명했으며 특정 정당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되고 지역에 대한 연고나 지역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군민의 이익을 헤아리지 못하면서 일으키는 가짜 논란이 상상하기도 어려운 결과를 초래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12만 4000 양평군민들께서는 양평군 IC가 설치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함께해 주시고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양평군에서는 대회의실에서 이번 사태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12개 읍면 이장단 70여명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오혜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결정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회’가 있었다. 전진선 군수의 모두발언과 안철영 도시건설국장의 시기별 노선 결정에 대한 자세한 추진 경과보고 후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3년 7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의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양평읍 소재의 양평포도나무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전화상담을 통한 전문 약사의 조제(처방) 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포도나무약국을 방문해 “공공심야약국은 양평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2023년 ‘양평군 시민정원사 3기 수료식 및 양평정원 등록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46~5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3월 주중과 주말반을 개강하여 16주 동안 64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양평정원’은 양평만의 특징이 잘 반영되고, 유지관리가 잘 되어있는 우수한 정원 자원을 발굴하여 개방함으로써 관광자원 활용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0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포함한 2차에 걸친 심사 과정를 통과하여 최종 3개소가 양평정원으로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소의 양평정원이 등록되어 있다. 등록된 정원은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소 관람 3일 전까지 방문신청서를 제출하면 정원주와의 협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군민의 수요에 맞추어 커뮤니티 정원, 치유정원, 마을정원 등을 조성하는데 있어 필요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원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민·관 협력 관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세미원에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지역 환경교육의 기반 조성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우리 군의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힘써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시가지 가로청소반에서 운영할 “친환경 진공청소장비”를 도입해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진공청소장비는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탄소 배출 없이 공원과 도로를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군은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으로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인 시가지 청소가 가능해질 전망으로 가로청소반 근로자의 근골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양평읍과 양서면, 용문면에서 운영되는 시가지 가로청소반의 활동으로 시가지가 깨끗해졌다”며 “이번 친환경장비 도입으로 가로청소반 활동에 효율성을 높여 향후 장비 운영의 성과에 따른 확대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 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900만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5억 4500만원 예산으로 피해 주민에게 인당 50만원을 지급하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1055억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5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가장 먼저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100kg)이 출전해 최중량급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종(+100kg)은 2회전에서 SZCZUROWSKI, Kacper(POL)을 소매들어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합쳐 한판승을 따내고 3회전에 진출해 PUUMLAINEN, Martti(FIN)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승을 가져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KONE, Losseni(GER)에게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은 TASOEV, Inal(AIN)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값진 은메달은 획득한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김민종(+100kg), 원종훈(-100kg)이 2023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원종훈(-100kg)도 이번 대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토목측량설계업체 관계자를 초빙해 토지인허가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돼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련 부서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 인허가 관계자들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허가 시스템 개선방안 및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청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 및 반영을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허가 분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에 따라 허가1·2과를 신설해 원스톱 허가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산지전용허가의 사후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