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6월을 맞아 도심 곳곳을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물들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각각 시민 참여형 거리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와 이음터 연합 체험형 축제 ‘헬로 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와 교육,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주말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14일과 28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거리형 문화예술 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진행한다. ‘노작미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일상의 거리공간을 문화의 장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를 주제로 △백일장 △작가 강연 △예술 체험 △다리 밑 영화관 △공연 △중고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김선영 작가의 강연과 함께하는 ‘제2회 노작미로 백일장’, 전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예술 체험, 애니메이션 영화 ‘루카’, ‘트롤: 월드 투어’ 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랜덤플레이댄스’, 중고장터, 캘리그래피·풍선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화성시는 올해 축제를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세리머니가 열렸으며 인기 가수 장민호와 강자민의 축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해적선, 유람선, 요트, 보트 등 다양한 승선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곡항과 제부도 바다를 잇는 케이블카는 화성의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제부도와 전곡항을 아우르는 연계 프로그램과 요·보트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권민준 경인미래신문 용인·광주 본부장. 대한민국은 지금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192석이라는 압도적인 의석을 확보하며 사실상 입법부를 장악했다. 대선을 치르고 있는 지금, 행정부까지 동일 정당이 차지하게 된다면 입법과 행정 권력의 집중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치적 견제 기능은 심각한 약화를 피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수 진영이 보여주는 모습은 국민에게 안도감을 주기보다, 오히려 혼란과 실망을 안기고 있다. 내부 갈등, 계파 간 대립, 정책 메시지의 부재 등은 단지 선거 전략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권력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축으로서의 보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자아낸다. 지금 보수 진영에 필요한 것은 인물 중심의 정쟁이 아니라 전략과 명분 중심의 정치 복원이다. ‘누가 중심인가’에 대한 끝없는 논쟁보다는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에 집중할 때다. 단일화와 정책 연대는 이념이 아닌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단일화는 물건너 갔다. 이제는 보수 정당이 더 이상 특정 연령대나 지역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이건섭 시흥시의원.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예약 취소' 사건이 사회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공무원, 정치인, 연예기획사 등의 명의를 도용해 고급 음식점이나 업체에 예약한 뒤 연락을 끊는, 이른바 ‘노쇼’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수원시, 화성시, 군포시, 천안시, 대전시, 광주시, 창원시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 이들은 가짜 명함, 위조 공문, 대포폰, 차명 계좌 등 치밀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은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범죄의 특성상 추적이 어려워 수사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와중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는 "예약을 하고 나중에 예약금을 회수해 가더라도, 돈이 돌고 도는 것만으로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 선순환을 강조한 이 발언은 표면적으로는 긍정적인 의도를 담고 있는 듯하지만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쇼 사기'와 겹쳐 보인다. 실제 현장에서는 예약이 잡히면 업체는 재료를 구매하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 그러나 예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신명이 덕타일 주철 이형관의 제조공정 개선과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신명은 최근 일부 공사 현장에서 자사 제품의 정품 각인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정품 식별이 용이하도록 품질을 개선하고 출고 전 최종 점검 절차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신명은 제조사명, 인증번호,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 사항을 출고 전에 확인하는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필요시 인증서류를 공공기관 및 발주처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명 관계자는 "덕타일 주철 이형관은 부식 속도가 느리고 온도와 습도에 강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란은 각인 작업자의 미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제품의 품질과 인증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각인 공정을 강화하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덕타일 주철관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은 물론, 품질 중심의 경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수층이 결집에 나섰다. 6·3 대선을 열흘 앞두고 김문수 후보 캠프의 서울 지역 최전선 조직인 '파이팅코리아 서울본부'가 23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서울시 전·현직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서울본부는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 6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힘을 보태겠다는 전략이다. 강감창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이석주·송재형 전 시의원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출범식에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교육계, 체육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 "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앞장서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계동 상임공동대표는 "서울본부가 야전사령관의 역할을 해달라"며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울본부는 자치구별 조직을 세분화하고 거리 유세, 간담회, SNS 확산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파이팅코리아 서울본부'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 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환경·안전시설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관리 체계를 보완했다고 22일 밝혔다. GH는 최근 광명학온지구 공사 현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법정 기준과 절차에 맞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 초기 침사지, 세륜시설, 가림막 등 필수 시설이 일부 미흡하게 설치된 사실을 인정하고 관련 시설을 보완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GH는 공사 착공 전 환경·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감리단 및 시공사와 함께 사전에 확인하는 내부 점검 절차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시공 및 작업 지시 이행 확인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 공사 초기에 제기됐던 환경오염 방지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 미비 논란에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GH 관계자는 "환경 및 안전뿐만 아니라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공사 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민주당에서 활동했던 전직 지역위원장 50여 명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해 정치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지 선언을 한 이들은 '민주동우회'(총간사 안재윤) 소속으로 김대중·이기택 시절 민주당에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한 인사들이다. 