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는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가 지난 22일 종결식을 열고 유종의 미를 자축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12월 간담회 겸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이후 광명시 내 다양한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달특급 광명 서포터즈’는 올해 3월 광명시 10개 동에서 18개 동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등 굵직한 지역 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활동하여 배달특급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에 선봉장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그간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배달특급 활성화가 많이 이뤄졌다.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영업지원센터와 경기도주식회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종결식에서 간사 대표로 나선 현윤숙 간사는 “배달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해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실시했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금고 은행인 농협은행 광주시지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1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한 '2024-2027 진흥원 금고 지정 공모'에 농협은행 광주시지부(지부장 구평회)가 응모하면서 지역사회 기여와 진흥원과의 협력을 위해 연간 500만원씩 4년간 총 2000만원의 출연금을 기부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먹거리 취약계층 김장 등 먹거리지원 ▲농어가 돕기 공동 캠페인 추진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ESG경영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1일 운전 업무 담당자 등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시흥경찰서와 협조하여 불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이 많아지는 시기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공사는 경찰서 교통안전계의 협조로 숙취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희망네바퀴 업무 개시 전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참여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이번 활동으로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피해상대방과 가족들에게까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중대범죄행위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위험성이 높은 행위로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불시 음주측정에 참여한 희망네바퀴 직원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희망네바퀴 운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음주운전 근절 예방활동을 통해 숙취운전 금지 등 다시 한 번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음주운전은 적발 시 징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탄 대상이 되므로 절대 해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누적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거래액이 12월 20일 기준 전년 거래액 12억 2000만원을 뛰어넘어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매년 이들 기업의 물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명절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는 약 1만 6000여 개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설 명절에도 역시 착착착 선물세트 판매가 이뤄질 예정으로 착착착 온라인몰을 포함한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실적을 발판으로 많은 판로를 개척해 또 한 번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온라인몰 기획전을 내년 상반기 내 5회 이상 진행하고 카테고리별 성격 맞춤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화성 수향미 34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의 쌀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사로. 불이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성 루이제의 집 등 수혜 대상과 인원을 세분화해 8개 복지시설에 각각 쌀을 전달했다. 특히 20일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이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을 포함한 3개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 농식품산업의 부가가치와 국제 경쟁력을 드높이는 푸드테크 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이 선보여 식품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한 146팀 가운데 8팀이 19일 본선 발표심사에 올라서 경합을 벌인 결과, 5팀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표창의 경우 식품부문에는 ‘고품질 식물성 계란’을 제안한 메타텍스쳐(대표 조문성) 그리고 비식품 부분에선 ‘데이터기반 로컬푸드 식품가공 개발 및 마케팅 지원 플랫폼’을 제안한 링크디엔에스(대표 김하욱)가 선정됐다. 메타텍스쳐가 개발한 식물성 계란 대체 식품인 스위트에그는 일반 계란과 식감이 90%일치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 또한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일제당, 삼양식품, 롯데리아, 씨유 등 식품‧유통업체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경쟁 제품인 미국의 저스트에그보다 품질이 낫고 가격도 저렴해서 미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링크디엔에스는 방대한 국내외 식품가공 원료 이용 및 래시피에 대한 데이터를 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가 포함된 지자체들 대상 내년 2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후계획도시 릴레이 세미나의 첫 번째 행사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일 경기도 군포 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군포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주거학회, 한국주택학회와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의 일환으로 노후계획도시가 있는 7개 지자체(군포, 안양, 부천, 고양, 수원, 성남, 광명)를 대상으로 릴레이 세미나를 기획했다. 7개 학회는 각각 1개의 지자체 세미나를 통해 학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다각적인 지역 현안 해법을 모색하고 도시별 특성과 현안에 맞는 맞춤형 정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군포시 세미나에서 기효성 한아도시연구소 본부장은 ‘수도권 산업구조 변화와 산본신도시 자족성 강화 방향’의 주제 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20세기 기준에 규격화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사업에 모두 5개 지역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접수 기한인 전날까지 참여한 지역은 세부적으로 팔달구 3개소, 권선구 1개소, 영통구 1개소 등이다. 면적 1만㎡ 이상(노후건축물 60% 이상)의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하면 공모 자격이 되는데, 5개 지역 평균 동의율은 42%로 나타났다. 공사는 접수 완료된 지역에 대한 필수지정 요건, 사업제외 요건 등 검토한 뒤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후보지 선정발표는 오는 2024년 말이다.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시공사와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 고품질 시공과 시장성이 확보되는 것이 강점인 공공주도형 정비사업이다. 