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일 진행된 2024년 시무식에서 개인정보보호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선언문에는 임직원들이 개인정보 유출대응 및 안전한 관리를 위해 준수해야 하는 필수 항목 5가지를 담았다. 주요내용으로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처리목적 내 활용 ▲정보주체 권리보장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 ▲목적달성 시 지체 없이 파기 등의 개인정보보호의 주요한 안전조치 내용을 담았다. 정동선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개인정보보호 선언식을 계기로 공사는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공사·용역 총 4223억원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사 부문은 △경기고양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원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20호선 확장) 공사 317억원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공사 283억원 등으로 총 29건 2690억원에 이른다. 용역 부문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화성동탄2 A76-2블록, 78블록 주택건설사업 통합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등으로 용역 부문은 총 119건 1533억원이며 자세한 발주계획은 GH 홈페이지 ‘정보공개-입찰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가 주관한 ‘공공영역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란 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공영역의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문화적 소외 장르의 육성과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공사 장안구민회관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소외장르 육성 위한 ‘전통공연 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등이다. 공사는 모두 76건의 공모 사례 가운데 서면, 합동토론 등의 심사를 걸쳐 시상 사례(20건)로 선정됐다. 허정문 사장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소외장르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 총 8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예정가격은 지원시설용지 3억 1214만 4000원 ~ 3억 5499만 4000원, 주차장용지 1억 3436만 6000원 ~ 9억 5844만 7000원으로 용도 및 필지별로 상이하다.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산업단지이다. 현재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의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도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5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공고했으며 8일부터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을 진행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8일부터 16일까지 첫 소비자 이벤트인 ‘터져라 먹을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화성시, 오산시, 동두천시, 부천시와 안산시까지 총 6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 배달특급은 기간 중 회원 1인 1회에 한해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도 배달특급은 정기적으로 ‘특급의 날’ 이벤트와 ‘주말엔 배달특급’ 등과 함께 소비자 편익과 소상공인 주문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참가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정보)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능형 모듈러주택(GH용인영덕행복주택)은 3D건축,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기술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최초 중고층(13층) 모듈러 건축물이다. 도시관리플랫폼은 스마트시티에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관리 운영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 플랫폼을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적용하여 도시관리 및 입주기업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CES 참여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여 해외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CES 참여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12개 지표로 평가해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 등급을 부여하는 공공기관 정보공개분야 종합평가이다. 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 점수는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 보다 11.22점이 높은 점수였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고객 수요분석 실적 ▲정보공개법 준수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공사는 ‘5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사전정보공개 노력과 더불어 주기적인 정보목록 정비를 통하여 시민의 알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개 분야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모두 실천하고 신규 계획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 조성, 남·녀 동일한 육아휴직 기간을 보장하는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사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18만 건의 다회용기 사용 주문을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는 곳은 화성시와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까지 총 6곳이다. 지난해 다회용기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지자체는 화성시 동탄으로 배달특급 주문과 지역축제 행사를 통한 다회용기 주문 및 공급 건수가 약 5만 6000건에 이른다. 그 외 용인시(수지구)에서 약 4만 1000건, 안성시(안성1·2·3동)에서 약 3만 7000건, 김포시 약 1만 4000건, 안산시(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에서 약 1만 8000건, 시흥시(배곧·정왕) 795건 등의 실적이 나타났다. 이 밖에도 용인시와 김포시 지역의 학교 및 회사 등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단체 도시락 업체에 도시락 주문 시 다회용기에 제공받기도 했다. 용인시 약 7000건, 김포시 약 9000건 주문이 이뤄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4월 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시는 물론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감정노동자 보호 CEO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발생 시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전 직원 감정노동 실태 무기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감정노동 애로사항 ▲고객응대직원 및 지원 매뉴얼과 법적 대응 절차 인식 여부 ▲제도적 개선 방안 등 감정노동 실태 ▲건의 사항 등의 설문조사 결과 분석 자료로 구성돼 있었다. HU공사는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감정 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관해 토론하며 조직 내 안전한 근로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전 부서에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음성 안내 및 녹음을 실시하고, 폭언·폭행, 악성 민원인에 대한 법적 보호제도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인 업무 여건 개선 및 지원 제도 마련을 약속했다. 김근영 사장은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노동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직원의 감정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 임직원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한겨울 추위로 힘겨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솔리렉스, 화성시복지재단과 함께 혹한기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안전물품 전달식에는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 문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여했으며, 3단계 스마트 온도조절 발열조끼 50개와 콘센트 화재 안전스티커를 전달했다. 