이들은 21일 서울 여의도 김문수 캠프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동우회는 "4·19 혁명과 5·18 민주화 정신을 이재명 후보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이제 민주주의를 포기한, 이재명 대표의 사당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면, 신익희, 조병옥, 김대중, 이기택으로 이어져 온 정통 민주당의 정신은 이재명 대표 시대에 들어와 1인 독재정당, 법치를 부정하는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국민의힘에도 여러 문제가 존재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소신 있는 정치 철학을 바탕으로 정당과 정치를 개혁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문수 후보에 대해 "10억 원에 달하는 민주화 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가 20일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경기도의회에 3급 직제가 신설된다. 이번 개정으로 특별시와 인구 800만 명 이상 광역시·도에 3급 직제 신설이 가능해졌으며 경기도의회는 조직 체계 개선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156명의 의원과 377명의 사무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수석전문위원 사이에 중간 직급이 없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부족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총무, 인사, 입법정책 등 핵심 운영 업무가 사무처장 1인에게 집중되면서 업무 과중 문제가 발생했고 4~5급 수준인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이 도 집행기관의 실·국장들과의 의정 활동에서 직급 차이로 인한 한계를 겪어 왔다. 이번 3급 직제 신설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처장의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이 향상되고 의회의 본연 기능인 집행부 견제 및 감시 역할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직제 신설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의정 지원
권민준 경인미래신문 용인·광주 본부장.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 후보들은 자신들만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데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 시선은 다가오는 대선 정국을 앞두고 다시금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집중되고 있다. 정치는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일이며 대통령은 그 정치의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는 자리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단지 국가의 최고 행정 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권력의 정점에 서는 한 사람, 지금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또는 요구하는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첫째, 국민은 대통령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차례 반복된 권력형 비리와 가족 비위 사건은 정치 전반에 대한 불신을 키워왔다. 이제 유권자들은 '덜 나쁜 사람'이 아니라 '검증된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요구하며 이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실제 행적에서 드러나야 한다. 둘째, 최고의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일방통행식 정치는 원하지 않는다고 본다. 국민은 대통령의 말보다 '대통령이 듣는 태도와 실행력'에 주목한다. 다양한 계층과 지역, 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 등 총 2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1년 연속 최다 메달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67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56개 등 총 185개보다 27개가 늘어난 성적이다. 대회 마지막 날 경기도는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조정, e스포츠, 플로어볼 등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6관왕 2명, 5관왕 1명, 4관왕 2명, 3관왕 5명, 2관왕 14명 등 총 24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특히 플로어볼 5연패, 수영 18연패, e스포츠 7연패, 배드민턴 6연패, 보치아 5연패를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종 성적은 경기도에 이어 충북, 충남, 울산, 서울 순이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최근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사안으로 인해 의회사무처 공직자들과 경기도민에게 큰 우려를 끼쳤다"며 "의회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의회는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으며 '누구나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피해를 호소한 직원의 보호와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희롱을 포함한 직장 내 인권 침해 및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이나 관용도 있을 수 없다"며 "의회는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응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구성원 누구라도 도민의 뜻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신뢰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안을 자성과 조직문화 개선의 계기로 삼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을 향해서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의회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료이자 협력자"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가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기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제21대 대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파이팅 코리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6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위는 김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는 친위 조직으로 기존에 독자적으로 활동해온 투게더코리아, 문수대통, 국민행복위원회, 국민통합연대 등 주요 시민단체들을 하나로 통합한 연대체다. 이를 통해 흩어진 보수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통합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김 후보 지지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특위 상임고문으로는 김 후보의 오랜 멘토로 알려진 김진홍 목사가 참여했으며 상임위원장은 박계동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와 함께 정운찬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상대 전 검찰총장, 임해규·차명진·심규철·송영선 전 국회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해 조직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박 상임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홍 목사는 축전을 통해 "출범을 뜨겁게 축하한다.