허정문 사장은 “면밀한 검토와 검증을 통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신속한 공공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도시개발군 기록관리기준표’를 수립하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기록관리기준표 수립 사례 공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기록원, 전국 도시공사 및 유관기관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총 25명이 참석해 ▲도시개발군 기록관리기준표 사례 발표 ▲기록물 관리 시스템 적용 방안에 대한 공유 ▲공공기관의 기록관리방향에 대한 국가기록원 강의가 진행됐다. 2007년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iH는 기록관리기준표를 사용해왔으나 ‘도시개발분야’라는 기관고유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2023년 4월부터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GH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도시개발군 기록관리기준표’를 수립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행사는 iH와 GH 두 기관이 자발적으로 기록관리분야에서 유사분류체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도시개발군 기록관리기준표’라는 성과물을 최초로 도출해 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iH는 기록문화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록관리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월곶생활체육관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월곶생활체육관은 연면적 5710m²의 다목적 실내체육시설로써 농구장 1면, 배드민턴장 7면, 게이트볼장 1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높이제한시설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에 차량높이 2.3미터를 제한하기 위해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에 화물차들의 밤샘주차로 화재 위험과 주차를 위한 화물차의 잦은 출입으로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화물차를 피해 다녀야 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의 화물차 진입을 막고 이용객과 주변 시민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 높이제한시설 설치를 통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월곶동 주민들의 치안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경기도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17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경기도 농어촌 체험마을 3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 이용진씨는 “도시를 벗어나서 생활해 본 적이 없고 항상 재취업만을 생각하다 용기 내어 귀농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농촌에서 살아보니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막연하게 느낀 농촌 생활을 실체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농촌 살아보기 체험사업은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으로 참여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보다 개선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농촌에서의 재도약 기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층 모듈러 주택 선도적 수행에 따른 기술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GS건설 허윤홍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 등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소음,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발생한다. 친환경적인 공정이지만 13층 이상 고층으로 짓기 위해서는 내화기준 등 법적 규제가 있고 철골 콘크리트 대비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높다. GH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2019년 경기 성남 하대원 경기행복주택(14호)을, 2023년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106호)을 각각 준공한 바 있다. 특히 높이 13층 규모의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 기술 33개 주요 공법이 적용된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으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듈러 공법이 도입된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 행복주택(180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023년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iH는 재무추정 결과 매출 1조 1000억원, 당기순이익 1000억원, 부채비율 190%대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부채관리에 있어서도 괄목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8조원대, 281%였던 부채규모는 2022년 5조원대, 200% 미만으로 대폭 개선됐고 2023년에는 전년대비 추가 감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H는 부채규모가 최대였던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해 평균 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이 된다. 조동암 iH 사장은 “국내외 경기불안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공사로 번지지 않도록 재무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하여 향후에도 공공임대주택 및 사회공헌사업 등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원도심 재생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은 도내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협력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2050 탄소중립과 경기 RE100 달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수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를 비롯해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온실가스 통계 교류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자문, 인프라 공유 및 사업모델 발굴 협력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강화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 프로젝트(KEEP+)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무역장벽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안전·보건분야 외부심사위원, 내부심사위원, 본선진출 3개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을 말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위험성평가의 실시)에 명시되어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개의 부서(그린환경부, 자원순환부, 교통사업부) 발표 및 질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의 ▲계획 ▲이행 ▲확인 ▲지속적개선 ▲재해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평가하여 최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그린환경부는 정기·전문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개선했으며 작업 전 회의(TBM 활동)를 통해 수시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예방활동 추진 ▲혁신적인 안전개성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경영 실현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2023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안전관련 분야 대외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상에 걸맞도록 안전수준을 항상 유지해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11번가와 함께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굿바이 2023’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인천직구 상설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쓸 수 있는 최대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인천e몰에서는 31일까지 인천직구 상품 구매금액에 대해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굿바이 2023’ 할인행사를 맞아 인천직구 상설관에는 모임이 많은 연말에 활용하기 좋은 밀키트나, 새해맞이 선물로 제격인 영양제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러 쇼핑몰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인천 중소기업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탄을 맞아 18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성탄전야 평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과 1만 2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2가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고양시 첨단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K-디지털 미래융합 콘텐츠 세미나를 오는 18일 오후 3시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개최한다. 진흥원 K디지털플랫폼지원단이 주최하고 (주)디드라이브가 주관, 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고양시만의 ‘디지털 우드스톡’ 콘셉으로 추진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이 가장 흥미로워할만한 문화 콘텐츠 글로벌 기업인 4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기존의 세미나 형식에서 탈피해 젊은세대가 좋아할 주제로 엄선했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은 (주)에임브로드 장수진 대표가 맡았다. 에임브로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를 KBS와 단독 프로젝트로 협력한 축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축구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통해 지난 월드컵 이후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수진 대표는 현재 스페인의 유명 FC로부터 디지털 협력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에 맞춰 장수진 대표는 ‘디지털 풋볼루션’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두번째 세션을 맡은 더문랩스 최율 대표는 SBS 공채 프로듀서(PD) 출신이