기부한 안전물품은 야외활동이 많은 화성시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에 전달해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HU공사는 임직원이 재능기부로 넥워머 70개를 제작해 1월 초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으로 밝히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영 사장은 “한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는 데 도움을 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실효성 있는 사회적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024년을 맞아 노사 청렴실천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사후관리 심사에 따른 인증 유지 및 인권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달성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청렴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시무식과 함께 병행된 이번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 임직원을 대표하여 선서자인 이헌철 매니저와 최성화 매니저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했으며, 이어진 노사 청렴실천 선포식에서는 노측 대표인 조상민 매니저와 사측 대표인 진유주 매니저가 선서자로 나섰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권친화적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정동선 사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청렴한 공사, 인권 존중에 앞장서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28일 본원 교육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ESG 경영 선언문 △인권경영 선언문 △안전보건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ESG경영전략체계 진단 및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내부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선언문을 작성했다. 선언문에는 경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임직원, 시민, 산업체, 지역사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ESG경영, 인권경영,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김광재 원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은 화성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존중의 책무 준수, 안전위험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목표 삼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광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화성시 산업 기반 조성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본역할을 충실히 하고 이와 더불어 ESG·인권·안전보건 지표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디엘이앤씨(주) 및 현대건설(주) 컨소시엄과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민간사업자 사업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전국 최초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청작 지원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iH는 지난 11월 7일 지역 주민들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투표를 통해 디엘이앤씨(주) 및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와 약 두 달여간의 협상을 통해 기본사항에 합의했으며 ▲2024년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이주 ▲2025년 철거 및 건축공사 착공 ▲2029년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민간사업자,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의 안정성, 신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iH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난 28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100만 화성시 기념 ‘동탄 일잘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전자부품·반도체 업종이 밀집된 동탄 테크노밸리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달성을 기념하고 관내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 화성산업진흥원 지원사업과 지난 1일 개소한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주요 장비 및 지원내용 등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기업을 경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바쁜 연말연시 일정을 고려하여 점심시간인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내악 3중주 축하공연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내년에도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대비 모든 부문에서 향상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총 5개 과정별 만족도를 평가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85.3점으로 전년 대비 2.9점, 순위는 4단계 상승했으며 특히 87.2점으로 최고 득점을 한 사회적 만족(전년 대비 +2점)과 △서비스 결과 85.9점(+3.4점) △서비스 과정 85.7(+4.5점) 부문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획득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기회수도파트너스’ 구성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한 챗봇 서비스 운영 △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권 공영주차장 14개소에 대해 오는 2024년 1월 14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 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월 19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공사 교통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Smart-X City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Smart-X City 실증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 서비스를 iH의 임대주택, 사업 현장 등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와 실증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iH는 ‘스마트에너지관리’, ‘주거공간 및 건축물 개선’ 2개 분야를 과제로 공모를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스타트업기업인 펜타게이트, 나인와트, 쉐어라운지 3개사가 선정되어 ▲AI기술이 적용된 보행자 인지기능의 스마트 안전보안등 ▲탄소배출권과 연계된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무인 공유 IoT케이스로 실증을 진행했다. 청학아파트에 설치된 ‘스마트 안전보안등’은 제품에 대한 검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청학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된‘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은 환경부에 탄소배출권을 신청해 내년 2월 승인될 예정이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7단지 행복주택에 설치된 무인 공유 IoT케이스는 입주민에게 24시간 공유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iH 관계자는 “스타트업 실증사업을 통해 인천에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희롱, 괴롭힘 등 직장 내 각종 인권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침해구제 기구인 'GH 인권센터'는 인권사건의 신고 접수 및 사건조사 등을 공사 내 직원이 처리하지 않고 외부 전문기관과 인권전문가들에게 위탁, 피해자들의 신고 자유 및 비밀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조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조사는 법무법인 지평 인권팀이 담당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외부 인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맡게 된다. 상당수 공공기관에서는 인권사건을 따로 분류하지 않거나 인사부서 혹은 감사부서 직원들이 인권사건 신고의 접수, 조사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권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더라도 회사 내 조직으로 두고 소속 직원들이 사건 접수와 조사를 수행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건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초대 인권센터장에 명순구 교수를,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외부위원으로 김태경 교수, 이선경 변호사, 고희철 변호사, 박준 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경기주택도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신 교통서비스 ‘똑버스’가 26일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희정 시의회부의장, 경기교통공사 관계자, 파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개통을 축하했다. 경기교통공사는 ‘파주 농촌형 똑버스’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범 운행 후 2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탄현면·광탄면·운정4동에서 각각 3대씩 총 9대로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일반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파주 똑버스는 ′21년 운정·교하에서 시범운행을 시작 후 ′22년 8월부터 경기교통공사가 공동운수사업자로 참여했다.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5대를 증차했으며 탄현면·광탄면·운정4동으로 운행 지역이 확대되면서 24대가 운행된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