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의 선도적 역할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해 정전 등 전기시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iH는 수준 높은 설계와 시공으로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에너지절약)을 확보하여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이다. iH 관계자는 “건축물 내 전기설비 안전성과 입주민 편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공사중인 검단 AA16BL 또한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오는 16일 개장하기로 했던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을 더운 날씨와 비 예보 등 이상기온으로 눈을 사전에 만들 수 없어 부득이하게 개장일을 12월 2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월곶에코피아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월곶에코피아는 눈썰매장은 2023년 12월 22일 개장해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운영기관인 한국교육문화여행사로 문의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월곶에코피아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에 이어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동)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686만 2000㎡)의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GH(30%), LH(65%), 하남도시공사(5%)는 기업인 재정착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 9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변경(2차) 고시를 통해 기업이전단지(상산곡동, 광암동)를 편입했고 그중 GH가 상산곡동(26만 1000㎡) 보상을 담당하게 됐다. GH는 1대1 맞춤형 보상컨설팅 등 3개월간의 주민 의견수렴으로 지장물 조사를 조속히 완료했고 지난 6월 보상계획공고 8~10월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인 상산곡동은 기본조사 착수 전부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진 곳으로 그 결과 사업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갈등이 아닌 상생 방향으로 나아가는 GH가 되겠다”고 말했다. 향후 보상계약은 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연내 보상금을 신속히 집행해 내년 상반기 기업이전단지 공사 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고객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iH는 작년부터 CCM 인증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올해 5월 임영호 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며 소비자중심경영 추진을 선포했고 인증 신청 및 현장심사의 과정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iH의 인증은 지방공기업 수도권 도시개발군(iH, SH, GH) 중 최초로 소비자 입장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경영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인증기간은 2024부터 2025년 2년간이며 CCM인증마크 사용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 관련 법령 위반으로 공표명령을 받은 경우의 제재 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대외적으로 소비자 권익을 제고함과 동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최초 인증을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CEO 추천 도서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서 정보 제공 ▲독서동아리(CoP) 운영 등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관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상생 협약을 통한 체육시설 내 북카페 조성 ▲작은도서관 운영 ▲저자 초청 온·오프라인 특별강연 ▲SNS 시민참여 이벤트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명호 사장은 “독서경영은 공사의 경영 방침인 소통·혁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넘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6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경영계획 수립 및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경영평가 담당자 등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 2024년 공사 주요 경영계획 ▲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주요 방향 ▲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공사의 노력 등을 주제로 일정이 진행됐다. 이어 전문강사를 초청해 임원·직원 간 소통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도 경영평가 3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이라는 목표를 마음에 새겼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3년 전국 시군 50개 중 3위, 2022년에는 전국 시군 49개 중 1위를 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 가(최우수) 등급 5회 ▲ 나(우수) 등급 3회 ▲ 다(보통) 등급 2회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 관계자와 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생활 공구 대여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26종의 생활 공구이며 만 19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나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입주 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위해서는 거주지 및 소속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로비로 방문하면 된다. 공구는 가구 및 기관별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일 이내지만 1회에 한해 최대 3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생활 공구 대여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HU공사 경기타운부로 전화하면 된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평소 생활 공구 대여에 관한 시민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에 생활 공구 대여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라며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을 통해 승합차 5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GH 동·동·카’ 차량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도내 5개 시군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은 GH가 교통약자와 함께(함께 동, 同) 동행한다(움직일 동, 動)는 의미를 담아 지난 8월 GH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GH는 기부금 2억원을 통해 제작된 휠체어 슬로프 승합차를 포함하여 총 5대의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차량을 고양, 동두천, 여주, 수원, 오산 지역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GH는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 북부 등 소외된 지역에 신규 차량 배차를 지원하고 노후 차량을 교체해 주는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서비스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동·동·카 기부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과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과정에서 GH는 최초 인증임을 고려해 전반적인 채용 체계와 채용공고부터 합격자 발표까지의 채용 운영 과정, 신규채용자 만족도 및 최근 3년간 재직률 등의 채용 성과뿐만 아니라 채용에 대한 외부 감사 결과도 함께 검증받았다. GH는 공공기관으로서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공정채용 인증심사를 진행했으며 공정채용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블라인드 채용, 채용시스템의 공정성 등을 인정받아 기준점수를 초과하는 점수로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 신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을 지속하여 향후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만족을 위해 운영했던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 프로그램을 유료이용 인원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수상자전거, 염전체험, 해수체험 프로그램 및 취사존을 운영했고, 캠핑장에서는 총 42데크를 3월초부터 11월말까지 운영했다. 특히 안전하고 현대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의 대규모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봄철 볼거리 증진을 위한 벚꽃길 조명공사 및 아침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공원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개선했으며 갯골캠핑장은 전광방송시스템을 도입해 캠핑장 이용고객의 시설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진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이 더욱 친근한 공원이 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구축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의 누적 주문 금액이 사업시작 6개월여 만인 11월 25일 약 4000만원(온라인 주문 누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건수로는 약 2000건으로 경기도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손쉬운 음식 주문이란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했다. 1일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아동들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배달특급에서는 3000원 의 배달비 쿠폰을 통해 아동들의 배달비 부담도 덜었다. 