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 하자"고 전했다. 이에 김 후보는 특별메시지를 통해 보수우파를 대변하는 최대 규모의 '파이팅 코리아! 특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5일 차를 맞은 16일 각 후보 진영의 선거 유세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시흥시청역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90도로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각 후보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 ▶가계·소상공인의 활력 증진 및 공정경제 실현 ▶외교안보 강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 ▶세종 행정수도와 ‘5극 3특’ 추진▶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아동·청년·어르신 등 모두가 잘사는 나라 ▶저출생·고령화 위기 극복,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돌보는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전북 익산과 군산, 전북대학교, 정읍 등 이른바 ‘텃밭’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자유 주도 성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AI·에너지 분야 3대 강국 도약 ▶청년이 크는 나라 ▶GTX 교통망 확대 ▶중산층 자산 증식, 기회의 나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총 14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오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회 3일차인 15일 경기도는 보치아 7개, 역도 5개, 탁구 2개, 볼링 2개, 육상 3개, e스포츠 2개, 수영 20개, 조정 3개, 플로어블 1개, 슐런 4개 등 총 49개(금22, 은17, 동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날 수영 종목에서 고림중학교 김재훈, 명혜학교 황신, 서원고등학교 김윤호 선수가 4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15일 오후 5시 기준 종합 순위는 경기도가 금메달 61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41개 등 총 148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충북이 금47, 은38, 동35개를 획득해 2위로 올라섰고 충남이 금35, 은38, 동29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회 4일차인 16일에는 농구 혼성 지적(발달)농구 IDD(중) 결승, 배구 혼성 입식배구 IDD(초/중/고) 풀리그 최종전, 보치아 혼성 3인조(단체전) BC1, BC2(중) 결승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둘째날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오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회 둘째날인 14일 경기도는 보치아 12개, 육상 10개, 수영 23개, e스포츠 14개, 역도 3개, 슐런 8개 등 총 70개(금25, 은20, 동25)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역도 종목에서 에바다학교 여시우 선수가 3관왕에 등극했다. 14일 기준 종합 순위는 경기도가 금메달 3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 등 총 94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금16, 은32, 동28로 2위를, 충북이 금28, 은25, 동22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회 3일째인 15일에는 배구 혼성 입식배구 IDD(초/중/고) 결승, 농구 혼성 지적(발달)농구 IDD(고) 8강, 보치아 혼성 3인조(단체전) BC1, BC2(고) 4강 등이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시공 대행사 및 협력업체와 함께 △방진덮개 설치 △세륜시설 운영 △폐기물 및 하천 배수로 관리 등을 수시 점검하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폐기물 침출수 발생 방지 및 하천·구거 준설 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 철거 예정인 화훼단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폐기물 처리 방안을 두고 면밀히 검토 중이다. LH 관계자는 “행정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청소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친환경·책임형 건설현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투게더포럼은 지난 13일 박계동 전 국회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했다고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미래 대한민국의 정책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박 전 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1952년생인 박계동 신임 자문위원장은 보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4대 국회의원(민주당)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택시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2023년 12월 창립된 투게더포럼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보수단체로 정치·경제·외교·민생·안보 등 국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보수적 시각으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포럼에는 변호사, 사업가, 교수, 정치인 등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박계동 자문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이재명 후보와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보수 진영의 응집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준표의 승리캠프와 투게더포럼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12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오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선수 1926명과 임원 및 관계자 2239명을 포함한 총 416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는 15개 종목에 선수 278명, 임원 및 관계자 292명 등 총 57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13일 경기도는 역도, 수영, e스포츠,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고 e스포츠에서도 금 2, 동 1의 성과를 올렸으며 역도는 금 3, 은 3, 동 2개를, 육상에서는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에바다학교의 안서준 선수가 3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3일 기준 종합 순위는 충청북도가 금 15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울산이 금 2, 은 13, 동 11로 2위, 경기도가 금 12, 은 7, 동 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사무처 직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 발언을 한 경기도의원에게 피해 직원에게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12일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논평에서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 A의원에게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종용했다. 대변인단은 "오늘 언론보도와 경기도 직원 게시판 '와글와글'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비례 출신 모 상임위원장이 직원에게 한 발언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다"라며 "무엇보다 도민을 대변하고 누구보다 엄격한 도덕성과 성적 감수성을 갖추어야 할 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입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 발언이 나왔다는 것은 경기도의회의 수치이자 모욕이다"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해당 상임위원장은 더 이상 도민 그 누구도 대변할 자격도, 의원직을 유지할 자격도 없다"며 "당장 피해 직원에게 진심으로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당장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