그간 아동급식카드는 아동들의 낙인효과 등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없이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 1월부터 시범사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도내 2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1월 30일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입주민대표회,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이하 도시농업), ㈜비츠로넥스텍이 친환경 음식물 처리시스템 부산물 활용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에 적용된 친환경 음식물 처리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탄화부산물을 도시농업에서 운영하는 공동텃밭 등에 공급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로부터 제공받은 탄화부산물을 공동텃밭 등에 활용하고 텃밭에서 재배·수확된 농작물의 일부를 7단지 입주민들에게 기부할 것과 입주민이 농식물 재배에 관심을 갖도록 입주민 대상 농업교육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에 적용한 친환경 음식물 처리시스템은 건조기와 플라즈마 탄화기의 결합공정을 통해 음식폐기물 감량률을 극대화하고 발생부산물을 비료화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플라즈마 탄화기에서 나오는 폐열을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온수 공급에 활용해 단지 공용요금을 절감시키도록 설계됐다. i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가 입주민에게 농작물로 되돌아오는 자원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어 친환경 주거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연말을 맞아 장학금 전달,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장안구민회관은 오는 14일 행복장학금 100여만 원을 지역 청소년(4명)에게 전달한다. 장학금은 회관이 올해 운영한 행복장터 체험과 판매 부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수강생 봉사단이 쿠키를 직접 만들어 인근지역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 가정(60가구)에게도 전달한다. 연화장사업소도 지난해에 이어 ‘온기 가득 도시락 나눔봉사활동’을 14일에 진행한다. 숭화원 내 승천호 분수에서 모인 동전으로 마련된 도시락 봉사활동은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과 함께한다. 조리부터 포장까지 손수 준비된 도시락은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10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나누기 위해 직접 배달에 나선다. 칠보체육관은 오는 12일 KT소닉붐과 삼성썬더스와의 프로농구 경기에 지역 다문화가정(20명)을 무료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허정문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건 지방공기업으로서 책무이다”라며 “2024년도에도 다양한 나눔 정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규모별 순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6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서 iH는 기준배출량 1000톤 이상~5000톤 미만 기관 중 순감축률 55.05%을 달성해 규모별 순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장명숙 경영관리처장)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iH의 주요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유휴공간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전환 ▲저공해 자동차 구입 및 임차 확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운영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에너지절감운동을 통해 정부와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워터파크로 운영됐던 ‘월곶에코피아’를 ‘눈썰매장’으로 재정비해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시민들을 맞이했던 월곶에코피아가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라이드 눈썰매는 물론 빙어잡기 체험과 바이킹, 회전그네 등의 놀이기구 체험도 이용 가능하다. 월곶에코피아는 오는 12월 16일 개장해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만19세 이상) 8000원, 청소년(만13세 ~ 만18세 미만) 6000원, 유아·어린이(만3세 ~ 만12세) 4000원이며 시흥시 관내 거주자 등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타 놀이기구는 별도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서 가족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2023년 5월 신규 개관한 다중이용시설인 은계1어울림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은 이용고객의 관점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서비스 이행 상태 및 시민 안전 위협 요소의 선제적 개선, 공사의 시설운영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재난안전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 및 시민평가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고객 서비스 이행 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응급 의료기구(AED 등) 관리상태 ▲수영장 수질 관리 상태 ▲기타 시민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 A씨는 “그동안 수영장을 여러 번 이용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 및 개선해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RE100 달성을 위한 의지와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일 진흥원 임직원은 교육관에서 ‘2023 경기도농수산진흥원 RE100선포식’을 갖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RE100달성 적극 참여 ▲농어촌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산을 통해 농어업 소득 창출 ▲친환경 농업 및 공공급식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이행 등을 골자로 한 RE100선언을 함께 했다. 진흥원은 ‘경기RE100 달성을 위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추진 과제와 전략’ 보고서를 내놓고 RE100 이행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진흥원은 올해말 지열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 소비량의 31%에 달하는 112만 7631kW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데 이어 2026년들어 RE100을 달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보고서는 ▲진흥원, 지자체, 금융기관, 시설업체, 에너지기업,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농업인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같은 사업추진 체계와 절차 그리고 ▲사업 규모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방안 ▲RE100달성을 위한 제안과 건의사항 등을 담았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격거리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일~5일 2일간 경기도 용인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2023 경기도 도시재생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시 재생사업을 개선한 ‘2023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기도 도시재생과 이은선 과장을 포함하여 총 27개 지자체 약 80여 명의 참석 속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형 도시재생 성과 및 새로운 민간협력형 사례 소개(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례 공유(연천․평택․부천) △경기 더드림 재상사업 가이드라인 설명(센터 송원석 주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방향 설명(경기도 도시재생기획팀 안성현 팀장) 등의 순서로 전문가 특강과 참석자 질의 등이 포함된 토론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개선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만큼,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 내 공무원과 센터 직원이 더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헌장 노사 합동 선포식’과 ‘내부 인권 실천 선언식’을 실시했다. HU공사는 오는 10일 ‘인권의 날’을 맞아 다시금 인권경영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의 인식 환기를 통한 인권 존중 의식 확산과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두 행사를 기획했다. 해당 행사에는 부장 이상 임직원이 직접 참석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인권경영헌장 노사 합동 선포식’과 ‘내부 인권 실천 선언식’을 순서로 실시했다.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은 ▲인권 존중 최우선 원칙 ▲모든 고용과 경영활동에 전반의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인권침해의 사전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 등이 담긴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하고 선포했다. 이어 실시된 내부 인권 실천 선언은 공사 대표 직원 2인이 낭독하고 선언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의 근로자 인권 존중 보장 ▲근로자의 적절한 권한 보장 ▲문제 발생 시 객관적 사실관계 파악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